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man의 건강라이프 14 ( 병의 근원 & 암 )...
안녕하세요 dreamman 입니다...
입추가 지났는데도 무더위는 여전하군요...
다만 늦은 밤과 이른 아침의 공기가 이전과는 사뭇 다르게 느껴지고 있어요...
그러니 이제 조금만 더 참으시지요...
해와 달이 계속 뜨고 지는 한 더위도 추위도 결국은 모두 한 때 일 테니까요...
지구의 곳곳에서 이상기온과 폭우, 폭설이 난무하는걸 보면 우리가 몸담고 있는 지구도 분명 건강하진 않겠지요...
지구의 항상성이 지속적으로 위협받고 있으니까요...
지구의 항상성이 흔들리게 되면 우리들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들에게 커다란 위험요소가 될거예요...
우리 몸 안에 셀 수 없이 많은 미생물이 있는것처럼...
우리들 인간도 그저 지구라는 별에 사는 미생물에 불과하니까요...
다만 다른것은...이 모든것을 지으신 이로부터 부여받은 나름의 미션이 있다는 것이겠죠...
비록 지금은 모두들 망각하며 살아가고 있지만요...
오늘날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현대의학의 태동은 언제부터 였을까요...
1800년대 까지만 하더라도 서양 의학계는 두갈래의 지류가 균형을 이루고 있었어요...
수술과 약물치료를 중시하는 대증요법 의사들과 경험을 중시했던 자연요법 의사들이 그들이었지요...
마취제가 없던 당시에는 질병을 제거하기 위해 강력한 독성이 담긴 수은과 납을 체내에 주입하여 수술을 행했어요...
그리곤 수술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나가자 점차로 대증요법을 멀리하는 경향이 많아지게 되었죠...
약초와 전통적인 치료법을 중시했던 자연요법 의사들은 독성이 없는 식물성의 약제로 사람들을 치료했기에 부작용도 없었고 증상의 개선도 지속적인 편이었어요...
당시에도 대증요법 의사들은 과학이란 이름으로 사람들을 현혹시켰기에 1900년대까지는 그런대로 두 진영의 균형이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이 시점에 "의료"의 수익성에 주목하는 자들이 있었어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전의 인물들...카네기와 록펠러, 모건이죠...
이들은 의료의 산업화라는 금광을 발견했고 수술과 방사선 치료, 화학적 약물치료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었어요...
대증요법 진영의 의사들에게 연구비를 제공하고 건물과 연구시설 그리고 인력과 자금을 지원했죠...
그리고는 의과대학의 주요 이사진을 장악해서 자신들의 뜻대로 산업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하기 시작했어요...
이때부터 연구와 치료의 중심은 자연치유에서 "대증요법"과 "제약"으로 완전히 기울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불과 10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을 주지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어떤 배경으로 현대의학이 태동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시게 되면 제가 늘상 강조드리는 약과 병원 그리고 의사들에 대한 불신의 연유를 헤아리실 수 있으실 거예요...
현대의학의 목적은 명확히 "돈"에 있습니다...
부디 착각하지 마시길요...
역설적으로 병원의 치료로 인해 사람들이 모두 낫게 되고 제약회사의 약으로 통증이 사라진다면 현재와 같은 의료산업의 생태계가 유지되고 발전할 수 없다는 건 너무도 자명하니까요...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병의 근원은 미생물...즉 세균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입니다...
반면에 동양의학 에서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심인성에 방점을 두고 있죠...
그래서 현대의학이 주류인 나라에서는 병원균이라 주장하는 미생물을 죽일 수 있는 것들...
살균제, 살충제, 항생제, 항암제 이런것들을 주요한 도구로 삼고 있어요...
살, 항...
모두 죽여서 없애야 된다는 생각이 현대의학의 기저에 깔려있는 의식입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주장하는 세균발병설은 과연 타당할까요...?
먼저 언제부터인가 우리에게 익숙한 바이러스에 대해 얘기해 보죠...
그들의 얘기에 의하면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이는 스스로 존재할 수가 없으므로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의 속으로 들어가 그것을 숙주 삼아서 존재한다" 라고 해요...
그럼 도대체 바이러스는 최초에 무엇을 숙주로 하여 존재했었던 걸까요...
그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온건지도 모르면서 그들이 막연하게 주장하는 바이러스에 대해 굳이 공포심과 두려움을 지닐 필요가 있을런지...
"대상포진" 이라는 병이 있죠...
우리 몸 속에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대부분은 간에서 그것의 독소를 처리하게 됩니다...
허나 간에서 처리할 수 없는 상태일 경우엔 그것의 증상이 피부로 발현이 되어지죠...
그래서 피부에는 가려움이 느껴지게 되고 이윽고는 열심히 긁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충혈이 되죠...
바로 이 때 몰려든 혈액이 독소를 희석시키게 되요...
가려움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납득이 되셨으리란 생각입니다...
그런데 현대의학에서는 이런 현상을 "대상포진" 이라며 몸속에 유입된 수두균이 잠재되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피부로 나타난다고 하죠...
그리고는 독한 약을 처방합니다...
결국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은 처방된 약의 복용에 의해 소위 대상포진 이라는 증상이 더욱 심화되어 지겠죠...
즉, 해독의 과정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수두균으로 인한 발병으로 해석해서 사람들을 더욱 고통스럽게 만드는 거지요...
"신토불이" 라는 얘기를 여러번 언급했었어요...
몸과 흙은 둘이 아니다...
흙속의 미생물들이 주로 하는 일이 무엇인지는 대부분 아시고 계실테죠...
열심히 열심히 무언가를 분해하고 해체합니다...
그 무언가는 이미 죽은것들이 대부분이지요...
자연계의 순환에 일조하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들입니다...
그럼 우리 몸속의 미생물들은 어떤 일들을 하고 있을까요...
아마도 흙속의 미생물들과 그 역할이 그리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을 해볼 수 있겠지요...
만일 이런 미생물들을 강한 독성의 약으로 죽이려 든다면 흙이 황폐화되듯 우리의 몸도 순환기능의 상실로 노폐물이 적체되어 각종 질병의 양상이 발생하게 되겠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우리몸 속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어요...
마치 지구상에 선인과 악인이 존재하고 있는 것과 같죠...
그런데 이들 악인들은 날때부터 악하게 태어났을까요...?
냉장고 속에 떡을 넣어 두면 오래지 않아 곰팡이가 생기게 됩니다...
냉기로 인해 떡으로서의 정체성이 약해지면서 곰팡이가 생기는 거죠...
그런데 이 곰팡이는 외부에서 유입된 걸까요...아니면 떡의 일부가 변해서 생긴걸까요...
날 때부터 악인이 없듯...떡의 구성을 유지하는 기능이 상실되어 떡의 일부가 곰팡이로 변하는 거겠지요...
그리고 우리 몸속의 미생물도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됨은 당연하리란 생각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몸 속의 미생물은 몸의 주인이 반복하는 섭생과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 단지 변화될 뿐입니다...
그리고 그것의 변화에 의해 병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구요...
그러므로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미생물을 발병원인으로 보아 그것들을 모두 죽여 없애야 하는 것이 아닌게지요...
우리 몸속의 미생물이 사악하게 변질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섭생과 정신건강을 잘 관리 하는 것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지름길이겠죠...
제가 아무리 이렇게 말씀드린다 해도 그것이 쉽지 않음은 잘 알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GMO 공화국...GMO 벼를 생산하려는 농진청...GMO의 실체와 위험성에 대해 관심조차 두지 않는 정치인과 관료들...
GMO의 위험성을 안다 해도 당장 싼 가격의 마트물건에 먼저 손이 가도록 만드는 생활고...
그리고 세계적인 불황의 국면에서 먹고 살아야 하는 대한민국과 그 안에서 생업을 이어가야 하는 당면한 현실...
이런 정황들로 인해 건강관리가 쉽지 않음은 너무도 분명한 일이겠지요...
그래서 미천한 제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환경이라 하더라도 우리 몸속의 미생물들이 악하게 변화되는걸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일테니까요...
2014년 기준 전세계의 암환자수는 세계인구의 1/3이 넘는 23억명 이라 합니다...
이 중 800만명이 매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있어요...
하루 단위로 환산하면 매일 20,000명 이상이 암으로 죽어가고 있는 거죠...
암환자가 부담하는 1인당 비용을 고려하면 전세계의 암과 관련된 시장규모는 대략 4600조원 으로 추산되고 있어요...
암환자들의 생명을 담보로 매출을 늘려가는 암산업의 현황에 대해선 다음편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늦더위 잘들 견뎌내시고 담에 뵙기로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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