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직장인을 위한 슈트 잘 입는 6가지 방법
조선일보차재문 기자입력2015.04.21 11:08수정2015.04.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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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출근하는 남자가 매일 입는 옷 슈트. 넥타이 매면 다들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헐렁하고 무릎 나온 정장이나 어색한 색조의 양복을 입을 수는 없다. 세련되고 능력있고 활기차 보이는 남성 직장인이 되는 법을 알아본다.
요즘 유행인 슈트는 자신의 체형에 딱 맞는 슬림한 스타일. 과거엔 슈트를 편하게 입으려고 체형보다 조금 큰 치수를 입었지만 이런 스타일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재킷이나 바지에 구김이 생기지 않는 소재 사용은 물론, 어깨나 무릎의 압박감을 해소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해주는 신축성 좋은 기능을 갖춘 슈트 등 기능성을 강화한 슈트도 있다. 근거리 무선통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슈트 안에 넣으면 자동으로 무음이나 진동으로 바꿔주는 사물인터넷을 활용 슈트까지 등장했다.
소현수(로가디스 디자인실장) 씨는 “타인에게 첫인상을 좋게 남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옷차림”이라며 남성 직장인에게 슈트 제대로 입는 방법 6가지를 소개했다.
<;슈트 제대로 입는 6가지 방법>;
1. 어깨선은 자신의 어깨너비와 맞게
- 옷의 어깨선이 너무 크거나 작으면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2. 재킷의 품은 단추를 채웠을 때 자신의 주먹 하나 들어갈 정도의 너비
- 단추를 채우고 자신의 주먹이 재킷에 들어갔을 때 딱 맞는 너비가 알맞은 품.
3. 옷깃이 재킷보다 1~1.5cm, 소매가 재킷보다 1~1.5cm 길게
- 셔츠는 재킷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셔츠를 재킷보다 1~1.5cm 더 길게 입음으로써 재킷의 목깃과 소매 끝이 닳고 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4. 단추는 윗단추만
- 단추가 두 개 있는 재킷은 맨 윗단추를 채우고, 세 개가 있는 경우 가운데 단추만 채운다. 하지만 앉았을 때는 단추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5. 넥타이는 허리띠의 아랫선까지
- 넥타이 끝이 짧으면 배가 나온 것이 두드러져 보이고, 너무 길면 촌스러워 보인다.
6. 바지 길이는 구두에 닿을 듯 말 듯
- 과거엔 바지를 구두 굽까지 내려올 정도로 길게 입었지만, 최근엔 구두에 닿을 듯 말 듯한 길이가 대세다. 이렇게 하면 세련된 느낌을 주고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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