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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커지는 '한국 역할론'

AI, 로봇, 우주, 수소

by 21세기 나의조국 2019. 6. 2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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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글로벌 수소경제 리더"…커지는 '한국 역할론'
[수소엑스포]팀 칼슨 국제소수연료전지파트너십 상임이사 "한국, 수소경제에서 매우 중요...혁신, 지속되길 바란다"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황시영 기자  |  입력 : 2019.06.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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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칼슨 IPHE 상임이사가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글로벌 협력을 통한 수소 및 연료전지 개발 및 전개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한국은 이미 수소경제에서 기술 리더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글로벌 수소경제에서 매우 중요한 국가입니다."

팀 칼슨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상임이사는 지난 19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수소경제에서 한국 역할론’을 강조했다. 칼슨 이사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칼슨 이사가 몸담은 IPHE는 2003년에 설립된 기구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 19개국이 가입돼 있다. 국가마다 다른 정책과 표준, 안전규정 등을 교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소경제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수소경제 안착에서 한국은 이미 글로벌 리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칼슨 이사는 "한국이 발표한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은 매우 중요하다"며 "전 세계 수소경제의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칼슨 이사는 "한국은 이미 수소경제에서 기술리더 역할을 하고 있고,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한국의 혁신과 기술로 전 세계 수소경제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 정부와 산업이 함께 수소경제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모습은 다른 나라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며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한국이 혁신과 기술개발 노력을 지속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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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교수, 켈빈 헥트 美 연료전지기술위원회 의장, 토마스 말코 유럽위원회 기술책임자, 에르윈 펜포니스 에어리퀴드 COO, 팀 칼슨 IPHE 상임이사, 미유키 마스다 NEDO 연구원, 강승규 가스안전공사 책임연구원이 19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 머니투데이·국가기술표준원·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9 대한민국 수소엑스포'에서 '수소경제시대 국제표준화 역할 및 전망'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최근 전 세계가 수소경제에 주목하는 것과 관련해 칼슨 이사는 "이미 수십년간 각국 정부와 산업계는 수소와 연료전지 관련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아직 더 비용을 낮출 필요가 있지만 수소를 활용한 ‘상업적 기회’가 상당히 가까워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소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비롯해 에너지저장, 정유화학, 철강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며 "각국이 수소가 매우 중요한 자원인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소경제가 하루아침에 이뤄질 것이라는 ‘이상론’은 경계할 부분이다. 칼슨 이사는 "수소가 에너지전환에서 매주 중요한 것은 사실이만 에너지 전환은 수십년이 걸리는 문제"라며 "지금 수소의 상용화 범용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지만 변화에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지적했다.

수소가 안전하냐는 질문에 칼슨 이사는 망설임 없이 ‘예스(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수소는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고, 산업계는 수소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데 능숙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에서 처음 열린 수소엑스포에 대해 칼슨 이사는 "한국의 수소기술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매우 좋은 기회였다"며 "한국이 수소경제 리더십을 계속해서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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