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함께 보호하는 현대아산
먼저 지난 신문기사를 보겠습니다. "조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정양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대아산이 30년간 맺은 대북 사업 독점 계약은 어떻게 되느냐. 현대아산이 맺은 것은 무효고 새로 맺은 것은 유효냐'고 묻자 이같이 밝혔다. 정양석의원이 누군지 모르지만 현대아산의 독점계약을 콕 집어서 얘기합니다. 대정부 질문에서 특정기업과 그 계약서까지 콕 집어서 얘기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이런 일은 주로 누군가의 부탁 또는 사주를 받아서 질문한다고 생각하는게 보다 현실적이지요. 그럼 누구의 부탁을 받았을까요? 자유한국당에는 김무성의원이 있습니다. 김무성의원이 현정은회장의 외삼촌이라는 사실을 알면 더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앞으로 야당에서는 현대아산의 권리를 보호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겠네요. 여당은 더 말할것도 없습니다. 문재인대통령이 야당 대표이던 시절 현대아산을 직접 찾아가 위로한 적이 유투브에 있습니다. 또한 얼마전 기업인들간의 대화에서 현정은 회장에게 작년한해가 현대에게 희망고문이었다면서, 앞으로 속도를 내겠다는 직접적 표현을 들려 주었습니다. 이와같은 상황으로 볼때 현대아산의 계약은 여야로부터 모두 보호를 받고, 이를 토대로 국제자본의 압력으로보터 우리나라의 사업권을 지키는 방패가 되리라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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