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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하루 변동폭만 약4%, 공포에 질린시장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 2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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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하루 변동폭만 약4%, 공포에 질린시장

조던추천 2조회 1,56022.01.21 11:20
 
 

나스닥 하루 변동폭만 약4%, 공포에 질린시장

 

<뉴욕마켓워치> 연준 긴축 속도 경계 지속…주식·채권↓달러 혼조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4932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26포인트(0.89%) 하락한 34,715.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03포인트(1.1%) 떨어진 4,482.7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6.23포인트(1.3%) 내린 14,154.02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3%, S&P500지수는 1.1%, 다우존스 지수는 0.89% 하락했다.

3대 지수 모두 하락했으며 어제는 반등시도가 있었기에 더 뼈 아팠다.

나스닥은 2% 넘게 상승하다가 현지시간 2시(한국시간 5시)가 넘어가면서 급격히 하락 커브를 그렸고 폭포수처럼 떨어졌다.

4% 넘게 오르던 테슬라는 결국 1000슬라를 지키지 못했고 애플도 1.03%, 마이크로소프트도 0.57%, 아마존은 2.96% 떨어졌다.

 

메인 이슈 : 나스닥 하루 변동폭만 약4%, 공포에 질린시장

 

왜 이렇게 떨어진 것일까?

 

미국 10년 물 금리는 1.774%로 오히려 떨어졌다.

그리고 전 날 중국의 금리인하 이슈와 함께 중국의 첨단산업을 키운다는 소식 때문에 중국시장을 비롯해 홍콩시장, 한국시장 등이 크게 올랐다.

게다가 미국 선물도 오르고 있어서 이번에는 오르겠거니 했지만 나스닥은 막판에 폭포수처럼 떨어졌다.

그리고 넷플릭스도 실적발표 이후 어닝쇼크가 났고 20%가 넘게 선물시장에서 떨어지고 있다.

넷플릭스는 주당순이익과 매출은 얼추 맞췄으나 지난 1분기가 398만 명인데 비해 이번 1분기를 250만 명 수준으로 예측해서 시장에 실망감을 줬다.

넷플릭스가 20% 떨어지면 전고점 대비 40%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래서 나스닥 선물도 떨어지고 있다.

 

일단 중국부터 알아보자.

왜 중국은 금리를 낮춘 것일까?

 

성장 엔진 식을까 돈 푸는 中…기준금리 역할 LPR 0.1%p 인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2301#home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고문을 통해 1년 LPR을 기존의 연 3.80%보다 0.1%포인트 낮은 3.70%로 고시했다. 지난달(3.85→3.80%)에 이어서 두 달 연속 인하다.

 

중국은 주택담보대출금리에 해당하는 LPR금리를 3.8%에서 3.7%로 0.1%p 낮췄다.

두 달 연속 인하다.

시장에 중국이 이 어려운 시기에 돈을 푸는 것이 아닌가 하는 신호를 줬다.

그래서 중국 시장과 홍콩시장, 한국시장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사실 중국은 돈 풀 상황이 아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기업부채가 300%이기 때문에 거의 금융위기에 준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이 달러/원 환율이 1100원에서 1200원까지 갔다가 1190원 수준에 머물고 있다.

원화절하가 일어나고 있다.

이유는 미국이 테이퍼링, 금리인상에 대차대조표축소인 QT까지 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달러가 빠져 나가고 원화 환율은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한국은행은 서둘러서 금리를 올리고 있다.

 

사실 2008년에 미국에서 금융위기가 터지고 미국은 중국에 도와달라고 했다.

그래서 중국은 인프라투자를 통해 내수경기를 활성화해서 세계경기를 살렸다.

한국도 중국 덕분에 수출을 통해 경기가 살아날 수 있었다.

그것 때문에 중국은 기업부채가 300%로 늘어났다.

따라서 이번에 중국은 미국이 테이퍼링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기업구조조정을 감행했다.

왜냐하면 지금이 미국이 가장 약할 때이기 때문에 지금 구조조정을 해야 한다.

안 그러면 미국이 금리 올리고 중국 공격하면 민간기업 부채가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중국정부는 금리를 내렸을까?

우선 돈 풀기를 통해 내수시장의 활성화를 기대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금리를 내리면 일반적으로 중국 위안화는 약세가 된다.

그러나 위안화의 결정은 중국정부에서 강제로 결정 한다.

개방경제처럼 달러가 들어오고 나감에 따라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 위안화는 중국 정부가 결정한다.

그러니 중국 위안화의 강세는 중국 정부가 인위적으로 만든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위안화 환율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다.

2020년 코로나가 한창이던 시절 달러당 7위안을 넘어갔었는데 지금은 6.3위안에 머물고 있다.

이것은 중국 정부가 강제적으로 위안화를 낮춘 결과이다.

만약 개방경제라면 터키의 리라화처럼 망가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정부는 금리를 낮춤으로써 중국 내수시장에 외국인이 주식 투자할 환경을 만들어준다.

중국이 금리를 낮추자 중국 주식시장이 오른 것을 봐도 알 수 있지 않은가?

따라서 외국인의 달러자금이 중국시장으로 유입된다.

 

위안화가 절상되면 수출이 안 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중국은 위안화 절상을 할까?

 

지금은 수출이 안 되지 않는다.

다만 공급망 이슈로 인플레이션이 제일 걱정일 뿐이다.

이 얘기가 무슨 얘기인가?

코로나로 인해 공급망이 붕괴되어 수출이 안 되어서 물가가 올라간다는 얘기다.

그래서 문제는 물가다.

 

그렇다면 왜 공급망 이슈가 벌어졌을까?

그것은 코로나의 영향이 제일 크지만 중국정부의 정책 때문이다.

중국 정부의 정책은 제로 코로나 정책이다.

얼마전 텐진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환자가 생겨나자 1500만 도시를 락다운 시키고 전수조사를 했다.

1500만 명을 집 밖으로 못나오게 한다는 얘기다.

 

중국 정부는 왜 이런 일을 할까?

중국정부가 코로나를 잘 통제했다는 소리를 듣기 원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번에 북경 동계올림픽을 여는데 제로 코로나 대회를 개최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는 거의 코로나 환자가 없었던 일본을 순식간에 2만 명 확진자를 만들만큼 전파력이 어마어마하다.

즉 이런 중국정부의 무지막지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해 뻑하면 도시 전체를 락다운을 하니 세계의 공장인 중국에서 물건 공급이 안 되고 그로인해 공급망 이슈가 벌어진 것이다.

현재는 공급망 이슈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상황이고 이로인해 미국에서는 인건비가 올라가 구조적 인플레이션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어차피 수출은 물건이 없어서 못 팔지 있는데 수요가 없는 상황은 아니다.

따라서 물건만 만들면 얼마든지 사줄 수요는 있다.

그러니 중국은 오히려 원자재 가격을 낮추는 것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려면 수입했을 때 원자재가 싸려면 위안화 가치가 올라야 한다.

위안화 가치가 오르려면 금리를 낮춰서 금융환경을 좋게 만들어 외국인이 달러를 들고 들어오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중국은 금리 낮추고 첨단산업 키운다는 말을 떠드는 것이다.

한 마디로 외국인보고 돈 갖고 들어오란 얘기다.

 

이외에도 2022년에는 시진핑의 3연임 이슈가 있다.

따라서 물가가 높아지면 인민들은 폭동을 일으킬 수 있다.

얼마전 카자흐스탄 사태를 보라.

가스 값 두 배 올렸다고 시위가 일어나지 않았나?

러시아의 개입으로 겨우 진압했지만 배후는 서방이라는 소문도 있다.

즉 이번에 중국이 긴축으로 들어가면 물가가 폭등하고 결국 인민들의 시위를 서방에서 배후 지원 할 수도 있다.

물가 올라가는 것은 어떤 국민도 못 참는다.

그런 면에서 위안화 절상의 시도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런 중국의 위안화 절상 시도는 일회성에 그친다.

결국 키는 미국 연준이 쥐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고 긴축을 하면 미국으로 돈이 빨려 들어간다.

그리고 중국의 빚은 더 늘어나게 되어 있다.

긴축을 하지 않으면 빚은 늘어나는 구조이니 결국 중국은 기업부채, 민간부채가 취약해진다.

 

다음주에 FOMC회의다.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주가가 올랐다.

그것은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고 금리를 올린 2016년 이후의 일이다.

이 때는 경기가 좋은 와중에 금리를 올린 것이다.

그런데 그 때와 지금은 다르다.

왜냐하면 지금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7%에 이를 정도로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는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경기가 살아난 것이 아닌데 연준은 강제로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는 것이다.

 

다음주에 FOMC회의를 하면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있다.

그러나 연준은 기본적으로 매파적으로 나갈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아직 연준의 모든 이사가 재선이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장이 전고점 대비 10% 조정 받고 있지만 벌써 이런 모습에 연준이 매파적인 스탠스에서 비둘기파 적으로 변하면 시장이 연준을 우습게 본다.

그래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아예 물 건너 간다.

연준이 매파적인 입장을 취할만 하면 바로 시장이 급격히 떨어지며 시위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연준은 이번에 무조건 매파적으로 나가야 한다.

결국 연준의 매파적 강도가 얼마나 크냐에 있다.

 

금리를 4번, 5번 올리고 테이퍼링은 1월에 끝내고 QT를 3월부터 시작하는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시장의 예상이 금리를 4번 올릴 것이고 테이퍼링은 1월에 끝내고 QT를 3월부터 시작하는 것을 주식시장에 반영을 해 놓았는데 그것보다 연준이 비둘기파적이면 시장은 환호하고 올라갈 것이다.

그러나 반대면 시장은 더 추락할 것이다.

 

일단 시장의 기준이 어느정도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미 금리4번, 테이퍼링 1월 종료, QT 3월 시작은 이미 시장에 반영해 놓았을 수 있다.

다음 주 목요일이 D-day다.

그러니 목요일 연준 파월의 연설 이후 시장이 오르면 보합으로 지지부진하게 갈 것이고 만약 급하게 떨어진다면 조정은 깊어질 것이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넷플릭스의 어닝 쇼크 이후 애플도 장외에서 0.91% 떨어지고 있다.

애플의 장외가격은 163.02달러이다.

따라서 -10%구간인 163.81달러를 넘어섰다.

매뉴얼은 기계적인 매수이므로 매뉴얼을 따른다면 오후 6시 넘어서 장전에 10% 매수를 하는 것이다.

 

결론 : 시장이 뽀개져도 매뉴얼대로 우리는 우리 할 일만 하면 된다.

매뉴얼 따르는 것이 겁나면 지금이라도 애플에 몰빵치기 바란다.

그래도 애플 존버보다 애플 수익률 7.5% 이득인 상황이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성장 엔진 식을까 돈 푸는 中…기준금리 역할 LPR 0.1%p 인하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위험에도,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www.joongang.co.kr

 

<뉴욕마켓워치> 연준 긴축 속도 경계 지속…주식·채권↓달러 혼조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2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술주 투매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9% 하락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news.einfoma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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