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70만닉스 희망가 터졌다..."올 영업익 4배 이상 뛸 것"-KB

IT.반도체·통신

by 21세기 나의조국 2026. 3. 13. 10:36

본문

170만닉스 희망가 터졌다..."올 영업익 4배 이상 뛸 것"-KB

입력2026.03.13. 오전 8:16
수정2026.03.13. 오전 8:44
기사원문
 
 

SK하이닉스가 AI(인공지능) 메모리 반도체 수요 급증 수혜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동원·이창민·강다현 KB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70만원으로 21%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상향 이유로 "2026년 D램 가격 상승률 111%(전년 대비), 낸드 가격 상승률이 118%로 상향한 것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77조원, 231조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2%, 36% 상향한 것을 따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간 내 D램 및 낸드 공급 확대가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모리 공급 부족 국면은 초소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배 증가한 31조원으로 추정되며, 2분기 영업이익은 4.4배 증가한 40조원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은 177조원으로 전년 대비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2026년 낸드 영업이익은 eSSD 수요 확대와 함께 엔비디아 루빈 AI 플랫폼에 신규 채택되는 저장장치 공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14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올해 전년 대비 4배 이익 성장을 기록하는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PER(주가수익비율) 4.3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인 고성장 가치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