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전한 손목 채워주는 '이것'[옴므파탈 시크릿<48>]
여성의 전유물 아닌 '주얼리'…심플하거나 화려하게 매력 발산해봐
머니투데이스타일입력2015.07.03 14:01
↑ /사진=머니투데이 DB
다양한 주얼리 가운데 최근 남성들의 패션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팔찌(브레이슬릿)다. 그간 남성들의 손목은 대부분 시계로 채워져 있었지만, 각양각색의 팔찌가 출시되면서 패션에 관심있는 남성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팔찌는 투박한 시계에 비해 간결하고, 디자인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맞는 아이템을 고르기가 한층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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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팔찌는 소재나 컬러별로 다양한 무드를 내기 때문에 자신의 패션에 걸맞게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이 살짝 드러나는 슈트 패션에 골드나 실버 브레이슬릿을 더하면 섹시하고 남자다운 매력을 배가할 수 있다. 또한 가죽 소재의 심플한 블랙 팔찌는 시크한 분위기를 더해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룩에 활용하면 좋다.
↑ /사진=머니투데이 DB
손가락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실버링'에 주목해 보자. 골드 컬러가 대체로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면, 와일드한 디자인이 가미된 실버링은 남자다움을 강조한다. 특히 실버 컬러는 남자의 까무잡잡한 피부와도 잘 어우러지기 때문에 여러 개의 반지를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게 개성을 뽐낼 수 있다.
↑ /사진=머니투데이 DB
여성 못지 않게 남성들 사이에서도 '주얼리 레이어링'이 대세다. 여름철 짧은 소매의 상의를 입거나 긴 셔츠 소매를 롤업했을 때 손목에 여러 개의 액세서리를 레이어링하면 좀더 화려하고 독특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이때 주얼리가 과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컬러나 톤에 통일성을 주는 것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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