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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등에 반도체株↑...애플 '최고치'[뉴욕마감](종합)

경제일반(국내)/월가·월스트리트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1. 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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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등에 반도체株↑...애플 '최고치'[뉴욕마감](종합)

기사입력 2021-11-19 07:47 기사원문
 
 
엔비디아의 호실적 발표에 뉴욕 증시의 반도체주가 동반 상승했다. 분기 실적을 내놓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주가도 큰 폭으로 올랐다.

월가

기술주 강세 속 S&P500·나스닥 상승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0.10포인트(0.17%) 내린 3만5870.95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15.87포인트(0.34%) 오른 4704.54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2.14포인트(0.45%) 오른 1만5993.71로 거래를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592%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584%로 하락했다.
국채금리 하락은 기술주 강세로 이어졌다.

LPL파이낸셜의 스콧 브라운 전략가는 "S&P500의 정보기술(IT) 부문은 지난 6개월 동안 27% 상승하며 S&P500을 10% 이상 앞질렀다"며 "2022년 증시 전망도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엔비디아 호실적...주가 8.24% 급등
/사진=엔비디아 홈페이지

이날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주목했다. 엔비디아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과 함께 수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고, 이날 주가는 8.24%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5% 증가했고, 최대 시장인 게임 부문은 42% 증가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은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매수세로 이어졌다. AMD는 2.43% 상승했고. 퀄컴은 1.51% 올랐다. 마이크론 주가는 2.06% 상승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포드와 차량용 칩 관련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2.50% 상승했다.

애플,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 보도에 '사상 최고치'
애플카 / 사진제공=애플허브 인스타

애플은 완전 자율주행 전기차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에 주가가 2.85%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마존은 스타벅스와 제휴한 계산원 없는 첫번째 커피숍이 뉴욕시에 문을 열면서 주가가 4.14% 올랐다.

'호실적' 대형유통주도 동반 강세...메이시스 21% 급등
메이시스 로고 /사진제공=메이시스
호실적을 발표한 대형 유통업체들도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메이시스는 동점 매출이 35.6%, 디지털 매출이 19%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21.17% 급등했다. 콜스 역시 동일점포 매출 및 디지털 매출이 증가했고, 이날 주가는 10.62% 상승했다.

베스앤바디웍스 주가는 5.27% 올랐고, 빅토리아스 시크릿은 14.65% 상승했다. 갭은 4.38% 올랐다.

향후 3년간 900개 매장을 폐쇄하고 디지털 중심 전략을 펼치기로 한 CVS는 오프라인 매장을 독감 백신주사나 진단테스트와 같은 의료서비스 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힌 후 주가가 2.81% 올랐다.

반면, 시스코 시스템스는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주가가 5.51% 하락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이날 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0.51달러(0.65%) 오른 78.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1시17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82달러(1.02%) 오른 81.10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9.60달러(0.51%) 내린 1860.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약세다. 이날 오후 5시22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1% 내린 95.54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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