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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달러화 급등, 폴볼커의 1980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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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9. 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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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달러화 급등, 폴볼커의 1980년대로?

조던추천 1조회 97022.09.27 11:47
 
 

미친 달러화 급등, 폴볼커의 1980년대로?

 

<뉴욕마켓워치> 영국발 충격·연준 긴축 경계…주가↓국채↓달러↑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35057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60포인트(1.11%) 하락한 29,260.8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19포인트(1.03%) 떨어진 3,655.0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5.00포인트(0.60%) 밀린 10,802.92로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0.60%, S&P500지수가 1.03%, 다우존스 지수가 1.11% 밀리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미친 달러화 급등, 폴볼커의 1980년대로?

 

파운드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해 1.0382달러까지 추락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도 45bp 이상 올라 4%를 돌파했다. 영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를 돌파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영국 정부의 감세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악화하고, 대규모 국채 발행에 공급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금리가 급등하고 있다.

 

어제는 영국 때문에 떨어졌다.

영국의 새로운 정부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와중에 재정을 푸는 정책을 쓰는 바람에 파운드화가 떨어지고 영국 국채금리도 올랐다.

장이 시작되기 전에 영란은행이 무언가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여 나스닥은 상승하고 있었다.

그러나 영란은행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자 달러인덱스는 114까지 치솟았고 나스닥은 1% 넘게 오르고 있다가 하락반전했다.

결국 나스닥은 0.6%빠지며 하락했다.

장기 시계열로 본 달러인덱스 그래프이다.

1980년대 초반 전연준의장인 폴볼커가 인플레이션이 극심하자 금리를 20%까지 올렸다.

그리고 달러지수는 160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1985년 일본과 플라자합의로 엔화 절상을 시작하자 80까지 떨어졌다.

지금은 마치 폴볼커의 1980년대 초반처럼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있고 달러가치가 수직 상승중이다.

왜냐하면 미국 이외의 나라들은 모두 나락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인덱스가 왜 치솟을까?

 

달러인덱스는 유럽의 유로화가 57.65%, 일본의 엔화가 13.6%, 영국의 파운드화가 11.9%, 캐나다의 달러가 9.1%, 스웨덴의 크로나가 4.2%, 스위스의 프랑이 3.6%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화 비중이 제일 높다.

그런데 유럽은 러시아에서 가스를 끊었고 겨울이 다가오자 인플레이션 위험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유럽은 급히 금리를 올렸음에도 유로화는 달러화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

일단 추워지는 겨울까지는 유로화는 안 좋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새로운 총리가 포퓰리즘 정책을 쓰면서 파운드화 가치가 달러와 1:1되고 있다.

그리고 물가도 10%가 넘을 정도로 달러인덱스에 포함된 국가중 인플레이션에 가장 취약하다.

 

일본의 엔화는 인플레이션 와중에도 제로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을 쓰면서 긴축을 하지 않고 있다.

엔화는 달러화에 비해 가치가 떡락 중이다.

 

달러인덱스를 구성하는 중요한 세 가지 통화의 가치가 모두 떨어지면서 글로벌 자금이 달러로 모이고 있다.

달러는 당분간 안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극적으로 유로화, 파운드화, 엔화의 가치가 올라가지 않는다면 말이다.

그러나 그럴 이유나 모멘텀이 없다.

 

게다가 연준은 더 적극적으로 금리를 올리고 양적긴축까지 하고 있다.

75bp를 연속적으로 3번 올리면서 3.25%까지 기준금리를 올렸고 앞으로 올 연말까지 4.4%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미국의 연준이 긴축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미국은 실업률이 낮고 소비여력이 있으며 에너지를 자급자족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기가 세계에서 가장 좋다는 얘기다.

 

그러나 1985년 플라자합의와 같은 모멘텀이 나온다면 달러는 반대로 수직하락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의 종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연준의 금리인하 등과 같은 것 말이다.

그러나 이 정도의 극적인 모멘텀 없이는 달러가 쉽게 꺾일 것 같지 않다.

 

달러가 꺾이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금리가 치솟으며 신흥국 위기가 올 수 있다.

신흥국들은 지금 달러 유출로 환율이 오르고 있다.

그래서 환율 방어를 위해 미국의 국채를 내다 팔고 있다.

따라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국채 가격은 떨어지고 있다.

평소 같으면 미국의 연준은 자국 국채 수익률 방어를 위해 일정 시점에서 금리인상을 그만 두었을 것이다.

그러나 연준은 지금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 외에는 뵈는 게 없는 것 같다.

따라서 달러가 없는 신흥국은 달러부족으로 디폴트 선언을 할 것 같다.

1980년대에 폴볼커가 금리를 올릴 때도 멕시코 등 남미 나라들이 디폴트에 빠진 적이 있다.

이러면 경기침체가 온다.

경기침체가 오면 연준은 금리를 인하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 지금 금리를 올리고 있어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이 막히고 있다.

물류센터를 짓다가 스톱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지어 놓으면 쿠팡, 이마트 등이 무조건 임대했었다.

그런데 요즘엔 임대료를 후려쳐 수익률이 떨어지고 물류센터를 늘리지도 않는다.

따라서 물류센터에 돈을 빌려주었던 은행, 증권사 등이 부실자산으로 인해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은행은 대출을 조이고 있는 중이다.

주택담보대출을 조이고 금리도 높이려 하고 있으나 정부에서 5%대로 금리를 고정하라고 하자 신용대출 금리를 8% 이상으로 높이면서 주담대 이외의 금리를 높이고 있다.

따라서 작년에 신용대출을 끌어다 쓴 영끌족은 높아진 신용대출 금리로 인해 부담이 커질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을 내놓으며 아파트 가격이 갭하락 하고 있다.

 

영끌족 뿐 아니라 자영업자도 문제다.

코로나로 인해 2년간 영업도 안 되었는데 그동안 버티느라 대출을 끌어다 썼다.

그런데 이자가 높아지면 원금은 커녕 대출 이자를 막기에도 버겁다.

 

달러가치가 높아지면 달러로 돈을 빌린 기업도 어려워질 것이다.

달러가 오르는데 달러 이자도 올라가면 이자 내기에도 힘들 수 있다.

내년에도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높은 상태로 유지하면 기업 파산이 속출 할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바로 리스크 관리다.

위기일 때 오르는 것이 무엇인지 인식하자.

우선 달러화이다.

2008년 금융위기, IMF위기 등을 겪어봤다면 달러가 위기에서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2008년도에는 달러/원 환율이 1600원까지 갔고 IMF 때는 2000원을 넘겼다.

 

다음으로 현금과 현금성 자산이다.

위기에 현금을 들고 있다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떨어진 주식과 부동산을 살 수 있다.

다만 위기일 때 현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부동산은 위기에 팔리지 않으니 현금성 자산이 아니다.

주식은 현금성 자산이 맞다.

그러나 떨어질 때 그냥 가지고만 있다면 팔 수 없다.

왜냐하면 반토막 난 주식을 팔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래서 주가의 꼭대기에 파는 기술이 필요하다.

그래야 현금을 들고 떨어진 주식을 줍줍 하던지 부동산을 갭투자 하던지 할 것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는 당연히 매뉴얼이 최선이다.

 

결론 : 위기에 달러화를 보유하고 현금을 가지고 떨어진 주식과 부동산을 사야한다.

그러려면 세계1등 주식에 투자하고 매뉴얼을 지키는 것이다.

위기를 잘 지나면 주가는 회복 할 것이고 늘어난 주식 수는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준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뉴욕마켓워치> 영국발 충격·연준 긴축 경계…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파운드화와 영국 국채 가격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달러화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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