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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국성인(萬國聖人)이 나타나는 시기의 세계정세 ◆◆ 송하비결의 재해석, 중동전쟁, 세계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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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2. 1. 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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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비결의 재해석 - 만국성인(萬國聖人)이 나타나는 시기의 세계정세   송하비결의 재해석

2012.01.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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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비결의 재해석을 진행하고 있는 '드루킹'입니다.


과거에도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대부분의 예언서들은 조선말 혼란기를 거치면서 여러가지 이유 (정치적,종교적)로 윤색,각색되고 첨삭되어서 원형을 잃어버렸으며 아예 혹세무민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경우도 있게 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탁월하게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고 제가 지목을 한것이 송하비결이었고 그래서 주로 송하비결을 중심으로 재해석을 해드렸습니다. 재해석을 한 이유도 출간된 책이 너무 조잡해서 여러분에게 아무런 도움도 줄 수 없었기 때문이었고 어떤 연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송하비결'이라는 책이 저하고 꽤 인연이 있는것처럼 느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 다루는 내용은 송하비결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대목이 아닐까 하는데, 가깝게는 수백년, 멀리는 천년이상전부터 예언되어온 정치,사회적 변화가 일어나는 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중간에 정감록이나 격암유록중에 원뜻을 간직하고 있는 일부를 차용해서 보여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송하비결안에도 이들 책에서 차용한 구절이 있는데 그것은 역설적으로 이책들의 일부는 예언으로서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것을 입증해주기도 합니다. 몇가지로 나누어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국성인이 나타나는 시기의 세계정세

 



저는 단순히 2012년 대선의 승리자가 누구냐? 이런 편협한 시각으로 송하비결을 재해석하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공교롭게도 수백년이상된 예언에서 공통적으로 2012년의 대선을 매우 중요한 변곡점으로 보고 있기때문에 이를 해석해 드리려는 것입니다.


 

 

혹여 자신이 지지하는 인물이 그사람이 아니라서 몹시 실망한 나머지 제 해석에 대해서까지도 불만을 가진다면 구제불능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또 제 해석이 어떤 정치적 편견이나 목적을 가진것으로 받아들이는 분들도 문제가 있는 분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데이타에 충실하게 해석을 해서 올려드리기로 약속을 이미 했으므로 저는 상당한 부담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해석을 할것입니다.

 

 


우선 그 인물이 등장하는 시기에 대해서 이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http://druking.com/50099556862 - 송하노인이 숨겨놓은 2010년말 이후 1부(2010.11.12)

http://druking.com/50099562801 - 송하노인이 숨겨놓은 2010년말 이후 2부(2010.11.13)


 

 

윗글은 2010년에 올려드렸던 송하비결에서 이야기하는 2010년 말이후의 세계, 정확하게 말하면 2010~2014년에 걸친 세계를 묘사하는 구절들입니다.

 


저 과거의 해석중에서 고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즉 마월양월에 발생하는 미-중간의 충돌을 2011년이라고 괄호로 표시를 해놨는데, 아직 그 앞의 부분에 진행되어야할 '화천이신 상살개망(火泉二神 相殺皆亡)'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저 구절은 자동적으로 2012년으로 옮겨놔야 할것 같습니다.

 


마야예언이니 뭐니해서 2012년에 무슨 지구멸망이라도 나는것처럼 하도 사람들이 호들갑을 떨어서 의식적으로 2012년을 피하게 되었는데, 지금 진행되는 상황을 보니까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사건은 2012년 초에 진행이 되고 음력 5,6월에 미-중간의 전쟁이 진행되는것으로 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1. 이란과 이스라엘이 벌이는 중동전쟁

 




 

 


 

火泉二神(화천이신) 중동의 두신을 섬기는국가인 이란과 이스라엘은

相殺皆亡(상살개망) 서로 죽여서 다같이 망할것이다


즉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사건은 이란과 이스라엘의 충돌이며, 이 충돌로 두 국가는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라는 예언이 송하비결중에 나옵니다. 이 예언의 시기가 현재라는 뜻입니다.


앞에 링크해드린 글 1부에 보면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사건이전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南西之事(남서지사)

一村同亂(일촌동란)

湯武革命(탕무혁명) 이는가혹한 군주에 대항하여 백성을 구한 탕왕과 무왕의 혁명과 같으며

以臣擊上(이신격상) 신하가 반역을 꾀한다고(어찌 말할 수 있으며)

是何逆理(시하역리) 어찌 잘못된일이랴

居王積散(거왕적산) 민주화를 이루려고 하는것은 (독재권력을 흩음은)

新民大命(신민대명) 새시대 백성의 대의이다


 

 

2010년에는 이 남서지사에서 일어나는 일촌동란을 '티벳민주화혁명'으로 해석을 했고 또 동시에 남서지사라는것을 중국의 남서쪽으로 봤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까 이 송하비결에서 이야기하는 남서쪽이란것은 아주 전지구적인 스케일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즉 우리 한반도를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멀리 떨어진 '중동지역'을 일컫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소위 남서지사의 일촌동란이란 '아랍의 봄'으로써, 2010년 12월이래 일어났던 반정부시위의 물결로 알제리,바레인, 이집트, 요르단, 리비아, 모로코, 튀니지, 예멘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시민저항이었습니다.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송하비결에서는 이것을 민주화운동으로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것은 백수십년전의 송하도인이 2010년 12월부터 일어났던 '아랍의 봄'을 정확하게 알고 이를 송하비결에 묘사해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출간본에서는 그 다음 구절이 바로 다음과 같이 연결이 됩니다.

 

 


壹履仟金(일리천금) 하나의 땅이라도 천금과 같으니

中原振起(중원진기) 그때 중국이 참지못하고 떨쳐일어날것인데

三五四五(삼오사오) 15일에서 20일 사이일 것이다 (또는 삼오야 사오시 - 음력보름날 낮)

馬月羊月(마월양월) 음력5월과 6월의 (2012년)

草心不安(초심불안) 국민들의 마음이 (이러한 전쟁으로) 몹시 불안하고

剝陵壞動(박릉괴동) 전쟁의 양태는 참혹할 것이다

 

 

 

 



그런데 이 구절사이에 있는 내용으로 제가 보는것이 링크글의 2부에서 다룬 내용입니다. 즉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사건이 '아랍의 봄'과 '미국-중국전쟁'사이에 끼어있다고 봤던 것입니다.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사건이 언제인지를 유추하는 또하나의 단서는 지난번에 올려드린 다른글에 있습니다.

 


http://druking.com/50115795332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와 미-중전쟁(2011.7.14)

 


2011년 7월의 글이었는데, 이 글의 본문해석중에 보면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에 '화천이신 상살개망'이라는 구절이 또 나옵니다. 즉 송하비결안에서는 두가지 시기를 가지고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때를 알 수 있도록 해놓은것입니다.

 


하나는 '아랍의 봄'이며, 두번째는 '후쿠시마 원전사태'입니다. 이러한 두가지 사건이 일어나고 나면 그다음에는 '이란-이스라엘간에 벌이는 중동전쟁'이 일어난다고 예언을 한것입니다.

 

 


그렇다면 2012년 1월 현재의 우리는 이미 '아랍의 봄'을 겪었고 후쿠시마원전사태도 발생했으므로 '화천이신 상살개망'의 사건 직전에 있는것이 됩니다. 이란과 이스라엘간의 전쟁말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나오는 壹履仟金(일리천금) 이라는 구절의 해석이 중요해지는데, 이것은 지금 살펴보면 중동전쟁(이란-이스라엘전쟁)이후에 벌어지는 미국의 중국압박과정에 나타나는 분쟁지역을 말하는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그것은 비로서 티벳이나 남사군도 겠지요.

 

 



2. 미-중 전쟁의 발발


 

 


즉 2012년 올해는 중동에서 일어난 전쟁의 불씨가 미국과 중국 양대국가의 사활을 건 싸움으로 까지 번지는 세계 3차대전이 발발하는 때가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이나 4월의 총선이나 12월의 대선의 향방을 알 수 없게하는 변수가 많은 것입니다.

 


미-중간의 갈등의 양상을 다룬 부분의 재해석은 이미 올라갔었는데 그때는 시기를 완전히 잘못 적었던것 같습니다.

 


백호지세(白虎之歲)

태백발휘(太白發煇)

황백분토(黃白奮土)

천횡지경(天橫地驚)

굉굉정정(轟轟丁丁)

산하혈광(山下血光)

도중분연(都中焚煙)

오악적변(五岳赤變)

절절박박(折折剝剝)

호경장군

목복장군

간국구제

제후입궁

천자향연

천홍입조

백조비상

백야군비


 

 

윗부분에서 잘못해석된 부분은 백호지세(白虎之歲)가 대표적인데 하얀호랑이의 해라고 해서 출간본에서처럼 '경인(庚寅)'년으로 풀어서는 안되고 여기서는 '전쟁의 때'로 풀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2010년말 아랍의 봄이 시작된때부터 2014년 세계전쟁의 마무리까지의 기간을 의미합니다.

 

 


아랍의 봄 -> 후쿠시마원전사태 -> 중동전쟁 -> 미-중전쟁 의 흐름에서 위 부분의 해석은 본격적으로 패권국간의 충돌이 빚어지는 '미-중전쟁'의 양상을 묘사한 구절로 풀어야 할것입니다.

 


그래서 미-중 전쟁은 어떤 모습을 띄게 되느냐? 직접적으로 미국이 중국을 침공하는 형태라고 보는게 아니라, 중국내에서의 내분,내전 또는 대만이 참여한 복잡한 내전의 양상으로 추측을 하는데,

 


황백분토(黃白奮土) 중국과 미국이 영토문제로 맞붙어서

천횡지경(天橫地驚) 하늘에는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땅에는 전차가 놀라게하여

굉굉정정(轟轟丁丁) 그 전차가 지나가는 소리가 기세좋게 울릴것인데

산하혈광(山下血光) 온국토가 피빛으로 빛나고

도중분연(都中焚煙) 도시들은 불타고 연기가 치솟으니

오악적변(五岳赤變) 중국전역이 붉게 물들어

절절박박(折折剝剝) 황폐화 될것이다

 


여기에서 싸움이 일어나는 장소를 '중국본토'다 라고 제가 이야기를 한것은 몇가지 근거가 있는데 그중하나가 위에 나오는 '오악적변'입니다.

 


오악적변(五岳赤變)에서 오악(五岳)이라는것은 한대의 중국5대산을 일컫는것으로 타이산(:),화산(:西省),치엔산(灊:省),헝산(:省),쑹산(:省) 등 중국전역을 일컫는 말입니다.

 


고로 저것은 결코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전쟁'을 묘사하는 부분이 아닙니다. 이것이 출간본에서 잘못해석한 가장 큰 오류중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싸움이 진행이 되다가 언제 즈음에 끝나느냐? 이 시기를 아는 힌트를 그 뒤에 적어놨는데 전쟁이 끝난뒤에 곧바로 조선땅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라고 해놨다는 것입니다.

 

 



3. 세계대전이 끝나는 시기


 

 


제후입궁(諸侯入宮) 각국의 지도자들이 궁궐로 들어가서 (궁궐 = 백악관)

천자향연(天子饗宴) 천자(여기서는 미국)가 베푸는 잔치에 참여한다

천홍입조(仟鴻入朝) 천마리 기러기들이 조선땅으로 들어와 (여기서는 동계올림픽선수들)

백조비상(白鳥飛翔) 흰새들이 날아오르는 데(상:翔 자는 빙빙돌아서 난다는 뜻으로 스키점프를 의미)

백야군비(白野群飛) 흰 벌판에 떼지어 날아다닌다


 

 

그런데 이 동계올림픽을 2018년 평창올림픽으로 볼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위에서 이야기한 흐름이 세계대전의 진행이라면 2014년 2월에 열려야될 '소치올림픽'이 문제가 됩니다.

 


러시아의 소치는 지리적으로 흑해연안에 있고, 이란에 매우 가깝습니다. 만약 중동전쟁이 발발한다는 예언이 맞는다면 러시아의 소치땅은 황폐화 되어버릴 수도 있는 것입니다. 바바뱅가의 예언에서도 이러한 중동전쟁의 불똥이 유럽으로 튀어서 유럽전역이 화학무기로 오염된다하는 이야기도 있는것을 감안하면 소치에서 정상적으로 22회 동계올림픽이 열릴것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druking.com/50087441862 - 바바뱅가의 예언 (2010.4.29)

 


기나긴 전쟁이 끝나고 나서 화해의 장으로 '동계올림픽'이 열린다는것이니 소치를 건너뛰고 2015년 초에 평창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요는 동계올림픽을 여는 시기, 즉 겨울을 앞두고 이 기나긴 전쟁이 마무리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바바뱅가의 예언등에서는 2014년 늦가을에 전쟁이 마무리된다고 하고 있으므로 비슷한 전개가 됩니다.

 

 


무학비기 이본에서도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議政 三年, 軍政 三年, 過政 三年 然 後 (의정 삼년, 군정삼년, 과정 삼년 연 후에)

 


 

辰巳 聖人出 午未 樂堂堂 (진사에 성인출 하고 오미에 락당당이라)



 

 

 

 


http://druking.com/memo/50103444197 - 무학비기(無學秘記) 이본(異本) 에 나온 예언들(2011.1.17)


 

 

辰巳라는것은 임진(壬辰),계사(癸巳)년으로 2012,2013년을 가리킵니다. 그러니까 진사년에 성인이 나온다 하는것은 2012년 대선을 통해서 나오는 지도자가 민족의 영웅이고 송하비결에서 예언되어있는 세계 만방이 우러러보는 성인(聖人)이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또 오미락당당(午未樂堂堂)이라고 한것은 2014년과 2015년에 우리민족에게 큰 기쁨이 있을것임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2014년말께 세계대전이 끝나고 민족의 통일이 되는 과정을 이야기한것입니다. 물론 이 통일의 과정은 이미 이야기했듯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두번에 걸쳐서 진행이됩니다. 그 이야기는 오늘 다룰 문제는 아닌듯하고 이 만국성인이 출현하는 시기는 이처럼 세계대전이 발발한 직후에 열리는 대선이고, 또 대통령이 된 이후에 곧바로 민족의 통일을 성취해야하는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게 된다는 점에서 참으로 중요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 글이 너무 길어져서 '만국성인은 누구인가'는 오늘 추가로 올라가는 2편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http://druking.com/50132327617 - 송하비결의 재해석 '만국성인은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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