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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블리자드를 샀을까?

경제·강의방

by 21세기 나의조국 2022. 1.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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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블리자드를 샀을까?

조던추천 1조회 95322.01.20 12:35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블리자드를 샀을까?

 

 

 

<뉴욕마켓워치> 연준 긴축속도 살피며 조정…주식·달러↓채권↑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4697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82포인트(0.96%) 하락한 35,028.6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35포인트(0.97%) 떨어진 4,532.76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66.64포인트(1.15%) 급락한 14,340.26에 장을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15%, S&P500지수는 0.97%, 다우존스 지수는 0.96% 하락하며 3대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나스닥 1.15% 급락, 공포에 질린 시장

 

나스닥은 전고점 대비 9.65% 떨어지며 10%가까이 떨어졌고 장중 고점대비는 10% 이상 하락했다.

이로써 나스닥은 확실히 조정국면에 들어섰다.

 

나스닥의 반전은 다음주에 있을 연준의 FOMC회의에서 반전이 나와줘야 한다.

그러려면 시장이 지금 바짝 떨어져야 연준의 FOMC회의에서 그나마 완화적인 스탠스가 나오지 않을까 보인다.

그리고 FOMC회의에서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오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올라 갈 수도 있다.

그러나 시장이 이렇게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FOMC회의에서 더 매파적으로 나오면 하락은 더 깊어질 수도 있다.

 

더 매파적이란 말이 무엇인가?

3월에 올릴 금리를 0.5bp 올리는 경우다.

2000년 닷컴버블이 무너지기 직전에 이렇게 올렸다.

또는 3월에 종료할 양적완화를 1월 달에 양적완화를 갑자기 종료하는 경우다.

 

이러한 신호는 왜 위험한가?

1. 연준이 시장과의 소통이 안 될만큼 시장상황이 급하다는 얘기이다.

2. 연준이 보는 지표에서 인플레이션이 아주 심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FOMC회의 이후 나스닥 반전하기를 기원한다.

 

오늘은 어제 나스닥이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코스피 양시장 전부 오르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닛케이지수, 홍콩지수 등 아시아 지수도 오르고 있고 나스닥 선물도 오르고 있다.

다만 이런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넷플릭스는 어제 0.99% 올라서 끝이 났다.

이유는 내일 장이 끝나고 넷플릭스의 실적발표다.

나스닥 실적시즌의 시작이라는 얘기다.

이런 위기 상황에는 실적이 좋아야 그나마 주가를 지킬 수 있다.

만약 실적이 안 좋으면 그야말로 급락이다.

 

그런 면에서 메타버스 관련주가 안 좋은 것이 걸린다.

로블록스는 고점대비 43%가 넘게 빠졌다.

애플의 목표주가 200달러도 메타버스 관련 AR, VR을 늘린다는 것 때문에 목표주가가 올라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애플이 어닝쇼크가 난다고 하는 얘기는 아니다.

 

애플 전고점 182.01달러 - 말뚝박기 상황

  애플 말뚝박기
전고점 182.01  
-2.5% 177.46 10%
-5.0% 172.91 20%
-7.5% 168.36 30%
-10.0% 163.81 40%
-12.5% 159.26 50%
-15.0% 154.71 60%
-17.5% 150.16 70%
-20.0% 145.61 80%
-22.5% 141.06 90%
-25.0% 136.51 100%

애플은 어제 166.23달러까지 떨어졌다.

168.36달러 이하로 떨어졌으므로 총자산의 10%를 더 박아 30%의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매뉴얼이다.

말뚝박기는 2.5% 떨어질 때만 10%씩 사는 것이고 오를 때는 사지 않는다.

-3%가 1월 6일에 떴으므로 해제시점은 2월 7일이다.

-3%가 중간에 뜨지 않는다면 2월7일에는 애플의 상황과 관계없이 모든 현금을 다시 애플 주식으로 바꿔야 한다.

 

결론 : 다음주 FOMC회의 전까지는 변동성이 커질 것 같다.

변동성이 커질 때에는 어느 한 방향으로 잡고 가야지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팔고를 반복하면 계좌 녹는다.

마찬가지로 이 때 변동성이 큰 주식을 사고 팔면 계좌가 더 빨리 녹는다.

 

1) 서브 이슈 :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블리자드를 샀을까?

 

MS, 82조원에 ‘스타크’ 만든 블리자드 인수…메타버스 승부수

https://www.donga.com/news/Economy/article/all/20220119/111323123/1

이날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금 게임은 모든 플랫폼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 분야이고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리자드를 산 이유를 바로 메타버스에서 킬러 컨텐츠를 게임으로 봤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긴 침묵에 빠진 때가 있었다.

2000년 닷컴버블 이후 주가는 전고점 회복을 못 했었다.

그러나 가장 큰 헛발질은 2007년 스마트폰을 무시하면서 나왔다.

 

당시 CEO인 스티브 발머는 이렇게 얘기했다.

 

"아이폰, 너무 비싸고 키보드도 없잖아!“
http://www.bloter.net/archives/2045

 2007년 01월18일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이 6월 미국 시장에 선보일  ‘아이폰'(iphone)에 대해 개인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렇게 아이폰을 개무시하다가 2007년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나락으로 갔다.

그리고 2014년이 되어서야 겨우 2007년의 전고점을 회복했다.

 

전세계 PC출하량

이유는 2011년에 PC의 출하량이 정점을 찍고 2012년부터 마이너스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추이

반면에 스마트폰은 거듭 상승을 하며 IT기기의 대명사를 스마트폰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리고 아이폰을 만든 애플은 세계 시총 1등이 되었다.

 

"노키아 인수한 MS, 지푸라기 잡았을 뿐"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65053?no=65053#09T0

한때 '넘사벽'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로 핀란드를 먹여살렸다는 노키아가 마이크로소프트(MS)에 단돈 8조 원에 팔리는 운명을 맞았다. MS 측은 지난 2일 노키아 휴대폰사업 부문을 72억 달러(약 7조89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뒤늦게 스마트폰의 위력을 알고 정신차린 마이크로소프트는 노키아를 인수해 윈도우 폰을 만든다.

그러나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2013년 5월 기준으로 윈도우 폰이 바다, 블랙베리를 제치고 3위가 되었다.

그러나 문제점이 곧 발견되었다.

윈도우폰에는 앱이 없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개발자는 안드로이드버전과 iOS버전만 만들어도 먹고 산다.

그러니 굳이 윈도우폰 버전으로 컨버팅을 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우버는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버전이 나온지 3년 후에 나왔다.

우버가 이정도이니 다른 앱들은 안 봐도 비디오다.

즉 윈도우 폰을 쓸 이유가 없다.

 

MS, 윈도10 모바일 하드웨어 개발 포기

https://zdnet.co.kr/view/?no=20171009162841 

 

마이크로소프트(MS)가 결국 윈도10 모바일과 하드웨어 사업을 포기했다.

2017년 10월 09일 기사다.

 

그렇다면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세계2등까지 올라왔을까?

바로 클라우드를 통해서다.

 

< MS 최고경영자 오른 사티아 나델라 누구인가> 2014-02-05 05:08
https://www.yna.co.kr/view/AKR20140205008700091

지난해 회사 조직개편 이후로는 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담당 수석부사장을 맡고 있었다.

 

2014년 2월 현재의 마이크로소프트 CEO인 사티아 나델라가 CEO가 되면서 자신이 하고 있던 클라우드를 강화했고 MS365 등  구독모델을 늘리면서 캐시카우를 만들어 세계2등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렇다면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시점에서 블리자드를 인수했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왜 윈도우폰이 실패했는지를 곱씹어 보았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성공요인은 무엇일까?

1. 하드웨어

2. OS

3. 앱(소프트웨어)

이 3박자가 맞았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하드웨어가 있었고 iOS라는 OS가 있었으며 앱생태계에는 킬러 컨텐츠가 무수히 많았다.

 

그렇다면 왜 윈도우폰이 실패했을까?

윈도우폰이라는 하드웨어가 있었고 모바일 윈도우라는 OS가 있었으나 시기적으로 늦어져 킬러 컨텐츠 업데이트가 늦어진 것이 가장 큰 패착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오는 메타버스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1. 하드웨어 - 홀로렌즈

마이크로소프트는 메타버스에 대비해 하드웨어인 홀로렌즈라는 것을 개발하였다.

이것이 이번 코로나에도 활약을 했다.

 

영국 코로나19 의료 현장, MS 홀로렌즈 '맹활약'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5514 

홀로렌즈는 헬멧디스플레이형(HMD) 증강현실기기다. 3D 카메라와 각종 센서, 소형 디스플레이가 내장된 헬멧을 머리에 착용하면 영상과 음향 등으로 현실과 가상현실을 혼합해 다양한 정보를 시현해준다.

 

홀로렌즈는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엑스레이나 CT촬영 영상을 전달받아 확인하거나,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촬영, 공유하면서 협진할 수 있다.

실재 영국의 병원에서는 이번 코로나 사태 때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직접 사용했다.

 

메타버스 인재 쟁탈전 '격화'...MS 핵심 인력 메타로 대거 이직

https://www.thedaily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85644 

이런 가운데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홀로렌즈 개발팀에서 지난 1년간 약 100명이 이탈해, 이 가운데 40명 이상이 '오큘러스(Oculus)'를 전개하는 메타로 이직했다"고 보도했다.

 

MS에서 홀로렌즈를 개발한 인력이 메타로 이직했다는 기사다.

VR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는 오큘러스에서 인력을 빼갈 정도로 홀로렌즈의 성능도 이에 못지 않다는 얘기다.

 

2. OS

현재 홀로렌즈에 윈도우10 버전의 OS 를 쓰고 있다.

 

3. 앱(소프트웨어)

앞으로 AR, VR의 핵심컨텐츠는 무엇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게임으로 봤다.

MS는 이미 여러 곳의 게임사를 인수한 바 있다.

대표적인 메타버스 게임으로 꼽히는 ‘마인크래프트’를 만든 ‘모장’을 2014년 인수했고 2년 전에는 ‘둠’ 제작사도 인수했다.

그리고 이번에 블리자드를 인수함으로써 메타버스에 적합한 게임사를 확보한 것이다.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콜오브듀티’, ‘오버워치’ 등 많은 히트작이 있는 세계 최고의 게임사다.

게다가 MS는 콘솔게임의 대명사인 XBOX를 가지고 있다.

 

MS는 2007년에 스티브 발머가 스마트폰을 개무시하다 헛발질 한 이유를 소프트웨어에서 찾았다.

윈도우 모바일이 후지기도 했지만 가장 큰 문제는 소프트웨어(앱)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 블리자드를 인수함으로써 최대의 소프트웨어를 확보했다.

 

앞으로 메타버스의 앱 정책은 스마트폰보다는 콘솔이나 OTT처럼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생태계는 모든 앱이 배타적이지 않게 들어갔다면 메타버스 생태계는 콘솔처럼 배타적으로 들어간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에는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의 버전으로 나뉠 뿐 모든게임이 다 들어가지만 앞으로 메타버스에서는 각OS별로 따로 들어갈 것이란 얘기다.

마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XBOX의 게임 개발사가 다른 것처럼 말이다.

그러니 블리자드의 모든 게임은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에만 들어갈 것이 확실하다.

 

결론 :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리자드를 인수함으로써 킬러컨텐츠를 배타적으로 확보했다.

그리고 하드웨어, OS, 소프트웨어 메타버스의 3박자를 완전히 갖추었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다음카페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다가 포모(주식을 판 가격보다 오를 것에 대한 두려움)가 두렵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고 -3%때 판 가격이나 리밸런싱 때 판 가격보다 단 1불이라도 떨어졌다면 전량 매수하라.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메타버스 인재 쟁탈전 '격화'...MS 핵심 인력 메타로 대거 이직 -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데일리

[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 메타버스(가상세계) 사업에 사활을 걸며 사명까지 바꾼 메타(구 페이스북)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핵심 인력들을 대거 스카우트한 사실이 드러났다. MS는 혼합현실(M

www.thedai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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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코로나19 현장 의료진에 증강현실기기를 지급해 활용하는 사례가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코로나19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영

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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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19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전일의 급락에 이어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나스닥 지수는 전고점 대비 10% 이상 하락하며 '기술적 조정(correction)' 국면에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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