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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투자 부실과 외환보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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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10. 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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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투자 부실과 외환보유액           

달러살까요  2016.10.18. 08:01 http://cafe.daum.net/urifuture/XlVL/3855 





중국이 외국에 투자한 돈들의 많은 부분이 부실이 되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중국이 외국에 투자하던 시기는 미국이 위기에 빠진 2008년 이후로

제3국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무차별적으로 투자했죠.



중국이 대규모의 돈을 투자했던 남미국가들 중에서,

베네주엘라는 지금 위기에 빠져 있으며,

브라질에 투자했는데 정권이 바뀌고.


아프리카에도 그냥 돈을 뿌렸는데,

그 국가들이 경제적 붕괴의 위기에서 휘청거리고 있어,

돈을 갚을 수 있을지 의심이 듭니다.


즉, 이러한 투자금들이 대부분 부실해져서 아마 거의 떼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렇게 투자한 돈들도 모두 외환보유액에 포함되어 계산됩니다.

그래서  중국은 실질적으로 투자에서 손실을 입은 돈을 뺀

가용외환보유액매우 적을 것이라고 예측이 되고 있으며,


경제위기시 중국이 외환위기도 동시에 겪지 않을까

많은 기관들이 예측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이같은 실패는 이명박 정권때의 자원외교를 비교하면 정확하게 동일합니다.

경제적인 측면에 치중한 우리의 투자도 거의다 원금회수가 실패했는데,

(물론 정부의 계약에서의 부정부패 부분도 무시못하겠죠.)

중국은 우리보다 더욱더 정치적인 관점으로 접근했기에

부실은 우리보다 압도적으로 더 크고 더 많았을 것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8757349 



"中 개도국 대출 부실 우려…10대 수혜국 중 6국 디폴트 위험"


 

중국개발은행 본사 건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문정식 기자 = 중국이 정책적으로 개도국들에 제공한 대출이 부실해질 가능성이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7일 보도했다.

FT가 2013~2015년 중국 국책은행들의 개도국 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 수혜국 가운데 6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으로 디폴트에 빠질 리스크가 높은 국가에 속해 있었다.

이는 세계은행으로부터 차관을 받은 10대 수혜국 중에서는 단 2개국만이 디폴트 리스크가 높은 그룹으로 분류된 것과 대조적이라는 것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350억 달러의 개발 원조를 약속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배럴당 50달러 언저리에 머무르면서 석유 수출을 담보로 대출을 받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채무 상환 능력은 악화되고 있는 상태다.

이 때문에 중국 국책은행들과 아프리카 국가들은 신규 프로젝트 추진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차드와 가나, 앙골라 등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기존 대출의 상환이 어려워지자 중국측과 채무 재조정 협상도 시작했다.

FT는 최근 베네수엘라 경제가 붕괴되자 중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개도국 대출을 주도했던 중국개발은행(CDB)의 개도국 대출 상황과 리스크 평가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은 개도국 대출이 부실화될 우려가 커지자 짐바브웨와 수단처럼 리스크가 높은 국가 대신 아프리카의 새로운 제조업 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중국이 최초의 해외 해군 기지를 건설하고 있는 지부티까지 연결되는 전철망이 이달에 개통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중국이 34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한 것은 물론 시공도 맡은 사업이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정부가 국책은행은 물론 시중은행들에도 개도국 대출에 나서도록 하고 있지만 시중은행들의 반응은 소극적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대출 참여로 정부 간에 합의한 지원사업의 상당수가 실무 차원에서는 진통을 겪고 있다. 한 외국은행 애널리스트는 정치인들이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통해 합의안을 발표했지만, 은행들로부터는 프로젝트에 돈을 댈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있는 형편이라고 꼬집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의 데보라 브로티검 연구원은 중국 국책은행들이 세계은행과는 달리 확실한 리스크 평가 기준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측이 2010년 천연가스 사업 등을 담보로 삼아 가나에 30억 달러의 크레딧 라인을 제공한 것은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사례로 꼽힌다. 담보로 삼았던 천연가스 사업 자체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수출입은행은 전통적으로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금융을 주도했지만 외부 관측통들은 이 은행의 대출 여력이 포화 상태에 근접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중국개발은행도 석유시장의 활황기에 공격적으로 개도국 대출을 늘리면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커진 상태다.

두 은행은 유가가 크게 하락하면서 석유 수출국들에 대한 익스포저가 커지고 있던 지난해 5월 증자를 단행했다. 정부의 일대일로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였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었다.



js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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