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장사, '마진콜' 위험에 잇따라 주식거래 중지
설날 전 일주일 동안 중국 상하이 종합 지수가 무려 8개월 정도 올랐던 수치를 딱 일주일 동안 다 날려먹었습니다. 물론 오늘까지 많이 올라 날려먹은 지수의 반 이상이 회복이 되면서 3,268P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주가가 급락했던 이유가 이런 마진콜(반대매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번 마진콜에서 중국정부의 의지가 보이는 것은 저만의 시각일까요? 중국정부는 작년부터 부채위기를 사전 제압하고, 기업의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해 유동성을 조이고 있습니다. 유동성 축소로 인해 돈이 부족한 기업이 주식담보대출을 받고 있는 모양인데, 이또한 특별한 구제책없이 그냥 몰아붙이는 것 같습니다. 즉, 망할 기업은 망하게 만들고 기업의 건전성을 유도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긍정적인 시각. 이것이 저의 관점입니다. 국가적 위기는 망할 기업을 선제적으로 정리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구조조정을 미루다가 망할 기업을 망하지 않게 돈 쓰다가 생기는 것이니까요.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에 상장된 기업들이 잇따라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위험에 주식거래를 중단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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