저 강물의 깊이만큼
by 21세기 나의조국 2020. 7. 4. 09:55
저 강물의 깊이만큼내 사랑을 말할 수 있다면흐르는 강물 속에묻어둔 내 마음그대 가슴에눈물겹게 포개어질 텐데저 하늘의 너비만큼내 사랑을 보여줄 수 있다면파아란 하늘에띄워논 내 마음그대 가슴에알알이 박힐 텐데- 홍광일의《가슴에 핀 꽃》중에서 - * 지금 코로나바이러스가 인류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몸이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을 파고드는 것입니다.사람들이 품은 사랑의 넓이를 묻고 있습니다.인류의 면역력은 사랑이 될 것이고 인류의 희망도 사랑입니다. 결국 사랑만이 지구를 구하고 인류를구원하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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