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나의조국

'대지진'의 전조?..'불의 고리' 대만·일본서 수십 차례 지진 발생 김주리입력 2022.09.19. 08:48수정 2022.09.19. 09:37 대만, 18일 오후 6.8 규모 강진..여진만 73차례 일본서도 규모 6.1의 지진 '불의 고리' 50년 주기설 다시 고개 화렌 지역에서 1층에 편의점이 있는 3층 건물이 쓰러지고, 기차역 승강장 천장이 무너져 달리던 열차의 객차 6량이 탈선했으며, 다리 2곳과 초등학교 건물 일부 등이 붕괴했다.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아시아경제 김주리 기자]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한 대만과 일본에서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진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불의 고리'가 흔들리면서 머지않아 대규모 지진이 ..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9. 19. 12:21

'잭팟' 터진 KAI FA-50..국산 경공격기 전세계 누빈다 권혜정 기자입력 2022.09.18. 07:09 [진격의 K방산] 폴란드 수출, 유럽·미주 침투 발판 KAI, 록히드마틴과 손잡고 FA-50 1000대 수출 목표 KAI의 'FA-50'.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대한민국 방산, 이른바 'K방산'의 위상이 달라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현대로템, 한화시스템 등이 이끄는 K방산은 FA-50경공격기, K2 전차, K9 자주포 등 명품 무기를 앞세워 전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6.25 전쟁 직후 전무했던 K방산은 불과 수십년만에 전세계의 관심을 독차지하며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목표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KAI는 방위산업 분야에서 T-50, FA-50경공격기, KF-21 전투기 ..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9. 18. 12:01

FA-50 국산 전투기에 놀란 폴란드, 48대 사간다..4조원대 규모 이보람입력 2022.09.16. 19:53수정 2022.09.17. 07:21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 일정으로 폴란드 키엘체에서 개최 중인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참가해 중부 유럽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진 K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FA-50 전투기 48대 수출 이행계약을 체결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KAI는 이날 폴란드 민스크 마조비에츠키시에서 30억 달러(한화 약 4조원) 규모의 해당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은 지난 7월 27일 국내 방산기업 3사와 폴란드 군비청의 총괄계..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9. 17. 14:06

K2전차·K9자주포 폴란드 수출 1차 계약.. 7.7조 규모 이한듬 기자입력 2022.08.27. 08:50 현대로템·한화디펜스가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K9 자주포 1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방위사업청 한국산 무기인 K2 흑표 전차와 K9 자주포가 폴란드에 수출된다. 현대로템·한화디펜스는 26일(현지시간) 폴란드 군비청과 K2 전차, K9 자주포 수출을 위한 57억6000만 달러(약 7조6780억원) 규모의 1차 이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폴란드 모롱크시 소재 기계화 부대에서 열린 행사에는 마리우스 브와쉬착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유동준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1차 수출 물..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8. 27. 14:24

방산·우주항공에 2조6000억 투입..'뉴 스페이스' 선도 김성훈 기자입력 2022.08.25. 09:18수정 2022.08.25. 11: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사업장에서 엔지니어들이 누리호 발사체 엔진을 정비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한화큐셀 판교 R&D센터에서 연구원이 차세대 태양광 셀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 복합위기, 新기술혁신으로 넘는다 - (8) 한화그룹 ‘재사용 무인 우주비행체’ 개발 K-9 자주포 수출 대규모 확대 친환경 에너지분야에 4兆 투자 2050년 온실가스 배출량 ‘0’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는 한화그룹이 우주산업을 선도하며 미래 기술 선점에 나섰다. 한화그룹은 과감한 혁신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친환경 에너지 분야 경쟁력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8. 25. 16:06

지정학적 위기에 남몰래 웃는 방산株… 현대로템 등 신고가 기사입력 2022-08-25 04:23 기사원문 1 올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된 가운데 국내 방산기업들이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 대비 4600원(17.16%) 오른 3만14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 3만1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현대로템은 최근 모로코 정부와 K2 전차 조달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간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 대비 5100원(5.41%) 오른 9만9300원에 마감했다. LIG넥스원 역시 장중 10만15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8. 25. 15:56

'수주풍년' K-방산..전년 比 잔고 10조↑ [비즈360] 입력 2022. 08. 15. 10:00 KAI·한화디펜스·현대로템·LIG넥스원 상반기 수주 잔고 약 42조원 KAI 경공격기 FA-50. [헤럴드DB]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국내 방산업체들의 상반기 수주 잔고를 지난해보다 10조원 가까이 늘리며 40조원을 돌파했다. 전세계 국방비 지출이 늘어나는 추세에 더해 러사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럽 각국들이 군사비 지출을 늘릴 것을 예고하면서 한국 방산 수출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KAI)·한화디펜스·현대로템·LIG넥스원 4개 기업의 올해 상반기 수주 잔고는 약 42조원 619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수주 잔고 약 33조2858억원..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8. 15. 13:37

'가성비 갑' FA-50, 글로벌 시장 제패 눈앞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입력 2022. 08. 13. 10:02 우수한 무장·기동성에 가격은 경쟁 기종의 절반.. 빠른 납품이 최대 강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FA-50 경공격기. [사진 제공 · 공군] 최근 폴란드 방위산업 전문매체 '디펜스24'에 흥미로운 글이 실렸다. 한국이 폴란드에 대한 FA-50 수출을 계기로 유럽 시장에 1000대 이상 계열 기체를 추가로 수출하려 한다는 것이다. 몇 년 전만 해도 FA-50이나 모체인 T-50 골든 이글의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아 보였다. T-50이 미국 차세대 훈련기 사업에서 보잉·사브 컨소시엄의 T-7 레드호크에 패배하면서 이른바 '골든 이글 패밀리' 시대는 막을 내리는 듯했다. 하지만 이제..

자연환경·국방. 통일 2022. 8. 13.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