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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돌이. 여의도튜, 구네스

by 21세기 나의조국 2017. 4. 2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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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좋은 정치 바라시는데 투표도 안하면서 바랄 수 있습니까?"

2017.04.2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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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으로 정당에 참여하고, 맘에 드는 정치인 후원하는 국민들
얼마나 됩니까?


이해 관계로 똘똘 뭉쳐서 정치인들이 정당을 자기들 사업 터전처럼
키우고 있는데, 
그것들에 대항하는 정치세력들 키워준 적 있습니까?" 



 
                                                                                       영상출처 : https://goo.gl/vBlDyw

정치가 바뀌려면....

모든 관련 주체들이 다 노력해야 할 거 같습니다. 
우선 대통령이 정치를 잘하셔야 되고요, 국민들께는 제가 직언을 드리죠.

선거하는데, 한 반 밖에 투표않하지 않습니까. 좋은 정치 바라시는데 투표도 안하면서  
바랄 수 있습니까? 
그리고 정당에 자발적으로 참여 안하지 않습니까?

좋아하는 정치인, 맘에 드는 정치인 있을 때 
후원하는 국민이 몇이나 됩니까? 그리고

이해 관계로 똘똘 뭉쳐서 정치인들이 정당들을 자기들의 어떤 
사업 터전처럼 키우고 있는데,
그것들에 대해서 대항하는 정치세력들 키워준 적 있습니까?
 


그니까 정치를 바로 세우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는 국민들이 너무 적기 때문에,
정치가 안 바뀌는거
죠?
그래서 맨날 담벼락에 대고 정치를 욕하는 것만으로는
정치가 바뀔 수가 없다. 그 점 말씀 드리고요.


세번째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원칙을 좀 지켜야 됩니다. 그니까 한 정당 안에서도,
민주주의가 되려면, 
오늘의 소수파가 열심히 노력해서 내일은 다수파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지만, 그런 규칙이 있고 
그 규칙이 준수되고, 그런 기회가 주어져야 당력이 유지되어
내부에 민주주가 자리잡을 수 있는데, 
지금 그렇지 않은거 같습니다.

하다가 누가 나가거나 하면 욕하시기 전에, 내가 정당을 하면서 우리가 원칙을 지켰는가,
규칙을 지켰는가, 반칙을 하지 않았는가, 이런 부분에 대한 자성이 필요하다.  

1.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야 한다.
2. 국민이 정치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3. 정치인이 원칙과 규칙을 지켜야 한다.






2017년 대선이 2012년 대선과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것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집단 각성
촛불광장으로 시작된 '직접 민주주의의 실현'을 체감하고 있다는 것일 것입니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후원하고 원칙을 지켜나간다면, 우리는 머지않아 우리의 촛불혁명을
시민들 손으로 완성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5월 9일.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우리의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행사하는 것. 거기에서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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