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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부자들의 생각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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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8. 12. 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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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부자들의 생각법          

상승미소 | 조회 278 |추천 2 |2018.12.03. 11:41 http://cafe.daum.net/riskmgt/OE9B/489  

      


올 해 43번째로 읽은 책은 지난 주에 읽은 책입니다. 하루 하루 서평을 미루다가 일주일이 훅 지나왔네요. 올 해 목표가 60권을 읽자인데 큰 일입니다. 이런 속도면 가당치도 않은데, 굳이 변명을 하자면 유투브 방송에 많은 에너지와 시간이 소요되네요. 여기에 지금 유투브 방송 내용을 책으로 만들고 있어 시간 내는 것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래도 Input을 해야 Output이 나올 수 있으니 노력해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는 독일의 하노 벡입니다. 이미 올 해 이 분의 책 "경제학자의 생각법"과 "내 안에서 행복을 만드는 것들"을 읽었죠. 그 때 같이 구입한 책인데 제목만 보고 거의 방치했던 책이었습니다. 저는 이런 제목류의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대단한 철학을 가진 것처럼 만들거든요. 부자의 생각, 빈자의 생각 어쩌구 하는 책들이랑 같이 취급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읽어보니 완전히 다른 책이었습니다. 제목때문에 실패한 책일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이책은 부자들의 생각이 아닌 투자자가 반드시 유념해야 할 행동경제학, 행동 심리학에 기반한 생각의 오류를 말하고 있습니다.


일반 경제학이라고 하는 주류 경제학은 크게 두가지를 숨기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의 의미를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저도 대학교 시절 경제학 원론, 미시 및 거시경제학 등 총 9학점을 수강했지만 어느곳에서도 통화량이나 환율에 대해서 배워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신용창조 시스템인 은행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없었으니까요. 그것을 알면 부자나 권력자들, 특히 중앙은행이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는 주류 경제학은 가정을 인간은 합리적이다라는 가정으로 출발합니다. 과거 철학자들이 인간은 논리적인 갈대라고 이야기한 것과 같죠. 그런데 인간이 합리적이죠 않죠. 완전히 감정에 휘둘리는 것이 인간이고 나중에 그 행동의 원인을 물어보면 그때서야 논리를 찾는 것이죠.


이책에서 저자는 그런 인간의 심리적인 실수를 정말 조목조목,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식에 투자하고 싶거나, 하고 계신 분들이 계신다면 반드시 읽어볼 최우선의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인간의 본성과 관련이 있지요. 좋은 책입니다. 재밌고 즐겁게 읽으실 수 있고 읽은 보람도 확실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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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생각법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


   
저자 하노 벡|역자 배명자|갤리온 |2013.10.31
원제 Geld denkt nicht : wie wir in Gelddingen einen klaren Kopf behalten.
페이지 368


책소개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2013년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에 선정된 『부자들의 생각법』. 지난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로 활약한 독일 경제 전문가가 자본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현상을 심리학으로 설명한 책이다. 소비와 저축부터 부동산, 주식, 노후대비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밀접한 경제 현상들을 자세히 살펴보고, 늘 같은 실수를 하게 만드는 심리적 약점을 짚어본다.

독일의 최고 언론인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할 만큼 경제 분야에서 전문가라고 자부하던 저자는 엄청난 투자 실패를 겪으면서 문제는 ‘돈’이 아니라 ‘돈을 대하는 우리의 심리’에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누구라도 피해 갈 수 없는 심리적 오류에서 벗어나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번 돈을 지킬 것인가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 책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주식이나 투자에 있어 제대로 판단하려면 무엇보다 결정적 순간마다 발목을 잡는 인간의 심리를 알아야 한다. ‘처분효과’를 통해 왜 항상 내가 주식을 팔면 오르고 사면 떨어지는지 알아보고, ‘결정이론’을 통해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데 왜 내 집 장만은 여전히 어려운지 등을 살펴본다. 우리를 망설이게 하고, 휩쓸리게 하고, 손해보게 하는 심리적 오류의 비밀이 밝혀진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하노 벡

저자 : 하노 벡


저자 하노 벡 HANNO BECK은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은행에 입사했다. 경제를 더 공부하기 위해 은행을 그만둔 후 마인츠 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하여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8년 독일 최고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FAZ)]에 입사하여 8년 동안 경제 전문 기자로 활약했다.


 2006년 FAZ를 떠나 포르츠하임 대학교의 경제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까지 경제학과 경제 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하노 벡은 금융 경제 전문 기자가 되었을 때 그동안 쌓아온 지식을 바탕으로 시장의 본모습을 제대로 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지만 곧 현실의 벽에 부딪혔다. 고객에게 종목을 추천하면서 정작 자신은 투자하지 않는 펀드 매니저, 책임지겠다는 생각도 없이 수년 후의 주가 지수를 예측하는 투자 전문가, 사람들의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는 파생상품 판매자들, 그리고 그들의 말에 갈팡질팡하는 개인 투자가들이 얽히고설켜 그 안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다가 인생을 바꿀 큰 사건을 경험한다. 독일의 최고 언론인 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을 만큼 경제 전문 기자로 승승장구하던 시절, 하노 벡은 독일 제빵계의 살아있는 전설 하이너 캄프스가 설립한 업체에 거액을 투자했다. 주가는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갔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끝도 없이 폭락했다.


그는 손해를 만회하려고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지만 이는 더 큰 손해를 불렀다. 경제 전문가라고 자부했던 그는 자신이 손해를 볼수록 더 크게 투자하는 보통 사람들처럼 비이성적으로 행동했다는 데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 하노 벡은 자신을 비롯해 누구라도 피해 갈 수 없는 심리적 오류에서 벗어나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떻게 번 돈을 지킬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했고 《부자들의 생각법》을 쓰기에 이르렀다.


놀라운 사례와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한 이 책은 출간 직후 독일 금융계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2013년 독일 경제경영 최우수 도서에 선정되었다. 그는 굵직한 경제 이슈가 생길 때마다 [FAZ]를 비롯해 [파이낸셜 타임스], [디 벨트], [슈피겔] 등 독일 유명 언론과 방송국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스타 경제학자다. 연금 제도 개혁, 세제 개혁 등 독일 경제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특히 그리스 금융 ...(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Prologue 모르면 당하는 그들만의 경제학

Chapter 1 왜 워런 버핏은 월스트리트에서 살지 않을까?
1. 900명의 집단 자살과 ‘묻지마 투자’의 공통점
2. 언제나 비극으로 끝난 대박의 역사
3. 폭탄은 늘 개인들의 손에서 터진다
4. 많은 사람이 열광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 인지 부조화
5. 왜 워런 버핏은 월스트리트에서 살지 않을까?

Chapter2 부자들은 1%의 행운도 바라지 않는다
1. ‘주식회사 바이오데이터’의 어처구니없는 성공 : 대표성 휴리스틱
2. 항상 이기는 도박사의 비밀 : 도박사의 오류
3. 주가를 예측하는 방법은 없다 : 기술적 분석
4. 기술적 분석과 점성술의 공통점 : 대표성의 오류
5. 역사상 최고의 펀드 매니저 빌 밀러의 진실
6. 우연한 사건이 더 그럴듯하게 보인다

Chapter3 절대로 손해 보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1. 돈 벌 수 있는 기회를 거부하는 사람들 : 손실 회피 심리
2. 비둘기보다 못한 대학생들의 경제 감각 : 매몰 비용의 오류
3. 본전을 생각하면 전 재산을 잃는다
4. 왜 항상 내가 팔면 오르고 내가 사면 떨어질까? : 처분 효과
5. 원금 보장 상품이 결국은 손해인 이유 : 최신 효과
6. 고객에게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은행의 성공

Chapter4 우리를 낭비로 이끄는 생각의 오류들
1. 세계적 거부 이케아 창업자가 노인 할인 혜택을 챙기는 이유
2. 돈을 쓸 때는 무조건 작은 금액부터 : 베버-페히너의 법칙
3. 부동산 가격은 떨어지는데 왜 내 집 장만은 여전히 어려운 걸까? : 결정 이론
4. 거지와 부자 사이를 73번 왕복한 어느 도박사 이야기
5.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이 1파운드에 매각되기까지
6.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을 얻는 법

Chapter5 돈이 저절로 모이는 부자들의 생각법
1. 황당한 예측으로 시장을 움직인 증권 전문가
2. 목표 금액...(하략)


[예스24 제공]



출판사 서평

2013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 수상작
왜 독일 금융계는 이 책을 주목했는가


독일에서 나온 경제, 투자 관련서 중에서 독자들의 재산을 늘리는 데 가장 확실한 도움을 주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2013년 독일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에 선정된 책. 지난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로 경제 현장에서 활약한 독일 최고의 경제 전문가가 그동안 당신이 몰랐던 돈의 비밀을 밝혔다.


똑같은 돈을 벌어도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평범하게 산다. 이 책은 이런 차이가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역사적 사례와 경제학, 심리학을 넘나들며 증명한다. 보험, 소비 습관부터 주식, 부동산, 노후 대비까지 돈을 벌고, 모으고, 지키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제시한다. 당신이 얼마를 벌든, 세상이 어떻게 바뀌든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로 활동한
독일 최고의 경제 전문가가 밝히는 당신만 몰랐던 돈의 비밀


“부자가 되는 방법이요? 간단해요. 생각을 조금 바꾸면 됩니다.”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자들의 생각법》의 저자 하노 벡은 그것이 ‘생각’의 차이 때문이라고 딱 잘라 말한다. 똑같은 돈을 벌어도 어떤 사람은 부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돈에 허덕인다. 그는 이런 결과가 아주 작은 생각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증명해 독일 금융계의 주목을 받았고, 독일 씨티그룹이 수여하는 최우수 경제·경영 도서상을 받았다. 이 상은 독일에서 출간된 경제·경영·금융 관련서 중에서 가장 뛰어난 책에 수여하는 상이다.


“심사 기준은 단 하나입니다. 정말로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책인가? 심사 위원 8명이 만장일치로 이 책을 뽑았습니다. 재산을 늘리는 데 이보다 확실한 도움을 주는 책은 없습니다.”


이 상의 심사를 맡았던 독일 씨티그룹 파생 상품 총괄 책임자 더크 헤스의 말이다.


《부자들의 생각법》 은 20년간 은행가, 투자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치며 경제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던 저자 하노 벡의 모든 경험과 통찰이 녹아 있는 책이다. 그는 굵직한 경제 이슈가 있을 때마다 언론사에서 1순위로 섭외하는 독일에서 가장 핫 한 경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하노 벡이 ‘부자들의 생각’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투자 실패로 큰돈을 날렸죠. 누구보다 잘할 수 있...(하략)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추천평

심사 기준은 단 하나다. 사람들에게 정말로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책인가? 이 책은 심사기준을 훌쩍 뛰어넘는다. 독일에서 나온 경제·투자 관련서 가운데 독자들의 재산을 늘리는 데 가장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책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다.


더크 헤스(독일 씨티그룹 파생 상품 총괄책임자, 독일 경제·경영 도서상 심사위원)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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