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한도 협상, 정치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며
너무 무서우면 우스워 질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왜 6월 1일이냐고 따지고

6월 15일에 세수 계획이 있으니까
6월은 그렇게 버틸 수 있지 않냐고 앵벌이 식의 논리를 펼치고

그렇다면 이제부터 투자자들은 투자 전략 세울때
미국의 월별 세수와 지출을 따져보면서 언제 빵꾸 나나를 따져야 하나 싶기도 하고요,
이도 저도 귀찮으니 수정헌법 적용해자고 하기도 하고

외신들 시시각각 들어오는 소식들어오면
누구도 디폴트는 책임질 수 없는 것인데
당장의 이슈니까 한번씩 돌아가면서 물고 뜯고 하는 상황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보면 6월 넘겨도 계속 논쟁 이어갈 수 있고
최소 7월까지도 갈 수 있을 듯 보입니다.
그렇다면 디폴트는 물건너 갔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고요,
언제 타결되나 쳐다볼 수 밖에 없는데 그러다 보니 무서움보다 우스움이 가까줘지고 있습니다.
어제 2년물 국채 입찰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였습니다. 이 난국에.


4월보다도 좋고 지난 분기 평균보다도 좋고
절대 수치 자체가 좋았습니다.
이렇게 시끌 벅적하면 안전자산 선호라는 우스꽝스러운 논리가 지배하면서
그 동안 먼저 두들겨 맞았던 국채가 반전합니다.

오늘 공급 물량이 더 무거우니까
역설적으로 협상은 더 구질구질하게 끌고 가는 거 아닐까 싶습니다.
국채 쪽으로는 이제부터 기회의 영역에서 얼마나 싸게 사는가의 문제가 되는 듯 합니다.
망하지 않을 것 같으니까요.
주식시장은 국채 쪽이 망가지지 않는 한
폭락보다는 조정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채 한도 협상, 본격 노이즈 국면 진입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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