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정우성·송승헌·옥택연..'클래식 슈트' 패션 최강자는?

문화·패선·취미·노후

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7. 17. 11:07

본문

 

정우성·송승헌·옥택연..'클래식 슈트' 패션 최강자는?

[스타일폴]넥타이·헹커치프·컬러or패턴슈트…슈트 하나도 그냥 입지 않는 스타들

머니투데이|스타일|입력2015.07.16 09:21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스타일폴]넥타이·헹커치프·컬러or패턴슈트…슈트 하나도 그냥 입지 않는 스타들]

 



"남자는 슈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슈트는 남성의 멋을 한껏 끌어올릴 수 있는 의상이다. 어깨는 넓게 허리는 슬림하게 보정하는 셔츠와 재킷, 여기에 다리를 길고 슬림해 보이게 하는 팬츠와 구두를 적절히 매치하면 뭘 좀 아는 센스 있는 남성으로 거듭날 수 있다. 잘 입은 정장으로 여심은 물론 남성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은 스타들의 클래식 슈트 패션을 살펴봤다.

 



◇넥타이까지 깔끔하게…패턴으로 멋 냈어요

 



↑ /사진=머니투데이DB

 

패턴은 슈트에 경쾌함과 활기를 불어넣는다. 재킷과 팬츠에 그려진 패턴이 부담스럽다면 셔츠 또는 넥타이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배우 조진웅은 글렌 체크무늬의 네이비 슈트를 착용했다. 빈티지한 골드 테 안경으로 멋을 낸 조진웅은 헹커치프, 넥타이, 시계, 구두 등을 모두 블랙으로 통일해 깔끔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배우 이정재는 네이비 컬러의 더블 스트라이프 슈트를 선택했다. 화이트 셔츠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로 화사함을 연출한 이정재는 검은색의 니트 넥타이와 로퍼를 착용해 젊은 감성을 더했다.

 



배우 이준기와 그룹 2PM의 택연 역시 네이비 슈트와 검은색 구두를 매치하고 남성미를 풍겼다. 이준기가 얇은 초크 스트라이프 슈트로 세련된 멋을 냈다면 택연은 도트무늬 셔츠와 넥타이를 활용해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넥타이 없어도 흰 셔츠 아니어도 괜찮아…편안함 더한 슈트룩

↑ /사진=머니투데이 DB

 

클래식 슈트는 아이템 하나를 생략하거나 변형하는 것만으로 편안함을 더할 수 있다.

 



파란색 단추와 헹커치프로 멋을 낸 배우 정재영은 넥타이를 생략하고 셔츠의 단추를 살짝 풀어 격식 있으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정우성은 챠콜 색상의 베스트, 재킷, 팬츠로 시크한 슈트 패션을 연출했다. 다크 그린 컬러의 토트백으로 감각적인 비즈니스 룩을 선보인 정우성은 넥타이를 생략한 은은한 파란색 셔츠 코디로 화사함을 자아냈다.

 



배우 송승헌은 언뜻 보기에 넥타이를 착용한 듯한 프린트의 셔츠를 착용하고 슈트 패션에 위트를 더했다. 또한 그는 스키니 핏의 바지를 착용해 슬림한 몸매를 부각했다.

 



배우 하정우는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블랙 슈트에 베이지색 셔츠와 브라운 컬러의 넥타이, 프린트가 그려진 헹커치프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슈트 룩을 선보였다. 깔끔한 스트레이트 팁 구두를 착용한 하정우는 보라색 양말을 착용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들 중 클래식 슈트를 가장 잘 연출한 스타는 누구? 지금 '스타일M 홈페이지'(http://stylem.mt.co.kr)에서 '스타일폴'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

 

 



스타일M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