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트럼프 强달러, 中 자본유출 심화…내년말 7.35위안 >>>

중국관련

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12. 4. 11:57

본문




트럼프 强달러, 中 자본유출 심화…내년말 7.35위안          

달러살까요 | 조회 647 |추천 6 |2016.12.03. 08:57 http://cafe.daum.net/urifuture/XlVL/4295  
      



중국은 지금 마음놓고 마니 프린팅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부동산 버블을 유지해야할 돈을 대량으로 풀고 있고,

대기업들이 필요로하는 보조금등을 지급해야할 돈을 많이 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가 제가 볼때

미국의 강달러보다 위안화 약세에 더 큰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아직 중국의 문제는 일부 헤지펀드들만 알지 대부분은 모릅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미국에서 대량의 돈을 살포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미국이 살포한 돈들은 달러약세의 기조를 타고 신흥국들로 흘러가

우리나라, 중국, 동남아 등에서 대규모 부동산 버블을 만들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미국에서 양적완화로 살포한 돈들은 미국에서는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 않고 대량으로 돈들이 신흥국으로 수출된 것이지요.

이때 떠오른 유명한 말이 바로 브릭스였습니다. 이들나라에 들어가며

이들나라의 성장률이 폭등하면서 강력하게 떠올랐죠.


지금은? 브릭스의 대부분은 쓰러지기 일보직전입니다.

브라질은 거의 망했고, 인도는 화폐개혁의 뻘짓을 하면서 엎친데 덮친 상황으로 치닫고,

중국은 버블의 꼭대기에 올라탔고, 러시아는 오일가 추락의 직격탄을 맞았고,

남아공은 이제 어디있는지 보이지 않을 만큼 추락했습니다.

특히 남아공은 흑인들의 인종투표로 실력도없는 사람이 흑인의 정당 수장이라는 이유로

권력을 잡다 비선실세사건으로 지금은 망하기 일보직전입니다.


이렇게 양적완화로 인한 돈들은 신흥국 버블의 가장 큰 원인이지만,

사람들은 거의 모르죠. 정작 미국에서는 돈가뭄을 겪을 수준이었지만

대부분은 양적완화로 미국에서 대규모 돈이 살포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미국의 금리인상은 양적완화로 살포한 돈들을 미국으로 불러들이는 신호입니다.

이돈으로 미국은 도로를 건설하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려고 합니다.


한편 중국은 양적완화로 밀물같이 들어온 돈에다 자체적으로 또한 대규모의 돈을 살포합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4조위안의 돈을 살포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돈을 살포하였습니다.

중국은행들이 미국의 양적완화로 발행되었던 돈들도 들고와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대출을 실시합니다.

이후에 중국의 부동산은 미친듯이 폭등하고 몇년만에 서울의 집값을 가뿐하게 넘어선 것입니다.


이러한 대규모의 돈의 살포들이 만든 중국의 거품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인상으로 양적완화때 중국에 들어왔던 돈을 회수하려고 합니다.

만약 그런 상황이 되면 중국의 경제는 급속히 위축될 수 있으므로

인민은행은 미친듯이 마니 프린팅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러면 중국의 화폐의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헤지펀드의 대부 소로스 등은 이러한 것을 꿰뚫고 알아본 것이죠.


금리인상은 앞으로 중국에게 크나큰 위험으로 다가올 것이고,

중국에서 빠져나가는 양적완화시기의 미국달러를 대체하기 위해서는

대규모의 화폐발행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러면 위안화의 가치는 거침없이 추락할 것이고 물가는 천정부지 치솟을 것입니다.


전형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의 덫에 걸릴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고 봅니다.


스태그 플레이션의 덫은 대규모의 폭동을 야기할 정도로

인민들을 생활을 구렁텅이로 밀어넣을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아랍의 봄 그것은 바로 이집트, 리비아, 등을 휩쓸었던

스태그 플레이션의 결과였습니다. 이때 이들국가들에서는 밀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대규모 소요가 발생했고, 이것이 바탕이 되어 민주화운동이 커진 것입니다.


중국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지 않을 것입니다.

단순히 수출증가를 위해 위안화를 낮추지만 이것은 앞으로 중국에서

발생할 스태그플레이션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아래 두가지 뉴스를 첨부합니다.






"트럼프 强달러, 中 자본유출 심화…내년말 7.35위안"

(서울=뉴스1) 박병우 기자 = 트럼프 시대의 달러강세 효과로 중국에서의 자본유출이 빨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2일 바클레이즈에 따르면, 3분기 중 국제수지에 반영된 중국의 자본유출액이 2070억달러(약 241조원)를 기록했다. 전기 월평균 470억달러이던 FDI(외국인직접투자) 이외 부문 유출액이 3분기에 670억달러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중국 정부도 최근 자본통제 조치를 다시 조이기 시작했다. 본토 투자자들의 홍콩의 투자관련 보험상품 매수 금지와 해외송금 비트코인에 대한 할당제, 인수&합병 방식을 통한 해외직접투자(ODI) 신청시 철저한 조사 방침을 발표했다. 


© News1


바클레이즈는 그러나 "내년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폭과 트럼프 이후 출현한 달러 강세로 인해 위안화(CNY) 하락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부양과 산업정책에 따른 달러 상승 기대감이 위안화의 해외유출을 계속 유혹하는 것으로 진단했다.

바클레이즈는 "따라서 통화·환율안정·자유로운 자본이동 등 동시에 이룰 수 없는 '불가능한 삼위일체(impossible trinity)'를 관리하려면 중립적 긴축 속에서 엄격한 자본통제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바클레이즈는 내년말 달러당 7.35위안까지 위안화 하락을 점치고 달러와 인도루피(INR)대비 역외위안화(CNH) 매도 전략을 추천했다.



© News1



parkbw@


中 '출혈의 1월' 다시 눈앞에…5만불 환전한도 '리셋'

위안화. © AFP=뉴스1


14억 인구 1%만 외화 매입해도 7000억불 자본유출

(서울=뉴스1) 이정호 기자 = 중국 인민은행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인당 5만달러로 제한되는 연간 환전 한도가 다음 달 부터 재설정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올해 한도를 다 쓴 사람이라도 한 달 뒤에는 다시 5만달러의 외화를 더 살 수 있다.

올해초도 중국 외환시장은 몸살을 앓았다. 새로 한도를 받은 중국 개인들이 앞다퉈 외화매입에 나선 결과 지난 1월 중국 국내 은행에 예치된 개인의 외화예금은 8.1%, 974억달러 급증했다. 관련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이 예금 잔액은 지난 10월까지 1131억달러로 불어났다.

14억 중국인구의 1%에 해당하는 사람만이 5만달러를 환전해도 연간 약 7000억달러(820조5400억원)가 해외로 빠저나가는 셈이 된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는 올 1~10월까지 이미 6200억달러(726조8880억원)가 중국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환전한도 재설정을 앞두고 달러 유출 규제가 강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감에 해외로 돈을 미리 유출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현재 중국 인민은행은 계속되는 위안화 절하에 시름하고 있다. 최근 위안화 가치는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며 중국인들의 자본 유출 욕구를 더욱 자극하고 있다.

위안화 약세 흐름과 맞물려 중국이 보유한 외환 규모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1월에 3조 2308억 달러(약 3,783조원)였던 중국의 외환 보유액은 10월에 3조 1206억 달러로 1000억 달러 이상 줄어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현재 '불가능한 삼위일체'를 '온몸으로' 체감하고 있다. 통화정책과 환율 및 자본이동 세 가지 모두를 동시에 원하는대로 운영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그동안 중국은 비교적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선택하는 대신 환율과 자본이동을 어느 정도씩 희생해 왔다. 위안화 가치의 점진적 하락과 제한된 자본유출을 허용한 것이다.

조지 우 인민은행 통화정책부문 전 고위관계자는 "이러한 상황에서는 자본유출과 위안화 절하 중 무엇이 ‘덜 나쁜지’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 당국이 환율 안정을 위해 자유로운 자본이동을 포기(자본통제)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이미 자본유출에 제동을 거는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이날 인민은행이 20년 만에 처음으로 기업의 역외 송금에 상한선을 설정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역외 송금 빈도가 높은 기업은 은행에 송금 이유를 설명해야 하는 조치도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인민은행 관계자는 "중국은 현재 통화정책, 환율, 자본이동 셋 사이에서 균형을 잃은 상태이다"라며 "특히 위안화 환율과 자본유출을 안정화하는 데 꽤 긴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폴 그룬월드 S&P글로벌 아태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정부가 이 문제에 어떤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며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이러한 중국의 움직임에 어떤 반응을 내놓을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본유출에 대응해 중국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자본통제를 강화하거나, 외환보유액을 쏟아 내거나, 위안화 하락을 허용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jh.lee@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