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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관론자“세계경제 대공황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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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12. 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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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관론자“세계경제 대공황 올 수 있다”          

꿈을 파는 상인 | 조회 447 |추천 4 |2016.12.05. 07:03 http://cafe.daum.net/urifuture/XoCB/592 


 


지금 까지 자주 이야기 했지만 현실의 세계 경제는 공황의 와중 이지만 

진짜배기 대침체는 아직 오지 않았다고 봅니다. 


이것이 빨리 올 수록 중산층과 서민이 덜 다친다고 생각하며,

그 붕괴가 늦어지면 늦어 질 수록 그 데미지는 클 것이다 생각 합니다.


중국은 앞으로 세일러님이 역사가 용트림하는 시기라 명명한 현실의 세계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격게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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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전통문화 부흥 선언 '왜'공산당 신뢰 추락에 ‘마지막 카드’..現체제서는 불가능

  • 양은희 기자
  • 승인 2016.12.03 02:00




11월 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와 중국작가협회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해 전통문화 부흥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AFP)




중국 시진핑 지도부가 중국 문예계에 전통문화 부흥에 나설 것을 촉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시 주석을 비롯한 중국 최고지도부 7명의 지도자가 5년에 한 번씩 열리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와 중국작가협회 전국대표대회에 이례적으로 전원 출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 전역의 문학,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등 문예 전문가 3,300여명이 참석했다. 
 
시 주석은 대회에서 장문의 연설을 발표, 오천년 문명을 통해 형성된 중국 전통문화를 찬양하면서 

자신의 역사와 문화를 버리거나 배반하는 민족은 발전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 비극을 낳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문학과 예술계 인사들에게 문예로 민족정신을 일으켜 주고, 인민의 생활과 감정을 반영하며, 새로운 것을 창작하고, 선하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전달해야 한다는 등 4가지를 요구했고, 이를 위해 우선 자신을 가다듬어 덕을 기르고 기능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학예술연합회와 작가협회의 지난 전국대표대회에서는 후진타오 당시 국가주석이 참석해 연설을 했지만 기타 정치국 상무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이번에 시진핑 지도부가 문예 분야에 대해 유례없는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대해 시사평론가 원자오(文昭)는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의 불안감 때문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시 주석은 반부패운동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으려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고, 이 때문에 전통문화를 이용할 생각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원사오는 “시진핑은 과거의 통치 수단 즉 반부패운동으로는 인심을 수습하기에 충분치 않다는 것을 알고 전통문화에 도움을 구하려 한다”면서 “전통문화와 민족감정을 유대로 하여 사회적 화해를 달성하고, 사회 모순을 완화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전통문화는 공산당 집권 이후 10년 동안 지속된 문화대혁명으로 심각하게 파괴됐고, 문예는 모두 당의 지도를 받고 당의 요구를 만족시켜야 했다. 시 주석은 이런 공산정권이 건재하는 상황에서 전통문화 부흥을 선언했는데 그것은 실현 가능한 일일까.  


시사평론가 싱톈싱(刑天行)은 “중국공산당 당 문화는 유물론, 무신론과 계급투쟁에 기반하지만 중국 전통문화는 하늘과 신을 경앙하며 유신론에 기반한다. 따라서 중국공산당 체제에 중국 전통문화를 접목하려는 시진핑의 시도는 절대 불가능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중국 전통문화를 부흥하고 싶다면 무신론부터 포기해야 하고 국민의 신앙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반드시 먼저 당 문화를 해체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원사오는 “정말 이 길을 걷는다면 시진핑은 도덕의 재건이 전제돼야 하고 공산당 독재와 공존할 수 없음을 알게 될 것이며, 더욱 준엄한 선택에 직면할 수 있다”며 “지금은 모색 단계에 불과하지만 이런 변화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시 주석은 지난 2014년에도 문예공작좌담회를 열고 장시간 연설하면서 중국 문예계에 존재하는 8가지 문제점을 비판하고 중국 전통문화를 높이 평가하는 등 전통문화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왔다.  

양은희 기자  yangeh@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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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비관론자“세계경제 대공황 올 수 있다”

  • 베이징=오광진 특파원
  •    


    입력 : 2016.12.05 04:58




    두호우원 런민대 전 부총장, “세계 경제 침체 5~10년 지속” 경고

    세계경제에 대공황이 출현해 5~10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비관론이 중국 경제학자에게서 나왔다.

    두호우원(杜厚文) 중국 런민(人民)대 전 부총장(78)은 3일 런민대 국가발전 전략연구원 등이

    베이징에서 주최한 중국 거시경제포럼에서 세계 경제를 비관적으로 본다며

    이같이 내다봤다고 펑파이 등 중국언론들이 보도했다.


    런민대 경제개혁발전연구원장과 중국세계경제학회 부회장,

    중국국제무역학회 상무이사 등을 지낸 국제경제 분야 전문가다.



    세계경제에 대공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중국의 경제학자 두호우원 /바이두
    세계경제에 대공황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한 중국의 경제학자 두호우원 /바이두

       

    두 교수는 자유무역을 주장했던 국가들이 이를 공정무역으로 대체하고 있다며

    사실상 무역 보호주의라고 지적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반세계화, 반자유무역주의 성향이 명확하다며

    향후 미중 관계가 매우 복잡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두 교수는 트럼프의 미 대통령 당선과 함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같은

    고립주의 일방주의 반세계화 추세가 강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역사적으로 경제 글로벌화는 2차례의 큰 파동을 겪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첫번째는 세계 1차세계대전 이전으로 당시 세계화는 거의 후퇴했고, 

     두번째는 2차세계대전 이전으로 이 때 세계화가 사실상 중단됐다는 것이다.

    그는 글로벌 차원의 큰 금융위기가 오고, 이에 따라 전쟁이 야기될 수 있다는 전망이 서방은 물론

    중국내에도 있다고 소개했다. 세계 인류발전의 경험이 이같은 예측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지적한

    두 교수는 그러나 세계 규모의 전쟁은 발생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지금의 전쟁은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 수 있는 핵무기 위주의 핵전쟁이 될 수 있다는 게 이유다.

    미국과 러시아간이든, 미국과 중국간이든 이런 핵전쟁은 발발할 수 없다는 것이다.

    두 교수는 그럼에도 글로벌 경제침체, 또는 경제 대공황이 출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유럽이 채무, 난민, 경제피로, 실업 등에 직면했지만

    이들 문제는 단시간내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럽에서 우익세력이 속속 집권하고, 브렉시트가 연쇄 반응을 야기하고 있다고 주장한 그는

    브렉시트의 뒤를 이을 나라로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을 꼽았다. 5년 이후엔 유럽연합(EU)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게 그의 예측이다.

    두 교수는 또 일본경제도 좋지 않게 본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정부의 정책(엔저)이 이미 막다른 골목에 이르렀다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 경제의 미래도 어둡게 봤다.

    트럼프 당선인이 미국의 경제성장률을 3~4%로 유지하고,

    실업률 4% 이하로 끌어내리겠다고 얘기하지만 이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게

    그의 예측이다.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러야할 댓가가 매우 고통스럽다는 것이다.

    두 교수는 미국이 달러를 이용해 외자를 유치하는 정책은 모든 개도국과 신흥국의 외환을

    미국에 집중시키게 되고, 이는 미국의 부채를 역대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될 것이라며 이

    때문에 빚을 갚기 위해 재정적자와 통화팽창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을 포함한 개도국은 중국이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이후 15년간 세계 경제의

    새로운 엔진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대외수요 부족과 국제무역 위축이라는

    매우 큰 어려움에 직면해있다고 두 교수는 강조했다.

    그는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원유 감산 합의로 국제유가가 뛰었지만

    각국의 경제 하강 추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유가 상승세가 오래갈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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