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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4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국제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0. 1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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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14일 대동포럼 뉴스레터입니다.

kkkkkk추천 1조회 5222.10.14 12:11
 
 
 
◆2022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한국은행은 10.13(목) 2022년 9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하였다.
- 국제금융시장에서는 주요국의 통화정책 긴축 가속화 등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변동성이 확대됨.
- 주요국의 금리가 상승하고 주가는 하락하였으며, 미 달러화는 강세
- 국내 외환부문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자금은 순유출로 전환
- 원/달러 환율은 주요국의 통화정책 긴축,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폭 확대 등으로 큰 폭 상승
-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의 경우 주식자금이 순유출로 전환되었으며, 채권자금은 순유출세가 이어졌으나 유출규모는 감소

 
 
◆「월간 재정동향」2022년 10월호(’22.8월 말 기준)
기획재정부는 10.13(목) 「월간 재정동향」 2022년 10월호를 발표하였다.
- (총수입) 국세·세외수입 증가 등으로 총수입 진도율은 전년동기 대비 2.3%p 증가한 72.0%
- (총지출) 코로나 위기 대응 사업 등으로 총지출 진도율은 전년동기 대비 0.9%p 증가한 72.0%
- (재정수지) 8월 누계 관리재정수지는 △85.3조원 적자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 △15.1조원 확대
- (국가채무) 8월 말 중앙정부 채무 잔액은 전월 대비 8.7조원 증가한 1,030.7조원
- (국채시장 동향) 9월 국고채 발행 규모는 11.9조원(경쟁입찰 기준 10.4조원)

 
 
◆2022년 9월중 가계대출 동향(잠정)
□ (전체대출) ’22.9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은 △1.3조원 감소하였습니다.
ㅇ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은 0.6%로, 작년 하반기 이후의 둔화추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 (대출항목별 동향)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축소되고, 기타대출 감소폭이 확대되면서 전체 가계대출이 감소하였습니다.
ㅇ (주택담보대출) 은행 집단대출(1.2조원→0.5조원)을 중심으로 전월(2.7조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되며, ’22.9월중 2.0조원 증가하였습니다.
ㅇ (기타대출)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22.9월중 △3.3조원 감소하여, 전월(△1.8조원) 대비 감소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22.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EO) 발표
기획재정부는 10.11(화) ’22.10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WEO)를 발표하였다.
- (세계 경제성장률) ’22년 3.2%로 ’22.7월 전망과 동일(’23년 2.7%, △0.2%p)
- (그룹별 성장전망) 선진국 ’22년 2.4%(△0.1%p), ’23년 1.1%(△0.3%p) 신흥국 ’22년 3.7%(+0.1%p), ‘23년 3.7%(△0.2%p)
- (인플레이션) 세계 ’22년 8.8%(7월 대비 +0.5%p), ’23년 6.5%(+0.8%p)
- (위험요인) 고물가, 고환율, 위험요인 장기화 등으로 높은 경기 하방위험
- (정책권고) 인플레이션 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통화·재정정책 추진

 
 
◆한국의 경기변동회계 : 주요 경기침체 시기별 특징과 시사점
한국금융연구원은 『한국의 경기변동회계 : 주요 경기침체 시기별 특징과 시사점』을 발간하였다.
- 본 보고서는 경기변동회계를 이용하여 한국의 주요 경기침체기 별 특성을 비교 분석하고 관련 시사점을 도출함.
I. 서론
Ⅱ. 경기변동회계와 관련 문헌
1. 폐쇄경제 하에서의 경기변동회계
2. 개방경제 하에서의 경기변동회계

 
 
 
KDI경제정보센터
 
 
 


[10.14]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40년래 최고치. 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예상 등
■ 주요 뉴스: 미국 9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40년래 최고치. 보다 강력한 통화긴축 예상  
   ㅇ ECB, 주요 정책금리 목표치는 시장 예측보다 낮을 가능성  
   ㅇ 영국 총리, 감세안 수정 고려. 시장 신뢰 회복 등이 목적    
   ㅇ 국제에너지기구(IEA), OPEC+의 감산은 유가 급등과 글로벌 경기침체 초래할 소지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증시 과매도 평가와 영국의 금융불안 완화 기대 등이 영향    
                  주가 상승[+2.6%], 달러화 약세[-0.8%], 금리 상승[+5bp] 
 
 
◆[10.13] 9월 FOMC 의사록, 제약적 통화정책 의지 재확인. 일부는 미세조정 필요 주장 등
■ 주요 뉴스: 9월 FOMC 의사록, 제약적 통화정책 의지 재확인. 일부는 미세조정 필요 주장  
   ㅇ 미국 9월 생산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상회. 고물가 장기화 가능성 시사  
   ㅇ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준의 긴축기조 전환을 위한 기준은 매우 높은 편  
   ㅇ 영란은행, 예정대로 긴급 국채매입 중단. 일부에서는 연장 가능성 제시   
■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9월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경계감 등이 영향     
                  주가 하락[-0.3%], 달러화 강보합[+0.04%], 금리 하락[-5bp]
 
 
◆미국의 높은 물가상승세로 통화긴축 강화 우려
ㅁ [이슈]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CPI) 결과 및 시장반응을 평가하고 11월 FOMC 등 향후
    통화정책 경로에 미칠 영향을 점검
ㅁ [결과] 9월 CPI 상승률은 전년동월비 8.2%(예상 8.1%, 8월 8.3%)로 3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근원 CPI 상승률은 주거비 등 서비스 물가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지속하면서 6.6%
    (예상 6.5%, 8월 6.3%)로 2개월 연속 상승<표 1/그림 1>
ㅁ [금융시장 반응] 소비자물가 발표 직후에는 연준의 통화긴축 강화 우려로 국채금리 급등,
    주가급락이 나타났으나 그간의 낙폭과대에 따른 기술적 요인, 영국의 금융불안 우려 완화
    등에 힘입어 주가반등, 금리상승, 달러약세로 마감

 
 
 
국제금융센터
 
 
 
 
두번째 '빅스텝'에 기업대출 금리도↑…커지는 부실 위험
한국은행이 두 번째 '빅스텝'(한꺼번에 0.5%포인트 인상)을 밟으며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빅스텝을 단행하며 기준금리를 연 2.5%에서 3.0%로 끌어올렸다. 한은의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시장금리가 올라가 조만간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연내 8%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은은 빅스텝 단행으로 가구당 평균 이자 부담이 연간 약 50만원 증가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늘어나는 이자부담에 한숨을 쉬는 곳은 비단 가계 뿐만이 아니다. 그간 회사채 금리 급등으로 인해 회사채 발행 대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하며 버텨온 기업들도 고민이 크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지난 8월 신규 취급액 기준 4.65%로 가계 대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4.34%)를 앞질렀다. 

 
 
전세 대출금리 벌써 6%대…대책은 없고 한숨 소리뿐
금리 인상 쓰나미가 거세다. ‘영끌’로 빚을 내 집을 산 이들은 물론, 전세 대출을 받은 무주택자들의 삶도 팍팍해졌다. 하지만 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폭등에도 별다른 대책을 찾기 힘들어 보인다.
한은은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오를 경우 가구당 연간 이자수지(이자수익-이자비용) 적자 규모가 50만2000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한다. 금리는 서민을 더욱 힘들게 한다. 소득 하위 20%의 저소득 가구는 이자수지 적자 규모가 처분가능소득의 22%대로 치솟는다. 이자 부담과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은의 금리인상은 더욱 빨라질 듯 보인다. JP모건은 한은이 내년 1분기까지 기준금리를 연 3.75%까지 올릴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현재 기준금리(연 2.5%)보다 1.25%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3주째 하락…'노도강' 80선 무너져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아파트 거래 시장이 '빙하기'를 맞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6.9로 지난주(77.7)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수급지수는 해당 기간의 상대 비교지만 단순 수치만 보면 2019년 6월 둘째주(76.0) 조사 이후 3년4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이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5월 첫 주 91.1을 기록한 이후 2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11월 15일 조사에서 99.6을 기록하며 기준선인 100이 무너진 이후로는 48주 연속 매수자보다 매도자가 많은 '매도 우위'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주저앉은 서울 아파트… 10년만에 최대폭 하락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에 따른 집값 약세 전망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은 10년 1개월여 만에, 수도권과 전국 아파트값은 2012년 5월 시세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10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22% 떨어졌다. 지난주(-0.20%)보다 낙폭이 커진 것으로, 2012년 8월 마지막주(-0.22%) 조사 이후 10년1개월여 만에 최대 하락이다. 이번주는 12일 단행된 한국은행의 '빅 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사전 예고된 가운데 집값 하락이 본격화하며 매수세는 자취를 감추고, 종전 거래가보다 싼 매물이 늘었다.
특히 노원·도봉구 아파트값은 각각 0.40% 떨어지며 큰 폭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노원구 아파트값은 2012년 6월 마지막주(-0.48%) 이후, 도봉구는 2013년 2월 둘째주(-0.62%)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아 옛날이여" 아모레·LG생건, 中없이 수습할 길이 없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나란히 신저가로 추락하면서 화장품 업종에 대한 부정적인 투심을 재확인시켰다. 중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된 탓에 눈높이를 차츰 낮춰왔지만,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더 나쁠 것으로 추산됐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주가가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상황을 반전시킬만한 요인은 중국 소비 부양책이 유일해 기다림이 더 필요한 때라고 조언했다.
이들 주가가 이달 들어 크게 하락한 배경은 3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다. 연초 이후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지속해서 낮춰왔음에도 중국 화장품 수요 침체로 시장 예상 수준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지 못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1조9090억원, 영업이익은 23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5%,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 "Fed 통화 긴축 강화할 것"
한국은행은 14일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국제금융시장 상황과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재는 이날 회의에서 “미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2%로 시장 전망을 상회한 데다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40년래 최고 수준인 6.6%로 재차 확대되는 등 전반적인 물가상방 압력이 여전히 크고 광범위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에 연방준비제도(Fed) 긴축기대 강화로 금리가 상승했으나 주가는 저점 매수 유입, 영국 정부의 기존 감세안에 대한 수정 기대 등으로 상승했으며 미 달러화는 급등락하는 등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국제 금융시장에서는 높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Fed가 통화 긴축을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확산돼 이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저신용자 찾는 대부업, 지난해 3.5조 벌었다… 5년새 4000억 증가
지난해 대부업자들이 3조5000억원 이상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구갑)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6~2021년 개인·법인 대부업 수입금액 및 부담세액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 대부업자와 법인 대부업체의 총수입은 3조5296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3조1200억원)과 비교해 4096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개인 대부업자 2056명의 수입은 1333억원으로 집계됐다. 2016년 3151명의 개인 대부업자의 수입 1141억원 비해 192억원 증가한 규모다. 특히 상위 10%의 개인 대부업자 206명은 지난해 총 842억원을 벌어 전체 수입에서 63.2%의 비중을 차지했다.
같은 해 법인 대부업체 2196개 사의 총수입은 3조3963억원으로 신고됐다. 2016년 대부업체 수입 신고분 3조59억원에 비해 3904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꺾이지 않는 美물가…"Fed, 금리 5%까지 올릴 수도"
연이은 긴축에도 미국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자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5%대까지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고물가 고착화를 막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13일(현지시간) 9월 CPI 발표 후 투자자 노트를 통해 "더 공격적이고 선제적인 Fed의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면서 내년 2월 미국의 금리전망치를 5.0~5.25%로 상향했다. 이는 현재 금리(3.0~3.25%)보다 2.0%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앞서 Fed가 점도표를 통해 공개한 내년 금리전망치 상단은 4.6%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선물 시장의 트레이더들은 내년 3월까지 금리가 5%선까지 오를 가능성을 38.8% 반영하고 있다. 이는 전날 6.1%에서 급격히 치솟은 수치다. 시포트글로벌홀딩스의 톰 디 갈로마 전무는 금리 5%대 가능성을 인정하며 "경제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주식 이젠 쳐다도 안본다"…대기자금 2년래 최저 수준 털썩
미국발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악화되며 증시 대기자금 성격인 투자자예탁금도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들어 6거래일간 국내 증시 투자자 예탁금은 일평균 50조7348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과 12일엔 투자자예탁금이 각각 49조3041억원, 49조6471억원을 기록했는데, 50조원 아래로 내려온 건 2020년 10월 이후 2년만이다.
일평균 예탁금은 지난 1월 67조3680억원에서 매달 꾸준히 줄어들어 이달까지 25% 하락했다. 작년 상반기 66조2107억원, 하반기 67조387억원으로 유지됐던 것과 비교하면 올 초부터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 계좌에 맡겨두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돈이다. 증시 진입을 준비하는 대기성 자금으로, 줄어들수록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고 불안심리가 커졌단 의미로 해석된다.

 
 
"4% 아래는 안해요"…예금 5%-적금 6% 시대 개막
예금 금리가 5%에 육박하면서 자금이동이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기준금리 상승이 여전히 멈출 줄 모르고 자산시장도 흔들리면서 이 같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1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들이 빠르게 수신금리를 올리고 있다. 한국은행이 지난 12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3개월 만에 또다시 단행하자 이에 대응하는 모습이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수신금리를 인상했다. 신한은행은 정기예금은 최고 0.8%포인트, 적금은 최고 0.7%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예금은 0.5%포인트, 적금은 최대 0.7%포인트 올리기로 했다. 우리은행도 지난 13일 예·적금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올렸다.

앞으로도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은행 예·적금으로 자금 이동은 지속될 전망이다. 전날 한은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수신 잔액은 전월보다 36조4000억원 늘어났다. 이중 정기예금 증가분만 32조5000억원에 달했다. 2002년 1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우리사주 때문에 퇴사도 못해"…주가는 폭락했는데 금리는 2% 뛰었다 [오르는 금리, 무너진 투심]
노동으로 돈을 버는 월급쟁이의 욕망에 불을 지피기 시작한 건 과거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등 스톡옵션으로 차익을 거두는데 성공한 사례가 나오면서 부터다. 스톡옵션의 경우 회사 주식을 일정 한도 내에서 싸게 살 수 있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잡으면 엄청난 차익을 누릴 수 있다. 실제로 은행 영업점에서는 스톡옵션으로 대박낸 젊은층들이 강남 아파트를 사겠다며 방문하는 경우도 왕왕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같은 희망에 찬물이 끼얹어진 상태다. 한 상장 공기업 직원은 직장인 커뮤니티에 “주가가 삼분의 일토막이 났다”며 “큰 꿈을 안고 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우리사주를 매입했는데 우리사주 때문에 퇴사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조직 내 사기는 물론 주주들로부터도 주가 관리에 대한 비판을 받게 되자 각 기업 및 임원들은 서둘러 주주환원책을 발표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고통받는 직원들을 달래기 위한 방안도 검토 중이다.
대표적인게 카카오뱅크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100억원대 복지 기금을 조성해 반대매매 우려, 대출 상환 부담으로 애로를 겪는 직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가 급감으로 1인당 2억원대의 손실을 떠안는 직원들을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다는 판단이다. 카카오뱅크 직원들 또한 “우리사주 매입 직원들이 신용불량자 되게 생겼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60 이상 취업 45↑, 40대는 감소...'취업의  불안'
9월 취업자 수는 70만7000명 증가했지만 4개월 연속 증가 폭이 둔화됐다. 60세 이상 고령자 취업자가 45만1000명 늘어 절반을 훌쩍 넘었다. 반면 경제의 허리인 40대는 1만7000명 줄었다. 40대 취업자는 수는 지난달 보다 감소 폭이 더 컸다.
통계청은 '2022년 9월 고용동향'에서 9월 취업자 수는 2838만9000만명으로 전년대비 70만7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자 수는 9월 기준 1999년(93만5000명) 이후 23년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기재부는 "9월 고용지표는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이지만 전년도 높은 기저효과 및 경기회복 약화 영향 등으로 상승폭 둔화가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취업의 질이다. 60대 이상 고령자 취업이 60% 이상을 차지한 반면 취업의 질적으로 중요한 40대 취업자 수는 감소한 것이다.
연령별로 60세 이상 취업자는 45만1000명 늘었다. 이어 50대 16만6000명, 30대 9만1000명, 20대 2만명 순으로 취업자가 증가했다. 반면 40대 취업자는 수는 지난달 보다 감소 폭이 더 커졌다.

 
 
대출에 퇴직금까지 땡겼는데…갚을 이자만 보면 '절망' [오르는 금리, 무너진 투심]
이 총재는 “부동산 가격이 추가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해외 위험자산에 투자해 환율이 올라갈 경우 이익을 보자고 생각하지만, 환율이 정상화될 것을 감안하면 상투를 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쏟아냈다.
그는 또 “빚을 낸 많은 국민이 고통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거시(경제) 전체로 봐서는 (금리인상이)안정에 기여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물가상승이 지속되는 한 이를 잡는 게 우선”이라고도 했다.

실제 금리가 오르자 수요자들의 구매력이 떨어지면서 자산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KB국민은행 리브온의 주택구매력지수(HAI)를 살펴보면, 전국의 아파트와 단독·연립주택을 포함한 HAI는 기준금리가 0.50%였던 지난해 7월 103.4에서 올 6월 88.4로 떨어졌다.
이 지수는 우리나라에서 중간정도의 소득을 가진 가구가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정도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할 때, 현재의 소득으로 대출원리금 상환에 필요한 금액을 부담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HAI가 100 아래로 낮아질수록 주택구매력 역시 약화된다고 볼 수 있다.
상대적으로 고가의 주택이 많은 서울은 같은 기간 51.2에서 44.1로 떨어졌고, 특히 강남 11개구 아파트로 좁히면 35.2에서 30.7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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