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수 임명동의안 부결 후폭풍, 국민의당 해체의 지름길?
2017.09.12. 08:53
http://blog.naver.com/sunfull-movement/221094844209
< 김이수 임명동의안 부결 후폭풍, 국민의당 해체의 지름길? >
11일 111일을 끌어왔던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이 결국 부결되었습니다.
이 부결을 주도한 것은 제 3정당을 표방했던 안철수당 국민의당. 그야말로 자폭테러입니다.
호남출신 헌법재판소장을 가질거라는 호남민의 기대를 한번에 뻥~ 차버린 안철수.
진정한 호남홀대론이 무엇인지 호남지역정당이 보여줄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의석수가 필요하다는 말에 결사반대하던 사람들. 이제 보이시나요?
이니의 개혁을 위해선 의석수 확보가 절대 필요하답니다.
궁물당 것들을 받아서 뭐에다 쓴다요 하던 분들은 이 결과를 잘 봐두시기 바랍니다.
안철수 대표가 그들을 모두 거수기로 쓰고 있습니다.
마치 이니를 반대하기 위해 정치를 하는 듯한 안철수 대표.
이제 안철수대표는 역으로 ‘국민의당에 대한 진짜 호남의 홀대’를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직은 살아있다고 생각하는 지지율 3-4%가
이제 0으로 수렴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낍니다.
국민으로부터 받을 후폭풍이 두렵지 않은 국민의당.
호남민으로부터 받을 열폭풍이 두렵지 않은 안철수 대표.
이제 국민의당은 진정 국민으로부터 멀어지는 당이 될 것입니다.
제가 MB 아바탑니꽈아아?로 시작했던 아바타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심이 짙어갑니다.
MB의 많은 이슈들을 안철수 대표께서 덮어주시니까요.
온갖 언론플레이에도, 언론의 각별한 사랑에도
바닥을 기는 지지율이, 이제 기는 것 마저 하지 못할 정도로
국민은 국민의당을 외면할 것입니다.
11월 임명동의안 부결이 국민의당 해체를 위한 신의한수 였음이
드러나는 그날까지. 우리 깨어있는 시민들은 가열차게 싸울 것입니다.
이미지출처: 더레프트 https://twitter.com/81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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