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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동 사상의 상업화"가 화웨이의 행동원리다, 美, 獨伊日에 "中화웨이 장비 쓰지 말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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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8. 12. 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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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毛沢東思想の商業化」がファーウェイの行動原理だ
中国人の行動原理はこうなっている(その3)
2018.12.7(金) 近藤 大介



                        "모택동 사상의 상업화"가 화웨이의 행동원리다


                                     중국인의 행동원리는 이렇게 되어있다(그 3)


                                    2018.12.7  近藤 大介(곤도 다이스케)   번역 오마니나



           

             화웨이는, 체포된 "공주"의 아버지로, 인민해방군의 기사였던 임정비 씨가 창립(AP/아후로)  


최근 많은 사람들이, "미중신냉전시대"의 도래라고 한다. 실제로는, 좀 더 양 대국의 각축의 경과를 보지않으면 알 수 없겠지만, 하나 말할 수있는 것은, 트럼프 정권이 중국의 역사를 잘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인질"로 잡힌 화웨이 공주


 중국의 전국시대(기원전 5세기기~시원전 221년)는, "인질외교"의 전성기였다. 아무리 냉철하고 비열한 임금이라 하더라도, 자신의 아이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것이다. 그때문에, 적국의 왕자를 인질로 잡아, 적국의 공격을 피하려고 했던 것이다. 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처음으로 전 국토를 통일한 진시황제(기원전 259년~기원전 210년)도, 아버지인 자초가 인질로 잡혀있던 조나라에서 태어났다.


 올해(2018년) 12월 6일, 중국 최대의 통신기기 업체인 화웨이의 "공주", 맹만주 부회장(46세)이 인질로 잡혔다는 소식이 전세계에 보도되었다. 환승을 위해 들른 캐나다 공항에서 미국의 요청에 의해 체포되었다는 것이다.

체포된 맹만주 부회장(동사 사이트로부터)


 화웨이는, 인민해방군의 기사였던 임정비(74세)가 1987년 선전(深川))에서 창업해, 군과 국유기업 통신시스템 등을 도맡아 급성장했다. 임정비는 지금까지 세 차례 결혼했으나, 이번에 체포된 맹만주는 첫 번째 아내 맹군과의 사이에서 나오 맏딸이다.


 화웨이라는 회사명의 유래는 "중화유위(中華有為)"이며,  중국이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뜻이다. 이 회사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민영기업이긴 하지만, 결코 상장하지 않아, 국책기업적 요소를 가진 조직이다. 중국중앙(CC)TV가 올 봄부터 선전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는 "중국 브랜드 18개사"에도 뽑혔다.


 임정비는, 시진핑 주석의 "친구"로도 알려져 있다. 그것은 하나같이, 두 사람의 "종교"가 같기 때문이다. 즉, 양자 모두, 건국의 아버지인 모택동 전 주석의 숭배자인 것이다. 모택동 사상을 정치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것이 시진핑 주석이고, 모택동 사상을 상업화하겠다" 며 비즈니스계로 뛰어든 것이 임정비였다.


 임정비 씨는 1997년에, 전 6장 103조로 이루어진 "화웨이 기본법"을 정했다. 중학위체, 서학위용(中学為体、西学為用: 중국의 가르침을 몸으로 하고 서양의 가르침을 도구로 삼음)을 취지로 삼아, "군인규율"과 "근성문화"(늑대처럼 치열하게 시장을 찾아가는 문화)가 사풍(社風)이다.


이란과의 우호관계는 당(唐)시대부터


 화웨이는 이번 세기에 들어와, 적극적으로 해외진출에 나섰다. 그때, 모토로 삼은 것도, "농촌으로부터 도시를 포위한다"(農村包囲城市)는 모택동 어록이었다. 즉, 우선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남미 등, 개발도상국의 통신 시스템을 제패하고, 그 여세로 선진국으로 진입하려는 전략을 취한 것이다.


 중동에 관해서는, 2007년에 사우디 아라비아와 포괄적 제휴를 실시해, UAE, 카타르..."로 촉수를 늘려 갔다.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전쟁이라는 미국이 주도한 두 개의 전쟁에서 황폐해진 중동의 부흥을 화웨이가 도맡은 것이다.


 이란에 관해서는, 중국은 실크로드가 전면 개통한 한나라 시대부터의 무역상대다. 특히 중국은 유리제품을 만들지 못해 이란으로부터 유리제품을 비싸게 샀다. 페르시아가 무너졌을 때(서기 651년)에는, 왕족이 몰래 당나라 도시 장안으로 망명했었다. 그런 2000년 이상에 걸친 이란과의 우호관계를 미국에게 빼앗길 이유는 없다는 것이 중국의 주장이다.


 이번에, 캐나다에서 체포된 맹만주 부회장에 대해, 올해 초에 선전에 갔을 때, 현지 IT기업 간부에게 물었더니, "남에게 주는 인상은 소프트하지만, 임정비와 꼭 닮은후계자"라고 평했다.


 1972년 생으로, "대학은 이과로 가라"는 부친의 명을 받아, 후베이성의 성도-우한에 있는 화중이공대학(현재의 화중과학기술대학)을 졸업한 후, 1993년에 화웨이에 입사하였다. 입사 후 수년 간은 기계공이나 타이피스트 등의 실무를 쌓고, 1998년에 재무 부문으로 옮겼다. 그 후, 재무의 IT화 전략의 추진역이 되어, 2003년에는 전세계 통일 재무시스템을 구축. "아버지·임정비의 후계자"로서 두각을 나타내 갔다.


 맹만주는, 2011년에 상무동사(CFO)를 맡고, 올해 3월 23일에, 부동사장(부회장)에 취임했다. 2017년에는 "포브스"지의 중국여걸 경영자랭킹에서 8위에 올랐다.


             
           14년 10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대담하는 맹만주 부회장(오른쪽). (사진:로이터/아후로)


앞의 심천의 IT기업 간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화웨이는 임정비의 뜻으로, 절대로 주식을 상장하지 않고, 임이 경영의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경영자는 5년 윤번제로 하고 있다. 이것은, 큰딸인 맹만주에게 차질없이 경영권을 이행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그 외에도, 임정비의 동생 임수록, 여동생인 정여, 아들인 임평도 화웨이의 간부를 맡고 있으며, 화웨이는 현재도, 임정비와 그 일가의 회사다."


매스컴을 싫어하는 임정비와 맹만주


 임정비와 맹만주는, 대언론 기피증으로 알려지지만, 맹은 과거에 딱 한 번,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임정비는, 업무상에서는 CEO이고, 집에서는 아버지입니다. 경영간부회에서, 아버지나 다른 간부들과 도전적인 사업을 하기로 결정할 때는 좋습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아버지와는 별로 일이야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는 자상한 아버지고, 어머니는 엄격했습니다.


 아버지는 화웨이를 창업한 이래, 어려운 기업경영을 강요받았으므로, 엄격한 부친으로 변하셨겠지요. 그만큼 어머니가 자비가 많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있을 때는 엄마에게 먼저 얘기하고, 어머니부터 시작해 아버지의 설득을 받도록 합니다.


 요즘은, 아버지와 만나는 시간도 줄었어요. 아버지는 매월 마지막 한 주는, 회사의 정기회의를 위해 선전(수,천))에 계시지만, 나머지는 출장 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 남편은, 전혀 업계 밖의 사람이고, 열 살 된 아들과 네 살배기 딸이 있어요.


 화웨이가 상장하지 않는 것은 개인적 견해입니다만, 상장하는 것이 화웨이가 개방적이 되어, 경영이 투명하게 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상장에는 벽이 있습니다.중국의 상장규정에 따르면, 상장 전의 최대 주주수는 200개인데, 화웨이에서는 이미 6만 명 이상의 직원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식상장얘기는 경영회의 의제로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아무튼, 올 봄 ZTE(중흥통신)에 이어 화웨이도 미중 갈등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모습이다. 11월 30일에는 아르헨티나 G20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미중 정상회담이 열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미중의 악수는 되지 않을 지도 모른다.


                                                  http://jbpress.ismedia.jp/articles/-/54896



트럼프 모르게 中에 칼 꽂았나 "화웨이 딸 체포, 보고 안해"
 2018.12.07 https://news.joins.com/article/23189253






                     美, 獨伊日에 "中화웨이 장비 쓰지 말라" 권유 


2018.11.23 14:37



미국 정부는 동맹국의 무선·인터넷 제공 업체들이 중국 화웨이 통신 장비를 쓰지 않도록 설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관리들은 최근 화웨이 통신장비를 이미 쓰고 있는 동맹국(독일, 이탈리아, 일본)의 정부 관계자들 및 통신업계 경영진에게 사이버 보안 위험성을 알렸다.


미국 정부가 동맹국에 화웨이 통신 장비를 쓰지 말도록 권유하는 이유는, 이들 국가에 소재하는 미군 기지에 미 국방부의 민감한 통신 자체 위성과 통신 네트워크가 있지만, 미 군사시설 내 대부분의 데이터 전송은 상업용 네트워크를 통하기 때문이다.


‘화웨이’는 중국을 대표하는 통신기기 제조업체로 1987년 중국 인민해방군 장교 출신 사업가인 런정페이에 의해 중국 선전에서 설립된 기업이다. 미국은 화웨이가 중국의 민영기업이지만 중국 인민해방군부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본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2011년 10월 보고서에 의하면 화웨이는 과거 3년 동안 중국 정부로부터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828억 원)에 가까운 자금을 지원받았고, 이를 계기로 중국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화웨이’는 중국 국영 기업인 네트워크 장비업체 ZTE와 함께 휴대전화와 통신제품 및 위챗 메신저 고객 정보를 빼내 대량의 데이터를 중국으로 전송하고 있다는 사실이 잇따라 밝혀졌다.


현재 전 세계 무선·인터넷 제공업자들이 신기술인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5G 통신망은 4차 산업혁명사업의 핵심이자 각종 산업 현장에서 쓰는 장비, 의료기기, 자율주행차까지 활용될 것이다.


미국은 전 세계의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5G 네트워크가 중국에 의해 지배될 경우 중국의 스파이 행위가 급격하게 증가 될 것으로 보며, ‘세계 각국이 중국의 인터넷 규제·검열의 대상이 될 수 있어 자연스레 세계의 안보가 위협받게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WSJ은 일부 미국 관리들이 이번 활동을 디지털 세계를 통제하기 위한 미·중 간보다 광범위한 기술적 냉전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관리는 "우리는 전 세계의 여러 국가와 통신 인프라의 사이버 위협에 함께 대처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이 5G로 이동하면서 이를 주시하고 있다. 5G 네트워크가 사이버 공격에 더 취약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의 ‘5G’ 이동통신 상용화를 앞두고 SK. KT 이동통신사는 화웨이 장비를 쓰지 않기로 했지만 LG유플러스는 화웨이를 선택했다.


화웨이는 국내의 5G에서 LG유플러스의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통신장비를 공급해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기업과 은행 등 유선망을 중심으로 사업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이달 초 NH농협은행의 전국 6000여 지점을 잇는 통신망 개선 사업의 장비 납품 업체로 선정돼 각종 장비를 공급한다. 농협의 통신망 개선 사업에는 향후 5년간 1200억 원이 투자되며, KT가 개선 사업을 총괄하지만 사업비의 절반인 600여억 원이 화웨이의 몫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웨이는 작년과 올해에 연이어 지하철 1~4호선과 7~8호선 노후 통신망 개선 사업에서도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해 장비 공급 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호주 등 일부 국가에서는 통신장비를 통한 개인 통화 정보나 금융거래 정보를 불법 수집할 가능성을 우려해 중국 화웨이 장비 선정을 막고 있다.


한편 화웨이 코리아 측은 "이미 170개 이상 국가에서 자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보안 문제가 터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http://www.epochtime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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