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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 우주, 수소

by 21세기 나의조국 2019. 7. 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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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탱크' 일진복합소재, 수소경제 시대 맞아 '비상' 꿈꾼다


뉴시스 기사입력 2019.07.23. 오전 10:20 


         
수소연료탱크 생산 국내 유일 기업...글로벌에서도 도요타 뿐
수소전기차·버스 드론, 트럭 등 수소연료탱크 적용분야 늘어
미세먼지 대책 추경안 통과시 매연저감장치 판매 증가도 기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수소연료탱크를 생산하는 일진복합소재가 수소 경제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채비에 나섰다.
일진그룹내 일진다이아몬드 자회사인 일진복합소재는 수소전기차의 수소연료탱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수소전기차용 연료탱크 회사는 일진복합소재와 일본 도요타 두 회사뿐이다.

일진복합소재는 현대차의 수소전기버스 수소연료탱크에 이어 모듈 공급 결정 등으로 급격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사실상 독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수소 드론 등 수소연료탱크 사용 범위도 점차 확대될 예정이어서 성장 모멘텀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일진복합소재는 현대차가 양산하는 CNG(압축천연가스) 버스와 수소전기버스, 수소전기차 넥쏘(NEXO)에 '타입4' 연료탱크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타입4는 현존하는 수소연료탱크 중 가장 진화한 용기다. 올해부터 현대차가 생산하는 수소전기버스에 수소탱크 모듈까지 납품하면서 '티어1'(Tier-1, 1차 협력업체) 부품사로 승격, 사업 영역 확장의 기회를 잡았다.

현대차가 넥쏘 생산을 늘리고 수소저기버스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일진복합소재의 대규모 투자도 진행된다. 최근 일진복합소재 모회사인 일진다이아몬드는 71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는데, 이중 600억원을 일진복합소재의 수소연료탱크 생산시설 확충에 투자할 계획이다.

일진복합소재 수소 탱크

수소연료탱크 외에 수소전기버스용 모듈 생산라인도 증설해야 하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수소전기차, 수소전기버스 외에도 드론, 트럭, 기차, 트램까지 수소연료탱크 적용분야가 늘어가고 있어 시작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일진복합소재가 정부의 노후경유차 퇴출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등 정책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경우 매연저감장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2021년까지 미세먼지특별법에 적용되는 5등급 차량 280만대를 퇴출시킬 계획이다. 내년 미세먼지 개선 예산도 올해 추경 예산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일진복합소재 매연저감장치

정부는 미세먼지 개선 예산 중 매연저감장치 지원 예산으로 지난해 본예산 444억, 올해 본 예산 444억원(1만5000대 분량)을 책정했다. 올해 추경예산안으로 본예산보다 5.3배 많은 2370억원(8만대 분량)을 상정했다.

일진복합소재가 개발한 매연저감장치는 노후 경유차량에 부착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저감시켜준다. 최대 80%이상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국내 9만5000대, 해외 2000대 차량에 매연저감장치 보급했다.

일진복합소재 관계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 차량 증가와 사후관리 강화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매연저감장지 장착 시 정부예산 90% 외에 차주의 자기부담금 10%를 지난해까지 폐차 시 부과했지만 올해부터는 구매 시점에 부과해 이익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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