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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붕괴시 일어날 황당하고 엉뚱한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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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9. 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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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붕괴시 일어날 황당하고 엉뚱한 예측         

달러살까요 2016.09.20. 15 :25 http://cafe.daum.net/urifuture/XlVL/3570                     





아래의 뉴스를 보면서 좀 엉뚱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주택가 상승에 지금으로 볼때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이 대출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일인당 대출 액수도 매우 클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주택가 거품으로 매우 큰 돈을 벌었을 것입니다.

이러한 불로소득에 심취해서 더욱더 많은 돈을 빌려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택가가 붕괴하면 모두의 예상과는 정반대로

신용등급이 높은 사람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그들이 가장 많은 빚으로 더 많은 불로소득을 번 만큼 잃을 때에는 가장 크게 잃게 됩니다.

또한, 집값이 1/2이하로 떨어지면 가장 큰 빚을 지게 되고 가장 많이 파산할 것 같습니다.


즉, 대출이 많은 부자들이 가장 큰 충격을 받을 것이고 가장 큰 돈을 잃게 됩니다. 

오히려 가난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대출이 적어서 덜 피해를 입을 것 같습니다.


즉, 부자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가장 많이 신용불량에 빠질 것 같습니다.


참 아이러니하면서 기이한 예측이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120851


가계 빚 증가에 빈부(貧富)차 없었다…전 계층 모두 폭증

신용 1∼3등급 가계대출 2년새 34.1% 증가…5등급도 11.5%↑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금융권에서 시행된 신용등급 1∼3등급의 가계대출 규모가 2년 새 34.1% 증가하는 등 가계대출이 대부분의 등급에서 증가세를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제2금융권이나 신용대출 등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확대돼 가계부채의 양과 질 모두 악화하고 있다는 우려를 부채질한다.

특히 저성장 장기화로 가계소득이 정체된 가운데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대출금리가 상승하면 저신용자뿐 아니라 고신용자까지 상당한 상환부담에 시달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금융당국도 차주의 신용등급별 가계부채 통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정밀 관리하겠다고 팔 걷고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량신용자 대출 증가세 ‘최고’


=20일 국회 정무위 소속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우량 신용등급인 1∼3등급자가 은행, 상호금융, 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권에서 받은 가계대출 잔액은 올 1분기 말 현재 430조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1분기 말(320조8000억원)에 비해 34.1% 증가한 것이자 전체 신용등급 중 제일 높은 증가율이다.

4등급자 가계대출 잔액은 2014년 1분기 말 125조9000억원에서 올 1분기 말 138조원으로 9.6% 늘었다.

5등급은 같은 기간 77조6000억원에서 86조5000억원으로 11.5% 증가했다. 6등급의 증가율은 8.7%(55조원→59조8000억원)였다.

1∼3등급 대출을 업권별로 보면 은행이 2년 간 253조원에서 329조원으로 30.0% 늘며 가장 큰 비중을 유지했지만,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업권들의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 상호금융이 48조1000억원에서 72조7000억원으로 51.1% 불어났고 카드사와 보험사도 각각 50.0%, 45.0% 늘었다.


▶高금리가 대출 증가세 견인…


부채質 악화 우려=은행의 1∼3등급 가계대출 중에서도 주택담보대출(28.4%)보다 금리가 높은 편인 신용대출(29.2%), 예ㆍ적금 등 담보대출(40.0%) 등의 증가폭이 컸다.

향후 미국 금리인상 등으로 시중금리가 오르면 1∼3등급이라도 원리금 상환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들 우량등급자가 중ㆍ저등급으로 밀려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ㆍ저신용자의 가계대출도 상대적 고금리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실제 4등급자의 은행 가계대출 증가율이 3.1%에 그친 반면 상호금융은 28.4%, 카드사는 38.7%을 기록했다.

5등급도 상호금융(12.7%)과 카드사(22.7%)의 증가율이 은행(6.8%)을 상회했고 6등급도 은행 3.2%, 상호금융 13.3%, 카드사 13.6% 등 상황이 비슷했다.

중신용자의 은행 대출이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띤 것은 최근 시중은행들이 중금리 상품에 적극적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저 신용자 대출의 덫…


득정체 장기화땐 ‘뇌관’=신용 최하위인 7∼10등급의 경우 가계대출 잔액이 지난해 2분기 말 60조2000억원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해 1분기 말 현재 63조4000억원으로 2년 전과 같은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저신용자 대출이 증가세를 멈췄다기보다는 제도권 금융기관의 대출문턱을 넘지 못한 저신용자들이 고금리 대부업체로 내몰렸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가뜩이나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로 서민층의 대출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사실상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고금리 대부업체 대출이 급증할 경우 향후 우리 경제에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저성장ㆍ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가계소득마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실제 올 2분기 소득 1분위(하위 20%)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39만6000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0% 줄었으며 2분위 가구(283만1000원)도 1.3% 감소했다. 상위 20%인 소득 5분위 가구의 소득(821만3000원)이 1.7% 증가했지만 지난해 2분기(2.8%)에 비하면 증가세가 둔화됐다.

민병두 의원은 “대출 증가세가 지속돼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면서 “대출 부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독당국이 사전에 철저한 관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등은 신용등급 등 차주 정보에 따른 가계부채 DB 구축 작업에 나섰다. 금감원은 이 DB를 통해 가계부채 관련 감시를 강화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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