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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산업, 예상보다 빠르게 美 따라잡고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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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8. 2. 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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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산업, 예상보다 빠르게 美 따라잡고 있어"     

상승미소 | 조회 902 |추천 6 |2018.02.22. 20:57 http://cafe.daum.net/riskmgt/JOwb/4400  

      


불과 10여년 전 우리 신문들은 중국에 따라잡히면 안된다는 기사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자본의 집약과 숙련된 노동자, 그리고 선진국에서 설계된 제품을 생산하는 중진국형 기술전략을 걱정했던 것이죠. 그러나 지금 중국은 우리가 걱정하는 수준 그 이상입니다.


다양한 시도와 자본의 힘으로 시작된 기술축적, 그 축적된 힘으로 과시하고 있는 개념설계의 능력까지. 그들은 우리가 가고 싶어하는 4차 산업혁명의 앞자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1차산업부터 3차산업까지. 가짜 달걀에서 한국에서 주문하는 싸구려 김치부터 알리바바, 텐센트 및 DJI를 활용한 기술리딩까지. 수천년 역사에서 우리가 중국보다 잘살았던 기간은 지난 30여년이 전부가 되는 것인가요? 중국의 힘을 보고 있으면 지난 이명박 박근혜의 잃어버린 9년이 너무나 속상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중국의 기술산업이 예상보다 빠르게 미국을 따라잡고 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보도했다.

2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앞서 이코노미스트지는 전자상거래나 모바일 결제 부문은 이미 미국을 따라잡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일례로 중국의 벤처캐피털 펀딩 시장 규모는 5년 전에는 미국의 10%에도 못 미쳤으나 지금은 미국의 80%를 웃도는 수준이다.

제3국이 중국 인공지능(AI) 논문을 인용한 경우는 미국의 90% 수준으로 증가해 자연과학 분야에서도 중국이 빠르게 따라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의 전자상거래 규모는 5년 전에는 미국과 대등한 수준이었지만, 이제는 미국을 능가해 미국의 약 175% 규모로 성장했다.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은 작년 10월 말 기준 81조 위안으로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다.

그러나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빠른 성장에도 중국 기술산업에는 여러 약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기술기업들의 기업가치가 미국의 3분의 1에 불과하고, 해외에서는 거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으며 투자 규모는 미국과 비교할 때 미미하고, 반도체 등의 분야에서는 여전히 크게 뒤처져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이 미국과 기술 분야에서 대등해지는 데는 적어도 10년에서 15년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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