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제가 임대업을 시작할 때 아래 일들을 겪고 지금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직접 취득할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음앓이를 심하게 하여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까지 겪었으나 지금은 엘라스틴합니다.
제 지인이 수익형 부동산을 살 때 겪었던 부동산 중개업자의 장난에 대한 글입니다. 젊은분부터 나이많아 교활한 부동산 중개인의 꼼수까지 잘 피할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립니다. 장난치는데 당했다가 잘 극복한 경험담을 애기를 들려드리니 재미있게 잘 읽어보세요^^
1. 이 동네 부자는 내가 만든 것이다.
이 건물 저 건물 다 내가 사줘서 잘되고 있다. 내가 당신을 부자로 만들 수 있다. 착각이 중증입니다. 부자 동네에 가보면 건물주님의 집안배경과 본인들 능력이 출중해서 좋아 이런 건물을 소개하게 되었다.
더 좋은 건물을 사기위해 파는 것이다 했고 어리석은 중개업자는 이 건물 저 건물 전부 본인이 다 잘 사줘서 부자를 만들어줬다 하면 의심하세요~^^
다 건물주님의 고심끝에 매입결정과 선견지명, 성실하고 부단한 노력으로 빚어낸 소중한 재산입니다.
2. 부동산 중개업자의 은행대출알선
중개업자가 부동산을 사라고 돈이 모자라면 모자란만큼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 기를 쓰고 적극적으로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면 의심하세요~^^ 문대통령님의 부동산 대출억제 정책과 반대로 가고있는 양상이라면 의심하세요~^^ 무리하게 많이 받은 대출로 이자부담이 힘들어 질 것 입니다.
대출을 중개인을 통해서 받게되면 부동산 중개인의 알선수수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특히 2금융권) 많은 대출금에 대한 이자 내느라.. 힘들어 지시게 됩니다.
은행원들이 뒷 돈 받지 않는 이상 중개인의 수수료까지 지급해야하기 때문에 고객님과 직접 거래하길 원합니다. 은행점포가 줄어드는데 성과로 인정 받고 경비절감하고 싶습니다. 가급적 은행을 통하여 직접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그 부동산 중개업자가 은행 문턱닳게 대출 담당자들을 만나고 다닌다는 소문이 있다면, 중개인은 대출알선 수수료 먹죠, 복비 먹죠, 바닥 권리금도 먹죠. 이미 속셈이 다 있습니다.
3. 부동산(건물) 중개인에 대한 주위업계평가
부동산을 팔게하기 위해 내가 이렇게 많은 공부를 했다거나 필요이상 자랑하거나 자기 스스로를 내세울 것이 없어서 그러는 것이니 의심하세요~^^ 실력있는 중개사들은 이렇게 무리해서 자신을 내세우지 않습니다.
주위 인근의 몇 군데 부동산의 평과 중개사가 중개한 물건의 히스토리를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건물사고 편하게 외지에서 나가서 살아라~" 여러분 좋자고 하는 말 아닙니다. (너없는 동안 내가 임차인들 바꾸고 바꿔서 권리금 많이 벗겨 먹을게. 신경쓰지마~~) 이 뜻입니다.
인근에서 건물 중개수수료 요율을 최대치인 0.9%를 한참 넘기고 넘겼다. 그런데 돈 드린게 아까울 정도라는 평이 있거나 복비받는 것이 과했다라는 의견이 있으면 의심하세요~^^ 또는 그 사람이 임대를 준 물건이 망하게 되면 적재장소에 배치를 하지 못한 것입니다.
본인 실력보다 한탕주의 실력밖에 안되는 중개사입니다. 제가 건물을 잘 샀을 때는 넘 고마워서 요율을 넘겨서 더 드리기도 했어요. 스스로 드리는 거랑 본인 스스로가 더 요구하는 것이랑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4. 권리금을 벌기위해 업종으로 장난치는 중개인과 당하는 건물주!!
물건의 주인이 자주 바꼈다면 중개사가 장난을 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임차인들이 많은 권리금과 월세로 시작하게 되면 요즘같은 시국에 버틸 수가 없죠. 망해서 나가면 공실기간 동안 건물주는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망해서 또 나가게 되고 새로 임차인을 들이면서 중개인은 또 한 몫 챙기는 형국입니다.
건물주는 이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며 결국 물건을 다시 매매할 생각을 하게됩니다.
그래서 ★★단골 부동산을 만들지 마시고 여러 부동산과 거래하시길 바랍니다. 본인이 실력이 약하기 때문에 거대한 플랫폼을 가진 인맥 네트워킹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교회, 계모임) 단골을 만들고 싶어하겠죠~
하나님은 장로, 권사가 교회내에서 교인들 대상으로 장사하란 말을 하신 적이 없습니다. *^^* 절대 단골 부동산을 만들지 마세요. 겉은 그렇게 보일지라도 속은 여러 부동산과 의견 소통하셔야 합니다.
★★ 특히, 그 지역의 오래된 토박이들을 조심 또 조심하세요.
그 자리에 이게 안되는 업종인지 알면서 일부로 맞춰놓습니다. 예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주로 다니는 상권에 고가의 커피점인 할리스, 엔젤리너스등을 입점시킨다는 던지... 예상대로 장사 접으셨습니다. 토박이 중개사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지.. 사기인거죠!!
그러나 망하기 전에 팔면 추후 팔 때, 건물 가격이 더 올라가니 더 많은 권리금과 복비를 벌 수 있게 되는것이죠...
또 위와같은 어르신 동네 상권 코너에 아이들이 즐기는 인형뽑기방을 세놔준다던지... 눈여겨보시면 상권이 다 보입니다.
또 제 거래처 지인은 성인 카지노를 놔준다고 했다더라구요. 불법도박운영으로 많이 걸리는 것 아시죠? 건물주랑 임차인이랑 사이좋게 벌금내는 겁니다. 결국 다른 부동산에서는 대형 프랜차이즈를 입점시켰다 하더라구요
※ 같은 물건 같은 상권이지만 중개인에 따라 여러분 인생이 갈립니다.
5. 법을 지키지 않는자...
부동산 관련인 구청이나 관공서 애길 슬쩍 꺼내보세요. 질색팔색합니다. 제가 중개인이 아니지만 한 두건 정도는 사람이 살다가 실수로 위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노상 법을 어겨가며 건물주와 임차인들을 해쳐먹기에 다운계약서는 물론 법으로 정해진 수수료 요율을 훨씬 넘겨 고통받게하고 나만 아는 정보라고 애기해주면 한번쯤은 내가 들은 이 정보는 당신에게만 파는 것이 아닙니다. 남에게 해가 되기도 한 정보인 것입니다.
중개인 본인이 법을 잘 지켜야 건물을 운영할 때도 위법사항없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6. 중개업자의 동네 이웃과의 인사성도 눈여겨보세요
부동산 중개업자가 오다가다 만나는 인사를 동네 사람들에게 먼저 잘하는지 살펴보세요. 아무리 나이가 많은 중개사라도 먼저 친절하게 웃으며 이웃에게 먼저 다가가는 중개사가 좋을 확률이 높습니다. 동네 이웃들 덕에 본인이 더불어 일거리를 유지해간다는 것을 아는 부동산은 현명한 것이죠...
동네 이웃들에게 인사를 하지 않고 늘 인사만 받으려고 하는 한탕주의는 동네 이웃이 필요없겠죠 어차피 망해나갈 임차인, 바뀔 건물주니까요.. 동네 이웃들보단 한 탕 해먹는게 더 중요하거든요...
위 6가지로 조심해야할 부동산 중개업자의 특징을 묘사해보았고 생각나면 추가로 글 올리겠습니다. 부모님이 어떤 모임에서 알게 된 중개사를 통해 부동산을 사시겠다고 하면 자식으로써 한번쯤은 살펴볼 내용입니다.
회원님들의 부동산 재테크가 새 해에 위의 사항들 참조하여 좋은 부동산과 좋은 인연이 닿길 바라겠습니다. 경험담 남겨주셔도 좋고 잘못된 부분 지적해주셔도 좋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