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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11. 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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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공산당 해체위기 경고.        

꿈을 파는 상인 | | 조회 263 |추천 4 | 2016.11.22. 04:51 http://cafe.daum.net/urifuture/XoCB/583 




 

꿈파상은 역사는 반복 순환 하는 연극과 같다고 봅니다.

하지만 똑같은 반복이 아니라 극의 패턴은 같지만 시나리오와 연출자와 배우가 다름니다.

 

요즘의 시국은 구한말과 그 흐름의 줄기는 같다는 생각 이지만,

주변 환경과 대한민국의 내부 환경은 많은 차이를 가진다고 봅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한반도) 역사이래 가장 큰  위기 일 수도 있고,

역으로 가장 큰 기회 일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한국이 현실과 같이 중국과 일본의 위기의 시점에 이런 큰 변화의 시기를

맞이 한 것은 위기이자 기회 입니다.

 

한중일 3국 중에 민주주의 성숙도 면에서 우리 한국이 제일 높다고 보며 

요즘의 시위 문화를 보면 어쩌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숙도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대단히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

 

꿈파상은 개인적으로 이번 대공황의 시기가 새롭게 한반도가 통일을 

이루는 시기라고 생각 됩니다.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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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공산당 해체위기 경고‘9평공산당’ 발표 12년 만에 '최후' 대비에 분주

  • 팡샤오(方曉) 기자
  • 승인 2016.11.22 03:04

 

 

지난 11월 19일은 대기원시보가 ‘9평공산당’ 장편 사설을 발표해 중국인들의 공산당 탈당운동을 이끈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관영 신화통신은 이례적으로 중국공산당의 위기를 경고하는 보도를 게재했다.(Getty)



지난 11월 19일은 대기원시보가 ‘9평공산당’ 장편 사설을 발표해 

중국인들의 공산당 탈당운동을 이끈 지 1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신념의 동요는 가장 위험한 동요이고, 

신념의 추락은 가장 위험한 추락이라고 말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이례적인 보도를 게재했다.

 

“신념의 동요는 가장 위험한 동요이고, 신념의 추락은 가장 위험한 추락”이라는 구절은 지난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95주년 기념식에서 시진핑 국가주석 겸 총서기가 했던 발언이다. 당시 시 주석은 “한 정당의 쇠락은 이상과 신념의 실종과 부족에서 시작된다”면서 이 같이 경고했다. 

 

신화통신은, 신념의 동요와 추락은 중국공산당으로 하여금 

정신적 지주를 잃게 하고, 

인민의 지지를 잃게 하며, 

부패와 타락을 초래해 결국 당의 생명이 위험하게 될 것이라는 등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면서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대한 신념을 되찾을 것을 재차 당원들에게 촉구했다.  

 

중국에서 무력으로 정권을 잡은 중국공산당의 집권 위기는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져 최근에는 

‘망당(亡黨)’을 대비하기 바쁜 모습이다. 지난 2004년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은 피서지인 

베이다이허(北戴河)에서 처음 이에 대한 경고음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후 전 주석은 시진핑 지도부로 권력이양이 이뤄졌던 지난 2012년 18차 당대회에서도 “만약 우리가 부패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한다면 매우 치명적이라는 사실이 곧 증명될 것이며, 심지어 망당망국(亡黨亡國)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했다. 

 

시 주석은 최고 지도자 자리에 오른 순간부터 중국공산당의 해체를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써왔다. 

2012년 홍콩 시사잡지 개방(開放)은, 중국 지도자들이 프랑스 정치학자이자 역사학자인 알레시 드 토크빌의 ‘구(舊)체제와 프랑스 혁명’이라는 책을 읽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지도자들이 이 책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중국의 현 상황이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몰락 직전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부르봉 왕조의 마지막 왕 루이 16세는 국력이 쇠약해지고 있을 때 즉위해 봉건 체제를 유지하는 

전제 하에서 개혁을 시도했다. 하지만 개혁은 특권층의 반대에 부딪쳐 매번 실패했다. 

평민들은 왕정의 개혁보다는 단호한 결별만이 답이라고 생각하고 혁명을 일으켰다. 

 

시 주석은 당 총서기에 오른 이듬해 3월 열린 최고지도부 확대회의에서 “일부 지역 주민의 

불만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며 “올해와 내년은 중국공산당의 생사존망을 결정하는 관건적인 

시간이 될 것이다” “민심을 잃으면 당이 망한다”고 강조했다.

 

왕치산(王岐山)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도 2014년 8월 정협 회의에서 

준비된 원고 없이 이뤄진 즉석 발언에서

 “중국공산당이 스스로 붕괴되는 불상사를 막아야 한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9월, 중국 당국은 전세계 80여 명의 정치인과 정당연구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5중국공산당과 세계대화회의’를 개최, 해외 국가의 반부패 경험을 들어봤다. 이 회의에 참석한 왕 서기는 “중국공산당은 집권 합법성을 지지하는 자원을 잃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집권 지위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중국의 대표적 좌파 논객인 쿵칭둥(孔慶東) 베이징대 교수는 인터넷에서 올린 글에서 “중국의 많은 대학에서 공산당은 지하당이나 다름없다. 당원들은 당 조직 생활을 하지도 않는다.”며 “교실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공산당을 이야기하면 정신병자 취급을 당하고 일상생활과 

업무상에서 각종 기시와 공격을 받는다”고 개탄했다.

 

이 같은 발언은 현재 중국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신앙은 이미 비주류 의식형태가 됐음을 방증한다. 중국의 이런 변화는 대기원시보의 ‘9평공산당’이 서방에서 온 ‘유령’인 공산당의 불명예스러운 탄생 과정에서부터 현재까지 ‘가(假)·악(惡)·투(鬪)’의 수법으로 감행해 온 반인류적인 만행을 

낱낱이 파헤친 것과 큰 관련이 있다.

 

‘9평공산당’을 읽고 대기원시보 탈당 사이트를 통해 

중국공산당의 3개 조직 중국공산주의 

소년선봉대, 중국공산주의 청년단과 중국공산당에서 탈당을 선언한 중국인은 

지금까지 2억 5천 만명을 넘어섰다. 중국인들의 이 같은 정신적 변혁은 

중국공산당의 조용한 해체 과정이기도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팡샤오(方曉) 기자  china@epoch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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