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전의 가능성
2017.08.06. 22:41
http://druking.com/221068181755
< 중국내전의 가능성 7월 30일 (일)요일 방송 >
유튜브 : https://youtu.be/VuMC6HCUmlI
팟빵 : http://www.podbbang.com/ch/14501?e=22342668
(독자분들이 읽기 쉽게 소제목과 이미지를 첨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1. 전쟁, 먼 미래가 아니다
- 문대통령, 방미후 한반도 전쟁위기 해소
안녕하세요. 드루킹의 자료창고입니다.
오늘은 일요일날 추가로 중국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좀 해드리려고 해요. 왜 뜬금없이 중국얘기냐 하실 분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중국의 문제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합니다. 제가 연초에 북한과 그 미국의 어떤 갈등이 전쟁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 라는 얘기들를 일본쪽에서 아 많이 들었어요. 일본쪽 소식통을 통해서 많이 듣다가 인제 문재인 대통령께서 방미하신 이후에 이 문제가 해소가 됐습니다.
정말 전쟁의 위기까지 미국이 전쟁을 결심할 정도로 전쟁의 위기까지 어느 정도 치닫다가 문재인대통령이 방미하신 이후 해소됐다, 사실 좀 연기됐다 하는 것이 맞는데요. 그런 식으로 해서라도 위기를 넘어갔다 하는 데서 제가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중국, 국민대표회의 (당대회)- 지도자, 차기지도자 선출
그런데 또 한가지 제가 들은 게 있었어요. 연초에 들려오는 얘기들이 아 동남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화상들이 화교상을 화상이라고 하죠. 이 화상들이 중국이 내전에 휘말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진다 라는 경고를 계속 보내는 거예요. 이 화상들은 정보력이 뛰어나기로 매우 유명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관심을 가지고 과연 중국이 어떤 상황이길래 내전이 일어난다고 얘길할까를 들여다봤어요.
그랬더니 올해 특별한 행사가 있었던 겁니다. 중국도 우리나라가 5년에 한 번씩 대통령을 뽑듯이 5년에 한 번씩 국민대표회의라는 당대회가 열립니다. 근데 이 당대회는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하나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을 하고 이 새로운 지도자는 5년을 연임해서 10년 정도의 임기를 가져갑니다. 딱 정해진 건 아니지만 지금까진 그렇게 되어 왔어요.
또 하나의 의미는요, 아 지도자가 연임을 하고 있더라도 5년의 임기를 마치고 나면 차기 지도자를 선출합니다. 차기 지도자를 사실상 내정해요. 내정해서 이 사람이 5년간 지도자 수업을 받고 전임자가 10년의 임기를 마치고 나면 차기 지도자가 그 자리를 맡게 됩니다.
- 덩샤오핑, 장쩌민 - 후진타오 - 시진핑으로 이어지는 권력투쟁
후진타오가 10년의 임기를 마치고 그만뒀을 때 바로 시진핑이 올라온 것이 아니라 후진타오가 5년의 임기를 마치고 당대회를 열었을 때 그 때 이미 시진핑이 당 주석으로 되는 것이 내정이 됐다는 거예요. 그 뒤에 5년동안 교육을 받고 후진타오가 10년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자 시진핑이 들어온 거죠.
그런데 이러한 원칙을 세운 것은 사실 등소평입니다. 덩샤오핑 덩샤오핑이라 불러야겠네. 덩샤오핑이 이러한 원칙들을 만들고, 장쩌민이라는 후계자를 내세웁니다. 내세울 때 장쩌민을 불러서 이런 얘기를 해요. 내가 너를 장쩌민 너를 후계자로 만들어 줄 테니까 그 대신에 하나만 지켜라 니가 10년을 하고 나서 그 뒤에 후계자는 후진타오다. 이런 얘기를 합니다. 장쩌민이 이걸 지킵니다. 지키는데 장쩌민은 지도자가 된 직후에 등소평이, 덩샤오핑이 죽었거든요. 그러면서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상 당과 군부를 모두 휘어잡는 절대적인 권력을 10년동안 행사해요.
3일 오전 시진핑(왼쪽) 중국 국가주석이 톈안먼 성루에서 '중국 항일 전쟁 및 세계 반 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대회 열병식'을 지켜보던 중 장쩌민(가운데), 후진타오(오른쪽) 전 주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베이징=AFP 연합뉴스 이미지출처: 2015.9.3. 한국일보 https://goo.gl/SHC81q
장쩌민- 절대적인 독재자
그 뒤에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이 되고 했지만 2년동안 군사적인 권한을 주지 않습니다. 군대를 통솔할 권한을 넘겨 주지 않았다가 나중에 넘겨줘서 임기말까지는 후진타오가 통솔을 하지만 그러나 속사정을 들여다 보면 원스타까지만 후진타오가 결재를 하고, 투스타부터는 장쩌민이 결재를 했다고 그래요. 그러니까 사실상 장쩌민은 20년에 걸친 권력을 누린 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절대적인 독재자였어요. 장쩌민이. 그런 상황에서 시진핑을 임명한 것도 장쩌민이었죠. 이게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보니까요
2012년에 일곱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을 뽑습니다. 2012년에, 지금으로부터 5년전이죠. 5년전에 정치국 상무위원을 뽑는 데 이 때 일곱명 중에서 여섯명을 장쩌민이 선택합니다. 리커창이라는 총리가 있죠. 리커창 한 사람만 후진타오가 선임합니다. 태자당 출신이 셋 있었는데 시진핑, 위정서, 왕치산 이 세 명을 모두 다 장쩌민이 지명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s://goo.gl/v9Ddns
공청단에서도 류윈산 이라는 사람은 장쩌민이 지명합니다. 상하이방 출신들 중에서는 장더장, 장가오위라는 사람을 모두 장쩌민이 지명합니다. 2012년에 장쩌민이 국가 주석이 아니잖아요. 이미 은퇴해 있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차기를 지명하는 권한들은 대부분 원로에게 있다는 것이 공산당의 불문율입니다. 전임자가 지명을 한다든지, 전전임자가 지명을 한다든지 이런 식입니다. 아, 그 당시에만 해도 후진타오와 장쩌민이 나눠서 지명을 하는 형태로 간 거예요. 시진핑이 옹립이 됐으니까요. 2012년에.
- 국민대표회의 정치국원, 장쩌민, 후진타오등 원로가 지명하는 권한
자, 이 예를 생각해 보면 시진핑이 5년의 임기를 지금 마치고 올 11월에 국민대표회의를 열게 되는 데요. 시진핑이 여기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이나 또는 이제 그 정치국원 18명을 지명할 권한이 사실 없습니다,이거를 지명할 권한이 있는 것은 장쩌민과 후진타오가 하는 거예요. 사실상 그래서 과거에 2012년에 18 명의 정치국원들을 할 적에 장쩌민이 정치국 상무위원 7명 중에서 압도적으로 6명을 지명했지만, 18명의 정치국원들은 반 반 나눠서 9명씩 지명을 합니다. 이 때에 나중에 주석이, 국가 주석이 될 사람. 그리고 총리가 될 사람들을 한 명씩 지명을 하는 거예요. 서로.
2. 중국내 치열한 권력투쟁
- 시진핑, 장쩌민계의 쑨정차이 총리내정자 숙청
장쩌민계에서 지명을 한 게 쑨정차이란 사람입니다. 쑨정차이, 춘칭시 당서기를 지낸 쑨정차이, 쑨정차이가 불과 며칠 전에 숙청됐어요. 이 쑨정차이를 지명한 것이 장쩌민이고 사실상 쑨정차이는 총리가 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아놨던 겁니다. 2012년에. 그러면 후진타오계쪽에서는 누구를 지명했냐면은 후춘화라는 광둥성 당서기를 지명합니다. 이 18명의 정치국원에, 이 후춘화는 올해 올해 11월에 열리는 국민회의에서 당연히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올라가고 원래 국가 주석이 될 사람인 거예요. 그러니까 후진타오가 국가주석을 지명하고 장쩌민이 총리를 지명했다 이렇게 보시면 돼요. 2012년에. 그런데 이것을 시진핑이 지금 쑨정차이라는 장쩌민계의 총리 후보자를 낙마시켰다는 겁니다. 숙청했습니다.
이미지출처: 2017.7.17. 조선닷컴 https://goo.gl/1RDSDi
- 시진핑, 후계자로 왕치산을 키우다
더 큰 문제는 왕치산이라는 사람이 있어요. 왕치산은 사실상 중국의 2인자입니다. 원래 정치국 상무위원 7인중에서는 6위에 불과하지만 시진핑에게 딱 붙어 가지고 부패 청산을 하는데 칼을 휘두르면서 중앙규율위 서기를 맡으면서 왕치산이 떠오릅니다. 떠올라서 이 사람이 지금 그 사실상 차기 총리의 위치를 차지할 수 있는 그런 데까지 갔어요.
- 시진핑, 천민얼을 보내 장쩌민계의 보시라이 군벌세력을 숙청하려는 의도
그럼 뭔 얘기냐면 시진핑이 이번 당대표 대회에서 후계자를 그 차기를 지명해야 되는 데 지명을 안하려고 한다. 쑨정차이를 날리고 그 자리에는 자기의 측근, 가방모찌나 다름이 없는 천민얼, 천민얼이라는 사람을 올립니다. 천민얼이 이제 춘칭시 당서기로 갔어요. 이 때에 쑨정차이가 숙청이 되고 천민얼이 춘칭시로 가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쑨정차이가 있던 춘칭시나 이 주변의 청도우, 군부라는 곳이 있어요.
과거 청도군부가 보시라이라는 사람이 영향력을 미치고 있던 군벌입니다. 군벌 세력입니다. 보시라이 아버지 보위보가 예전에 여기서부터 항일투쟁을 했었기 때문에 지금도 티벳트 쪽을 다 포함한 이 청도군부는 보시라이에게 충성을 하거든요. 이 보시라이는 장쩌민계라고 보시면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군벌들을 제대로 숙청하지 않았다. 보시라이 일파를 청산하지 않았다는 죄목으로 쑨정차이가 낙마한 겁니다. 그리고나서 천민얼이란 사람을 충칭시로 보낸것은 시진핑이 자기 측근으로 하여금 이곳에 군벌을 숙청하기 위해서 보낸거예요.
쑨정차이(왼쪽) 천민얼
그만큼 중국은 군대가 일사분란하게 어떤 그 중앙에 당서기나 이런 군사 지도자의 명령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군벌체제로 지역적으로 이렇게 나눠져 있습니다. 이것을 이제 시진핑이 자기가 장기 집권을 한다던지 또는 자기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자기 손아귀에 넣어야 될 필요가 있었던거죠.
- 시진핑의 임기늘리기 작전
지금 시진핑이 차기를 지명하지 않으면, 차기를 지명하는 것을 방해하면 실질적으로 시진핑의 임기는15년으로 늘어납니다. 15년으로 늘어나고 그 사이에 성장한 천민얼 같은 사람을 상무위원으로 진입을 시킨다던지 또는 이제 아까 말씀드린 왕치산 같은 사람은 이미 68세가 넘어서 상무위원이 될 수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룰을 깨고, 67세는 이제 상무위원이 될 수 있고 68세는 상무위원이 될 수 없다. 7상8하. 7상8하라는 원칙이 있습니다.
이게 덩샤오핑이 만든건데, 이 원칙을 깨버리는 거예요. 처음으로 이제. 시진핑이 이걸 깨버리고 왕치산을 상무위원에 다시 한번 연임을 시키고 총리를 만든다거나 하는 이런 과정으로 가게 될 것 같으면 리커창을 밀어내는거죠. 완전히 이건 시진핑이 독재적인 권력으로 가게 됩니다. 근데 이것을 과연 아무리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해도 장쩌민계나 후진타오계가 그냥 가만히 보고 있을것이냐.
이미지출처: 2017.8.1. 올인코리아 https://goo.gl/kE5Hy4
시진핑, 후진타오계의 공청단 정치국원들을 숙청
또 며칠전에는 후진타오계의 공청단.
이 공청단이라는 것은 공산당과 다른 조직인데요. 무려 공청단의 회원이 8700만명입니다. 8700만명의 공청단을 끼고 성장한 것이 후진타오라는 인물이고, 공청단에서 한 열명 정도가 정치국원으로 올라올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이들 대부분을 시진핑이 얼마전에 숙청합니다. 그래서 사실상 장쩌민계나 후진타오계가 지금 거의 숙청을 당하고 있고 또 앞으로 이제 11월이 되기 전에 부패한 재벌 한 명을 매개체로 해가지고 장쩌민계나 후진타오계를 대대적으로 숙청한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가 그냥 단순히 끝나는게 아니라 중국 내부에서는 이런 의견이 있는 거예요.
1. 만약에 이렇게 시진핑이 룰을 어기고 왕치산을 연임 시킨다던지.
2. 또는 이제 그 원래 정해져 있는 순정차이라는 후보자를 낙마시키고 자기사람을 박는다던지.
3. 또 공청단 쪽 사람들을 숙청해서 자기 사람을 또 심는다던지.
이런식으로 막무가내로 가게되면 장쩌민계나 후진타오계가 반발해서 사실상 중국이 내분 상태로 가게 될 가능성도 있다.
3. 장쩌민의 반격
- 장쩌민, 중국남쪽의 군벌들을 지휘
왜냐면요. 장쩌민계는 중국의 남쪽에 있는 군벌들, 군구들을 거의 다 거느리고 있습니다. 아까 제가 그 충칭 얘길 했는데요. 광저우를 포함하고 있는 남부하고 상하이까지 들어가는 동부가 거의 다 장쩌민계의 군벌이라고 보시면 되는거예요. 이게 뭐 사령관 하나를 시진핑이 내려보낸다고 해가지고 다 시진핑의 손아귀에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사실상 이렇게 전쟁이, 내전이 일어나게되면 남북으로 갈라져서 싸우게 되요.
- 장쩌민, 김정일과 밀약
그래서 이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장쩌민이 이미 2010년에 김정일에게 자기 특사를 보내서, 자기 특사들을 보내서 김정일과 밀약을 맺어둔게 있다고 제가 봅니다. 이것이 2011년에 김정일이 사망하고 난 뒤에, 김정은 시대에도 이 장쩌민계와의 동맹이 유지가 되고 있다고 보는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약 내전 상태가 되버리면 그때는 그 만주가 굉장히 재밌어지는 겁니다. 남쪽에 있는 장쩌민계와 북한이 동맹을 맺었다면 베이징은 그 사이에 끼는 샌드위치가 되버리거든요.
이미지출처: 2004.4.19. 중앙일보 https://goo.gl/NoZeEa
- 중국내전의 도화선, 류사오보의 죽음
그런데 이러한 내전이 어떤 형태로 일어나느냐라는 것을 가지고 제가 보면 류샤오보의 죽음에서 비롯된다고 보는 거예요. 류샤오보의 죽음을 가지고 지금 홍콩에서 시진핑에 도전하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단 말이에요. 민주사회에서. 그런데 이것을 사실상 상하이방이 암암리에 지원하고 있는겁니다. 민주적인 시민운동이 자발적으로 일어나가지고 여러분이 보듯이 순진하게 이렇게 가는게 아니라, 사실 그 내부에서는 장쩌민계 상하이방들이 들어가서 지원을 하고 조작하고 하는 측면들도 있다는거에요.
이런 것들이 만약에 홍콩에서 과거의 천안문사태 처럼 번져버리면 그때는 정말 걷잡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왜냐하면 홍콩은 중국 땅이라고 얘기할 수 없거든요, 사실은. 아직도 영국 땅이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고 중국 땅이라고도 이야기 할 수 있는 이런 애매한 상황에 놓여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만약에 학살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국제적인 문제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시진핑의 힘이 굉장히 약화되면서 도전자들이 쿠데타를 일으킬 수 있는 명분이 됩니다. 사실상 보시라이를 시켜서 장쩌민이 한번 쿠데타를 기도했다가 실패한 것이거든요. 그래서 뭐 중국에서 언제 내전이 일어난다고해도 사실 이상한 상황은 아닙니다.
이미지출처: 2017.7.16.세종경제신문 https://goo.gl/Ps8VrN
또 한가지는요. 이 류샤오보라는 인물인데 이 류샤오보라는 인물은 노벨상을 수상한 사람이예요. 그러면 역지사지에서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박정희나 전두환 시대에 노벨상을 받은, 노벨상을 나중에 받게되는 김대중 같은 인물이 정권에 의해서 감옥에서 죽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그러면 사회가 아주 난리날거 아닙니까 민주시민들이. 지금 홍콩이 그런 상황이라고 보는 거예요. 중국 내부에서도 지금 그런 움직임들이 나오고 있고 이것이 홍콩에서 터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지고 있다라는 겁니다.
11월 당대회가 시발점일 가능성
그렇게 됐을 때에 연말까지, 11월에 이제 당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이런 것들이 그런 불만들이 해소가 되지 않고 오히려 후진타오나 장쩌민계가 숙청이 되는 상황에 몰리게 되면 홍콩이 발화점이 되가지고 중국이 남북으로 양분되서 내전에 들어가는 상황에 돌입하게 될 수도 있다. 저는 이것이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조건이라고 보는거예요. 그러니까 사드배치에 대한 것들이 한 일년 연기가 되고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트럼프 대통령하고 합의 해서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일 년 늦춘 것이 결국은 그 불똥이 튀어가지고 중국땅으로 넘어갔다라고 보는겁니다.
4. 격변의 시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한국, 만주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온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에 드디어 동북삼성, 만주에 우리가 다시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게 되는 거예요. 이걸 시리아 내전처럼 생각을 하시면 되요. 안에서 내전이 일어나고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미국이 억제할 때에 총으로 싸우게 되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제 (중국)남쪽에 있는 상하이방 세력이 북한에 도움을 요청하면 북한이 자동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겁니다. 중국하고 북한은 지금 문서상으로는 동맹이라는걸 알고 계시죠. 얼마든지 쌍방간의 전쟁에 개입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사실상. 그러기 때문에 이걸 역지사지에서 생각을 해보면 북한이 만주에 개입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얘기에요. 이런 흐름으로 앞으로 한 10년 정도가 움직인다라고 보는 겁니다. 큰 흐름에서.
이미지출처: https://goo.gl/cSryqR
한국의 큰 그림 -평화통일, 경제위기 극복과 영토확장
그래서 저는요. 지금 한국에 있는 금융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은 남북이 통일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시대에 통일하고, 이러한 중국의 내전 상황내지는 혼란기에 만주로 영토를 확장한다던지 또는 이 내전을 발판으로해서 경제를 발전 시킨다던지 하는 식으로 극복해내야만 된다라고 생각을 하는거에요. 이런 기회가 있다는것을 여러분들이 알고 대비하는 것하고 아무 생각없이 있다가 당하면서 속수무책으로 이렇게 있는거 하고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분들한테 이런 그림을 보여드릴려고 하는 겁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블로그나 이런데에도 다시 글을 올려서 한번 얘기를 하겠지만요. 이것은 뭐 제가 가끔 다루는 예언서인 송하비결 같은 얘기를 가지고 토대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학적이고 정치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오늘 얘기를 해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송하비결 같은데 나오는 이야기들 하고 지금 돌아가고 있는 그림들이 거의 맞아떨어지고 있다라는 얘기에요.
과거에 박근혜 대통령이 임기를 못채우고 하야할 것이라는 것도 제가 송하비결의 해석을 해서 그럴 것이다고 얘기를 하는 것이 실제로 정치 상황이 그렇게 벌어졌잖습니까. 그런 것들을 너무 우습게 보지말고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과거 조상들이 가장 많이 다뤘던, 예언에서 가장 많이 다뤘던 스포일러를 했던, 다이나믹한 시대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살아야 된다는 거에요.
여러분의 시대에 우리 민족은 반드시 통일이 되고 반드시 영토가 늘어난다라고 얘기했단 말이죠. 그러면 어떤 기회를 통해서 우리가 그렇게 할 수 있는지를 정치적으로, 지정학적으로 우리가 살펴보는 과정이 필요하고 거기에 대비해서 나중에 문재인 정부가 어떠한 행동을 하든 우리가 지지세를 몰아줘야되잖아요. 지지자들로서 이런데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제가 한번 그림을 보여드리는 겁니다.
올해 말까지 홍콩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인도하고 중국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또 중국에 남북을 가르는 이런 장쩌민계와 시진핑계의 분쟁, 내전 이런 것들의 가능성은 얼마나 있는지를 한번 살펴보시면서 중국에서 나오는 소식들에 귀를 기울이면 아마 지금까지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게 될겁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하죠. 월요일날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유튜브 : https://youtu.be/VuMC6HCUm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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