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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의 기회 얼마남지 않은 시간, 6월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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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3. 6. 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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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sh의 기회 얼마남지 않은 시간, 6월이 지나가고 있다

TwilightZone추천 0조회 1023.06.28 12:47
 
 
 
 
 
 
(2) 6월 조정 이후 모멘텀 강화 선택의 시점이 다가온다 - YouTube
 






1. 이제 좀 지겨워지는 문구 "Recession"


cnbc "Daily Open"의 문구입니다.


Recession, recession, recession. The calls are getting so loud you’d still hear them even if you covered your ears.


분석은 침체를 논하는데 소비자는 다른 곳을 봅니다.
금리 정책을 쓰는데 그 효과가 어디로 미치는지
제대로 처방을 하고 있는지 이제 정책 입안자들도 헤깔립니다.




어제 시작된 ECB 포럼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지속되고 언제까지 금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데이터 디펜던트로 움직이겠다.


라가르드 총재의 오프닝 연설의 요점입니다.


오늘 내일 일정으로 파월 의장도 나오신다고 합니다.
크게 달라질 내용이 있을까 싶습니다.
이미 게임은 끝나가고 있는데 엔딩 자막 올라와야 한다고 우기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지표 나온 이후의 평가 코멘트 봅니다.


All those data show that the U.S. consumer isn’t yet buckling under higher interest rates and (ostensibly) dimmer economic prospects. And if Wolfe Research’s Chief Investment Strategist Chris Senyek’s expectation for “the U.S. consumer to be the #1 driver of the economic outlook” proves right, then that strength in consumers might allow the U.S. economy to fend off a recession, despite a chorus of voices predicting one.


이 평가 하나가 어떤 어려운 해석보다도 현재 꼬여있는 상황을 잘 설명한다고 봅니다.
일반 소비자들은 그냥 살던대로 살고 쓰던대로 쓰고 있고
분석은 침체를 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가 맞는 것인지는 훗날 알게 될 것 입니다.




2. Crash 오나 안오나 


다만 투자의 관점에서는 여기서 롱이냐 숏이냐를 따져야 하는 상황으로 달려갑니다.




S&P 500 지수를 같은 그림인데 분석을 정 반대로 하는 것을 비교해 봅니다.


2020년 이후 주봉 입니다.


 

 




 




위 그림은 수렴 이후 다이빙을 할 것으로 해석되고 
아래 그림은 수렴 이후 1차 시세 발산 이후 조정
그리고 조정 이후 재상승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분석을 볼 때 개인적으로는 분석보다 그 댓글을 봅니다.
분석의 오류를 잡아낼만한 댓글을 찾습니다.
그 댓글 중에는 이러한 테크니컬 애널리시스는
보통 60% 정도의 확률 이라고 주장하는 코멘트가 눈에 들어옵니다.




3. 정책의 한계가 보인다면 


최근 St.Louis FED 분석 자료 봅니다.


 



은퇴자 비율을 나타내는 것인데
팬더믹 이후 이런저런 사유로 노동 시장에서 이탈된 인력의 일부만 이제 쫌 돌아오고 있습니다.


2020년 이후 급증한 이탈 인력은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서 
임금 인플레이션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데
아무리 금리인상을 한다한들 이들이 돌아오게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CPI를 보면 






절대 수치는 높다고 하지만 
하향 추세로 들어선 물가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한참 치솟는 상황에서도 돈이 궁해서 돌아올 이유가 되지 않았는데  
이제 와서 과연 돌아올까 싶습니다.


더욱이나 금리를 더 올리면 물가가 더 잡힐텐데 
과연 여유자산이 충분해서 노동 시장을 이탈한 인력이라면 
이 상황에서 돌아올 이유가 될지 생각해 볼 타이밍 입니다.


물론 시장 이탈의 사유가 충분한 자산을 보유해서인지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가처분 소득 관련된 지표들을 볼 때 상당한 연관성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집계된 지표보다 이들이 노동 시장으로 돌아올 확률은 미지수 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인플레이션의 남은 숙제 
임금 인플레이션을 잡을 방법에 있어서 
해답을 금리 정책 에사 찾을 명분은 없게 됩니다.




4. 6월 위기를 벗어나면 


6월은 이런 저런 사유로 자산 시장 크래쉬의 가장 이상적인 타이밍이었고 
기술적으로도 그 타이밍이 왔었습니다.


그것이 이제 지나가고 있습니다.




국채 발행 증가량을 기준으로 보면 




7-9월은 상대적으로 한산하고
이를 선반영하듯 국채 발행 시장은 그제 어제 2년물 5년물 발행 상황이 무난히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오늘 7년물이 2Q 마지막 일정 입니다.


기술적 분석이 한번 타이밍이 지나면 
그 패턴이 형성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특히나 S&P500 주봉으로 본 그림은  3년의 흐름 동안 만들어 진것이서 
그 폭발력이 어느 정도 두려워할만했는데 그것이 지나가면 
언제 다시 그 기회(?)가 올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히려 6월 FOMC회의 지나면서 
눈만 말똥말똥 뜨고 지켜보고 있는 매수세에게  
어닝 시즌에 AI 관련주들의 실적이 확인되는 과정으로 연결되면 
시장은 의외의 2차 상승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생각해 봐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것은 미국 자산 시장 흐름 얘기 입니다.
일본도 동참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코스피는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정리해야 하는 과정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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