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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에 기름을 붓는 "시진핑" vs "상하이벌"의 암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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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9. 9. 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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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시위에 기름을 붓는 "시진핑" vs "상하이벌"의 암투          

뽀로로 | | 조회 87 |추천 0 | 2019.09.28. 22:07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312  
    


香港デモに油を注ぐ「習近平」vs「上海閥」の暗闘
「市民vs権力」の単純な図式ではない

2019-09-26 丸谷 元人




                 홍콩시위에 기름을 붓는 "시진핑" vs "상하이벌"의 암투


                                  "시민 vs 권력"이라는 단순한 도식이 아니다


                                (마루타니 하지메)    번역   오마니나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홍콩의 항의데모. 그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위기관리 컨설턴트인 마루타니 하지메씨는 "폭력적인 독재정권과 무력한 민주저항세력이라는 구도는 차각이다. 그 배경에는 중국국내의 권력싸움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한다.( 제1회, 전 4회)


     

캐리 램 행정장관과 리 공안국장의 얼굴을 그린 플래카드를 내걸고 도망자 조례 개정안에 항의하는 시위대(홍콩, 2019년 6월 9일)



분노하는 홍콩의 젊은이들


2019년 6월부터 본격화된 도망자 조례 개정안에 대한 일련의 홍콩의 소동이 지금 큰 기로에 서있다.


9월 4일, 홍콩 행정장관인 캐리 램씨는 "도망자 조례개정안의 철폐"을 발표했지만, 항의운동을 주도하는 일부 사람들은, 아직 풀지 않겠다는 의지를 유지하고 있다. 일련의 항의운동에서는, 홍콩경찰이 현지 마피아 집단에 의한 민주화 운동지지자의 습격을 묵인하고, 한편에서는 데모대 내에 "용무파"라고 불리는 폭력적인 그룹이 거리를 파괴해, 새로운 소요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혼란으로 인해, 머지않아 중국 인민무장경찰대나 인민해방군이 진압에 나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우도 퍼지고 있지만, 홍콩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분노의 배경에는, 그들이 안고 있는 몇개의 강한 울분이 있다. 그중의 하나가 비정상적인 부동산가격과 주택부족이다.


아무리 고학력을 따서 매일 열심히 일해도, 일반적인 젊은이들이 홍콩에서 넓은 맨션에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원래 홍콩의 면적이 작다는 점도 있지만, 한편으로 정부의 토지관리정책이 잘못되어(홍콩에서 주택지로 개발되고 있는 것은 전체 면적의 24%에 불과하다), 동시에 극소수의 대부호들이 때로는 부패한 홍콩정부의 관리들과 손을 잡고 한정된 토지의 대부분을 소유해, 그것들을 놓지 않는 것이 원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홍콩에서 집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은 전체의 절반 밖에 없다고 한다(포브스, 2015년 4월 3일).


조례 개정안의 무엇이 문제인가


그런 젊은이에게 있어서의 또 하나의 불안재료가, 대륙으로부터의 압력에 의해 급속히 중국화해, 자유를 잃어가는 홍콩사회의 현재 상황일 것이다.


홍콩에서는 근년, 현지 미디어 관계자가 차례차례 습격당하는 사건도 일어나고 있다. 2014년 1월에는 홍콩의 주요신문 '명보'의 남자 편집장이 갑자기 해임되어, 친중성향의 인물이 후임으로 편집장 자리에 올랐지만, 그 다음 달에는 전 편집장이 백주에 두 남자에 칼로 습격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또한, 그 다음달에는 '홍콩 신보'의 간부 2명이 쇠파이프를 든 4인조에 납치됐다. 피해자들은 모두 대륙정책에 비판적인 사람들이었다. 이 밖에도 시 정권에 비판적인 서적을 다루는 서점 관계자 5명이 잇달아 실종, 중국측에 구속되는 사건 등, 홍콩의 언론자유를 표적으로 한 공격은 끊이지 않는다.


이러한 사건의 배후에는 중국정부의 본심이 있다고 느낀 홍콩시민은 많지만, 거기에 더해진 것이, 공산당 정권으로부터의 요청이 있으면, 홍콩으로부터 중국본토로의 용의자 인도를 가능하게 하는 이번 도망범 조례개정안이었다.


이 법안을 제출한 사람은, 대륙과 가깝다고 여겨지는 홍콩공안국의 리자차오 국장이지만, 이런 일이 계속 통과되면, 홍콩인이 지금까지 누려온 자유와 권리가 크게 빼앗겨, 중국정부가 약속한 일국양제도가 무너지는 것은 시간문제가 된다.


이것이, 이미 홍콩의 현재 상황이나 장래에 큰 불만이나 불안을 가지고 있던 젊은이의 분노를 폭발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런 불만이나 불안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카리스마성을 가지는 리더가 없더라도, 많은 데모대가 각지에서 다양한 항의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 그들의 시위가 때로 더 격렬한 항의활동으로까지 발전한 것은, 원래라면 홍콩시민을 지켜야 할 경찰이 오히려 시위대에 대해 상당히 가혹한 실력행사를 한 것에 대한 강한 실망과 분노가 널리 공유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사실 홍콩경찰에 대한 분노는 상당히 심한 것 같다.


홍콩시민의 분노를 이용하는 상하이벌


물론, 이 조례개정안을 넣어서 곤란하게 되는 것은, 홍콩의 일반시민 만이 아니다. 개정안에는 "외국인"도 포함되기 때문에, 미영 정부나 유럽연합도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으로, 이런 홍콩시민의 격렬한 항의활동을 이용해, 북경의 시진핑 정권에 대항하려고 생각하는"저항세력"도 있다. 그것이, 시진핑 정권과 격렬한 투쟁을 거듭해 온, 장쩌민 전 국가주석이 인솔하는 일파인 "상하이벌"이다. 여기에 이번 혼란의 뿌리가 있다(자세한 것은 졸고 "트럼프와 김정은은 왜 기묘하게 사이가 좋은가" 참조).


(트럼프와 김정은은 왜 기묘하게 사이가 좋은가(+해설) 2019/08/09 丸谷 元人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4249)


중국본토와의 범죄인 인도협정이 없는 홍콩은 오랫동안, 시진핑 정권의 표적이 된 상하이벌과 가까운 많은 부호들이 도피하는 "안전지대"로 변하고 있었다. 시정권에서 보면, 도망범 조례개정안의 성립은, 이런 홍콩에 어슬렁거리는 상하이벌의 하수인들을 일망타진시켜, 그 경제기반을 단번에 파괴하는 것으로도 이어진다.


그런 시정권에 대해, 샹하이벌이 철저항전하는 것도 또 당연한 흐름일 것이다. 사실, 2014년의 우산운동의 시점에서, 장쩌민 일파가 배후에서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문은 있었으며, 이번 일련의 항의시위에도 장쩌민 계열의 조직이 관여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대만 영문신문 2019년 7월 9일"Former China leader Jiang Zemin and supporters in Chairman Xi's sights").


즉, 분노하는 홍콩시민은, 중국의 일당독재를 싫어해, 자신들의 자유와 민주주의의 유지를 원해 일어선 것이지만, 상하이벌은 자신의 생존을 위해 그것을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유력자가 잇따라 실각, 실종


그런 상하이벌은 최근, 시정권에 의한 "반부패 운동"이라는 이름의 맹렬한 숙청을 받아, 급속히 그 세력을 쇠퇴당하고 있다.


예를들면, 2007년에 불과 44세로 인민해방군 소장으로 승격한 동부전구의 양휘 참모장은, 오랫동안 군에서 장쩌민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친위대와 같은 입장을 유지해, 시진핑 정부에 대한 저항세력을 형성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2018년 8월이 되어 갑자기 실각했다.


그 다음 달에는, 일찌기 상하이벌의 중진이었던 저우융캉씨(무기징역형으로 복역 중)의 인맥으로 연결되는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의 맹홍웨이 총재가, 일시 귀국한 중국내에서 돌연 실종. 다음 달에는 중국당국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2019년 3월에는 공산당의 당적을 박탈당하고, 형사소추가 결정되었다.


호텔방에서 사라진 대부호


표적이 되는 것은 관료들 만이 아니다. 상하이벌과 가까운 부호 또한 잇달아 재난을 당하고 있다.


2014년, 홍콩에 본사를 둔 중국의 정부계 복합기업인 "화윤 집단"의 송림 중사장이 갑자기 엄청난 비리혐의로 실각했다. 송림은 상하이벌과 연루돼 있어, 시진핑에게 눈총을 받은 것이었다.


또 2017년 1월에는, 중국의 젊은 대부호인 샤오젠화 씨가, 머물던 홍콩의 포시즌스 호텔방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상하이벌 인맥의 자금세탁을 담당했을 것으로 보이는 그를 납치한 것은, 중국정부의 정보부원들이었던 것 같지만,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소식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번 도망범 조례개정안은, 이런 물밑에서의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갑자기 부상한 것이다.


이렇게 보면, 이번 홍콩혼란의 배후가 "폭력적인 시진핑 독재정권" 대 "무력한 민주저항세력"이라는 단순한 이야기 만은 아니라는 것만은 이해해 두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계속)


                                                  https://president.jp/articles/-/30113?pag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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