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 상대국에 대한 인상, 일본은 "최저" 한국은 "최고", 왜? >>>

일본관련

by 21세기 나의조국 2019. 6. 19. 10:50

본문





相手国への印象、日本は「最低」韓国は「最高」、なぜ?
澤田克己(毎日新聞記者、元ソウル支局長)



                 상대국에 대한 인상, 일본은 "최저" 한국은 "최고", 왜?


                           相手国への印象、日本は「最低」韓国は「最高」、なぜ?


                                2019年6月18日 澤田克己(사와다 가쓰미)   번역   오마니나




 
                                    (Oleksi Liskonih / iStock / Getty Images Plus)


 언론 NPO가 한국의 싱크탱크인 동아시아 연구원과 공동으로 5월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상대국에 대한 인상"을 묻는 질문에 일본에서는 "한국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는 응답이 사상최저인 20%가 된 것에 대해, 한국에서는 "일본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는 응답이 과거 최고인 31.7%가 되었다. 뉴스라는 것은 특징있는 포인트를 잘라 제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여기에 주목한 기사가 많았던 것 같다. 발표 다음날(6월 13일)의 아사히 신문의 제목은 "상대에 대한 인상  한일 온도차"였다.


 이 조사는  2013년부터 매년 이 시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로 7번째이므로 "과거 최저"나 "최고"에 얼마나 의미가 있는 지는 애매한 점이 있다. 특히 일본측의 경우, 박근혜 정권이 위안부 문제로 치열한 일본비판을 하던 2014년이 20.5%였으므로, 오차범위내에서의 "최저"다. 그래도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한일공동여론조사는 이것 밖에 없기 때문에, 그 의미에서 대단히 귀중한 자료가 된다. 이번에는, 이 결과를 읽어보고 싶다.



정치문제와 연동하는 일본, 연동하지 않는 한국


 상대국에 대한 인상의 추이를 보면, 일본에서의 "한국에 좋은 인상"이라고 하는 대답은 정치·외교적인 움직임과 연동하고 있는 것 같다. 첫 13년이 31.1%로, 박근혜 정권 초기의 한일관계가 악화했던 14,15년은 각각 20.5%, 23.8%로 떨어졌다. 15년 말의 위안부 합의를 받아 관계개선의 기대가 나왔던 16년은 29.1%로 상승했지만, 합의에 회의적인 문재인 정권의 출범직후의 조사가 된 17년은 26.9%로 저하. 그 후에는 하락세를 이어가, 18년은 22.9%, 올해가 20%로 나타났다.


 반면 한국에서의 "일본에 대한 좋은 인상"은, 정치와는 무관해 보인다. 13년 이후의 추이는 12.2%→ 17.5%→ 15.7%→ 21.3%→ 26.8%→ 28.3%→ 31.7%. 다소의 상하가 있지만, 일관해서 상승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언론 NPO의 쿠도 야스시 대표는 "일본 방문경험"을 이유 중의 하나로 꼽는다. "방일경험이 있는 한국인은, 경험없는 한국인에 비해 30포인트 가까이 일본의 인상이 좋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방일한국인 수는, 마침 13년경부터 급증하고 있다. 12년에는 204만명이었지만, 지난해는 753만명. 한국의 인구는 5000만명이므로, 지난 해의 방일수는 인구의 7분의 1에 해당한다. 쿠도씨의 분석은 타당한 것일 것이다.


 이 조사에서는 이유도 들어보고 있다. 도중에 항목수를 늘리는 일이 있으므로 지난 해의 변화를 보려면 주의가 필요하지만, 그런데도 귀중한 자료가 된다.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이유"(2개 응답)는, 일본측에서 "한국의 식문화, 쇼핑이 매력적"과 "한국드라마와 음악 등 문화에 관심이 많다"가 각각 52.5%, 49.5%로 두드러진다. 한국측에서는 "일본인은 친절하고 성실하다"69.7%, "생활수준이 높은 선진국" 60.3%로 집중되었다. 한편 "좋지않은 인상의 이유"(2개 응답)는, 일본측에서 "역사문제 등으로 일본을 비판한다"가 52.1%, 한국측에서는 "역사를 바로 반성하지 않는다"76.1%, "독도(다케시마의 한국이름)를 둘러싼 영토갈등" 57.5%였다. 문화적으로는 상대를 평가하지만 ,역사나 영토 같은 문제가 되면 비판적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에서 확산되는 미래에 대한 비관론


 한일관계가 나쁘다는 인식은 양국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해, 거의 비슷한 수준에 있다(일본 40.6%→ 63.5%, 한국 54.8%→ 66.1%). 한편으로 한일관계가 "중요하다"는 응답은 일본 50.9%, 한국 84.4%로 어느 쪽도 다수였다.일본측이 적은 것은, "모르겠다/ 몰랐다"가 27.1%에 이르러, 한국의 6%보다 20포인트나 많은 것이 영향을 준 것이다. 이 항목에 한정하지 않고, 일본인보다 한국인 쪽이 확실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다.


 다만, 장래의 전망 등에서는 한일양국에 온도차를 볼 수 있었다."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을 전년과 비교하면, 일본이 18.3%에서 12.1%로 떨어진 한편, 한국에서는 25.1%→ 23.4%로 제자리 걸음이다. "나빠질 것"이라는 비관론은, 일본에서 13.5%→ 33.8%로 대폭상승했지만, 한국에서는 13.5%→ 18.7%로 소폭상승에 그쳤다.


 한국인들의 위기감이 희박한 것은, 한일관계의 악화가 한국에게 절실한 문제라는 인식이 옅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본 연재에서 계속 지적했듯이, 한국에게 대일관계가 중요하다는 의식은 지난 30년 동안 희미해졌다. 따라서 문재인정권은 대일관계의 악화에 유효한 방책을 쓰지 않고도 태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 또한 본 연재에서 지적해 온 바 있는데, 한일관계의 악화는 구조적인 변화에 따른 것이므로 양국에서 정권교체가 있더라도 쉽게 흐름을 바꿀 수 없다. 일본의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이 이야기되는 이같은 인식이, 일본의 여론에 일정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일본의 "한일관계중요"는 정서적


 일본의 여론이 크게 움직이기 쉬운 배경에는, "왜 한일관계가 중요한가"라는 이유의 인식도 영향을 미쳤을지도 모른다.


 이 조사에는, "한일관계는 중요하다:고 답한 사람이 두 가지 이유를 답하는 항목이 있다. 일본은 "이웃이니까"(61.5%)와 "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가지니까"(50.3%)가 다른 이유를 제치고 확실히 높다. 그 다음에는 "미국의 동맹국들로서 안전보장상의 이익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은 22.4%다. 우선은 "이웃이니까"라는 정서 선행이다. 실리가 수반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쁜 뉴스를 보면 "싫다"가 되기 쉽다고 생각된다.


 이에 대해서 한국측은 "경제적 상호 의존관계를 강화하고 있어 공통의 이익이 많기 때문"(45.8%)이 가장 많고, "중요한 무역상대이기 때문에"(43.7%),"이웃이니까"(40.1%)," 같은 아시아 국가로서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가지니까"(39.5%)라는 순위다. 일본의 중요도가 떨어진다고 해도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재차 물으면 경제면에서의 실리에 생각이 미친다는 것일 것이다.


 현실적으로는, 한일 간의 경제적 상호의존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에, 실리적인 면에서 양국에게 한일관계는 중요하다. 일본에게는 더욱, 안보면에서의 이유가 크다. 이러한 점에 대해서는 "한일관계의 구조적 변화를 생각한다"는 제목으로 4회 연재로 썼으므로 참조하기 바란다.


 이 여론조사는, 한일양국의 정치인과 연구자, 언론인이 토의하는 "한일 미래대화"의 재료로서 실시되고 있다. 이같은 대화는 최근, 일본측의 프러스트레이션(frustration:욕구불만)을 한국측에게 알리는 자리가 되고 있지만, 적어도 한국측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므로 중요하다. 올해는 6월 22일에 도쿄에서 열리므로, 거기에서의 토론내용도 어떤 형태로든 보고하고자 한다.


                                                    http://wedge.ismedia.jp/articles/-/16539?page=2


반면 한국에서의 "일본에 대한 좋은 인상"은, 정치와는 무관보인다. 13년 이후의 추이는 12.2%→ 17.5%→ 15.7%→ 21.3%→ 26.8%→ 28.3%→ 31.7%. 다소의 상하가 있지만, 일관해서 상승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언론 NPO의 쿠도 야스시 대표는 "일본 방문경험"을 이유 중의 하나로 꼽는다. "방일경험이 있는 한국인은, 경험없는 한국인에 비해 30포인트 가까이 일본의 인상이 좋다"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방일한국인 수는, 마침 13년경부터 급증하고 있다. 12년에는 204만명이었지만, 지난해는 753만명. 한국의 인구는 5000만명이므로, 지난 해의 방일수는 인구의 7분의 1에 해당한다. 쿠도씨의 분석은 타당한 것일 것이다.


굵은 글씨는 한국인의 대일관이 크게 "모순"이라는 것, 즉 감정적이라는 점을 나타낸다.


"문재인대통령은 징용공 소송에 열심"이라는 착각
 2018/12/04 澤田克己http://cafe.daum.net/flyingdaese/SdB9/986


"박근혜에겐 최순실이 한 명, 문재인에겐 '최순실'이 열 명"
2019.06.05. 00:32 http://cafe.daum.net/flyingdaese/SdB9/991

 

삼일절 100주년,"친일청산"이라는 문재인 연설의 진의
 2019年3月5日 澤田克己 http://cafe.daum.net/flyingdaese/SdB9/945


일한관계의 구조적 변화를 생각한다(1)
한국국회의장에 의한 "천황사죄"발언의 이면
2019. 02. 13 澤田克己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885


일본이 한국에게 "특별한 나라"였던 것은 냉전종식으로 끝났다
 2019. 02. 15 澤田克己2019.02.15. 21:19 http://cafe.daum.net/flyingdaese/SfFI/3884


"위안부 기림일"이 논란이 되지 않았던 이유
 2018年8月17日 澤田克己 http://cafe.daum.net/flyingdaese/Sit0/209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