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나의조국

은행, 코인업계 진출 시동..지각변동 이뤄지나 김제이 입력 2022. 07. 20. 07:00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금융당국이 금산분리 규제 완화에 불을 당기면서 전통 금융권에서도 비금융 회사를 자회사로 둘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들어 은행권은 은행의 가상자산업 진출을 강력하게 희망해왔기에 향후 은행업계의 코인 사업 정조준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은행의 가상자산업 진출이 단기간에 지각변동을 이뤄내기에는 어려운 구조라고 반응했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금융위는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금융규제혁신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은행권의 가상자산 관련 주요 요구는 ▲은행 부수 업무에 가상자산 허용 ▲업종 제한 없이 자기자본 1% ..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7. 20. 12:59

'코인 빙하기'에 세계 최대 NFT거래소도 '꽁꽁'..직원 20% 해고 차현아 기자 입력 2022. 07. 15. 08:27 수정 2022. 07. 15. 09:05 IT썰 데빈 핀저 오픈씨 최고경영자(CEO) 트윗 갈무리 세계 최대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인 오픈씨가 전 직원 중 20%를 해고한다. 가상자산 시장의 겨울(크립토 윈터)이 길어지면서 관련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여파다. 14일(현지시간) 더버지 등 외신에 따르면 데빈 핀저 오픈씨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 같은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다. 그는 "오늘은 오픈씨에게 힘든 하루"라며 "크립토 윈터와 거시경제 불안정이 겹치면서 회사 장기 존속을 위한 준비가 필요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오픈씨 직원은 총 769명인데, ..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7. 15. 19:31

[WITH 블록체인] 블록체인 게임 시장 현황 "지금은 고전하지만 대세론은 그대로" 조학동 입력 2022. 07. 11. 17:57 지난해 초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게임업계 최고의 화두는 블록체인 게임이었다. 해외에서 '엑시 인피니티'가 돌풍을 일으켰고, 국내에서도 위메이드의 '미르 4'가 P2E(Play to Earn) 요소를 도입해 글로벌 동시접속자 130만 명을 돌파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넷마블, 컴투스, 네오위즈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개발사들이 대거 블록체인 게임 진출을 발표하며 블록체인 대세론에 불을 지폈다. 게임 전문 벤처 캐피털 기업 비트 크래프트 벤처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시장이 2025년 500억 달러(62조 8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글로벌..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7. 12. 17:10

비트코인 투자자 60% "1만 달러로 떨어질 것".."빙하기로 향하는 중" 전망도 [장가희 기자의 뉴스픽] 장가희 기자 입력 2022. 07. 12. 06:06 수정 2022. 07. 12. 10:15 앵커가 콕 짚어 전하는 뉴스, 뉴스픽입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2만 달러대에 갇혀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죠. 이달 초엔 1만 9천 달러가 붕괴되기도 했는데요. 미 연준이 또 한번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FOMC 회의를 앞두고 코인 시장에는 비관론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가운데 블룸버그통신이 개인과 기관투자자 950명에게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2만 달러에서 1만 달러 또는 3만 달러 중 어디에 먼저 도달할 것인지를 물었는데요. 응답자의 60%가 1만 달러를 선택했..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7. 12. 13:35

"비트코인 100만달러 간다" 1조 잃고도 대장코인 사들이는 이 남자 홍효진 기자 입력 2022. 07. 09. 05:47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최고경영자(CEO) 겸 창립자. /사진=머니투데이DB "비트코인은 희망입니다." 비트코인(BTC) 신봉자이자 '빚투'의 대명사인 마이클 세일러. 침체기에 접어든 가상자산 시장 흐름 속에서도 비트코인에 대한 그의 신념은 흔들리지 않는다. 세일러가 이끄는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020년부터 비트코인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최근 약세에 빠진 뒤에도 오히려 추가 매수에 뛰어들며 열렬한 애정을 보였다. "비트코인은 100만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세일러의 믿음은 '도박'일까, '투자'일까. ━ '대장주' 비트코인 휘청해도…세일러 "100만달러 간다..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7. 9. 12:37

이번 '암호화폐의 겨울'이 더 혹독한 세 가지 이유 인현우 입력 2022. 06. 26. 08:00 ①연준 금리인상 속 '위험자산' 성격 부각돼 ②대출 중개 '디파이' 연쇄 위기로 혼란 증폭 ③'탈중앙화' 원칙 무너트린 제멋대로 운영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뉴스1 암호화폐가 2018년에 이어 또다시 대세 하락의 시점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약 6만9,000달러로 고점에 달했던 비트코인은 현재 2만 달러에서 버티고 있다. 이더리움은 4,900달러에 육박했지만 현재는 1,100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5월 중순, 한국산 코인 테라와 루나가 붕괴한 후, 암호화폐 시장의 윤활유 역할을 하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업체들..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6. 26. 13:06

비트코인에 또 악재?.."가상화폐 대부업체 셀시어스 파산 준비" 박진영 기자 입력 2022. 06. 25. 09:48 대규모 예금인출 사태에 인출 중단된 이후 '휘청'.. 비트코인 시장 투심냉각에도 영향 (서울=뉴스1) = 가상화폐 시장이 급속히 가라앉고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 격인 비트코인은 1년 7개월여만에 처음으로 1만8000달러 밑으로 떨어졌고,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 규모도 7개월 사이에 70% 이상 감소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9일 오후 12시50분(한국시간)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1만8500.78달러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 9.38%, 7일 전보다는 32.98% 하락했다...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6. 25. 14:12

끝 모를 비트코인의 추락.. "가상화폐 시장 대학살" 조성민 입력 2022. 06. 19. 10:52 수정 2022. 06. 19. 11:21 작년 11월 최고점 대비 70% 넘게 폭락..2017년 강세장 꼭짓점 하회 테라 사태 이어 코인업체 인출 중단·파산설 퍼지며 투매 부채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트코인 가격이 주말 사이 2만 달러에 이어 1만9000달러 선도 내주며 바닥 모를 추락을 이어갔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최저치인 개당 1만9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가상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게코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50분 현재(한국시간 19일 오전 6시50분) 24시간 전과 비교해 9.6% 추락한 1만8590달..

가상자산, NFT, 블체인 2022. 6. 19.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