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6 (7대SOC 현실화되나)
현대그룹에서 현대아산이 가진 7대 SOC에 관한 사업을 다국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행한다는 매일경제 기사가 나오네요. 드디어 현대아산의 사업권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지난 기사중에 현대건설이 대북 최대수혜주가 될거라는 증권가 분석에 현대그룹에서는 "현대건설이 왜 대북수혜주냐, 그들은 one of them 일 뿐이다"라며 일축했습니다. 대북사업권을 가진 현대그룹이 현대자동차그룹인 현대건설에 특혜를 주지 않을것이라는 말이지요. 실제 현대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은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현대아산이 어려울때 7.41%의 지분을 보유한 2대주주인 현대건설의 현대자동차그룹이 한번도 유상증장에 참여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현대중공업그룹과도 현대상선 경영권 공격을 받아서 사이가 안좋습니다. 또 KCC와도 현대그룹 경영권 공격을 받아서 사이가 안좋습니다. 결국 현대그룹이 다른 현대가와 사이가 좋은곳이 없습니다. 참고해야 될 부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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