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협력업체들, 아이폰 생산공장 인도·베트남으로 이전
18일 베트남통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베트남에 1억 달러(1천170억 원)를 투자해 데이터베이스 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이는 베트남에 대한 애플의 첫 시설 투자로,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연구·개발(R&D) 센터 기능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플은 작년 10월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에 150억 동(8억 원)을 들여 현지법인을 세웠다. 이제는 애플 폰 생산업체는 폭스콘과 그 협력업체들도 인도와 베트남의 이전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중국의 분쟁과 함께 상승한 인건비, 거기에 시장에 있기 때문이다. 대만의 애플 협력업체들이 인도와 베트남에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의 후폭풍으로 중국에 집중돼 있던 아이폰 생산공장이 이전되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아세안 5개국 시장을 선점하라" 한일 레이스 시작됐다>>> (0) | 2019.02.18 |
---|---|
금리 인하에 나선 인도 (0) | 2019.02.08 |
'한국 열풍' 베트남.. 현대車, 판매량 급증에 생산 늘린다 (0) | 2019.01.25 |
베트남, 올해 30억 달러 무역적자 예상..연초부터 먹구름 (0) | 2019.01.25 |
동남아 국가들 "신남방정책 한국, 베트남만 밀어줘" (0) | 2019.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