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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강세 속 나스닥 반등...디즈니 7%↓[뉴욕마감]

경제일반(국내)/월가·월스트리트

by 21세기 나의조국 2021. 11. 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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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강세 속 나스닥 반등...디즈니 7%↓[뉴욕마감]

기사입력 2021-11-12 06:42 기사원문
 
 
뉴욕증시가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전날 인플레이션 우려와 채권수익률 상승으로 약세를 보였던 나스닥은 반등했다.


FILE - In this Monday, Sept. 21, 2020, file photo, a Wall Street street sign is framed by a giant American flag hanging on the New York Stock Exchange in New York. Stocks are falling in early trading on Wall Street Monday, Oct. 26, 2020, and deepening last week’s losses. (AP Photo/Mary Altaffer, File)


다우 0.44% 하락, 나스닥은 0.52% 반등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71포인트(0.44%) 내린 3만5921.23으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6포인트(0.06%) 오른 4649.2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1.58포인트(0.52%) 오른 1만5704.28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국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채권시장은 휴장했다.

기술주 강세... AMD 4.38% 상승

 

이날 기술주들은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3.16%, 4.38% 상승했다. 마이크론도 이날 1.55% 올랐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1.64%, 0.49% 상승 마감했다. 팔란티어 테스콜로지는 2.08% 상승했고, 코인베이스는 2.37% 올랐다.

시장이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에 무게를 두면서 광산주, 철강주들이 전반적인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주도 강세였다. 제네럴 모터스는 4.30% 상승했고, 포드는 1.30% 올랐다.

디즈니 7% 급락...11개월래 최저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오상호 대표가 14일 오전 진행된 디즈니플러스 코리아 미디어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는 오는 11월 12일 국내 론칭된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2021.10.14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디즈니 주가는 7.08% 하락했다. 디즈니의 분기 실적 및 디즈니플러스 가입자수가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주가가 2020년 12월10일 이후 11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주가 하락은 디즈니가 2011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던 2011년 9월10일 9.1% 급락 이후 10년 만에 최대다.

BMO웰스매니지먼트의 영유 마 최고투자전략가는 "우리는 전날 인플레이션 수치와 같이 시장을 좀 놀라게 하는 이슈들 속에서 밀고 당기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치솟는 美 휘발유 가격...'전국 최고' 캘리포니아는 사상 최고치와 2센트 차이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인 80달러를 넘어섰다. 2021.10.12.

미국 내 휘발유 가격도 치솟고 있다.

이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추수감사절을 2주 앞두고 전국적으로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AAA자료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휘발유 소매가격은 갤런당 평균 4.65달러로, 2012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보다 2센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의 휘발유 가격은 미국 다른 지역보다 더 높다. 미국 전국의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평균 3.42달러로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조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전략 비축유를 활용하거나 미국의 기름 수출을 전면 금지함으로써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을 완화하라는 압력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 보좌관들에게 인플레이션 상승의 주요 원인인 에너지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출 것을 지시했다.

전날 미 노동부가 발표한 10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자동차, 휘발유 가격부터 식료품, 가구까지 전방위적으로 물가가 오르면서 전년 동기대비 6.2% 상승했다. 이 수치는 5개월 연속 5%를 웃돌았다.

이날 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12월 인도분은 배럴당 0.16달러(0.20%) 내린 81.1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1시39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1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02달러(0.02%) 내린 82.62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6달러(0.87%) 오른 186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40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1% 오른 95.15를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뉴욕=임동욱 특파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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