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중국해에서 벌어진 베트남과 중국의 해전

중국관련

by 21세기 나의조국 2017. 4. 20. 12:15

본문




남중국해에서 벌어진 베트남과 중국의 해전          

세일러 | 조회 371 |추천 7 |2017.04.19. 20:35 http://cafe.daum.net/urifuture/XoCG/208  
      




아래 기사에서 주목할 사실은, 최근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매립한 존슨 산호초가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 안에 있는 곳이며, 지난 1988년 중국이 전투함을 보내 베트남과 해전을 벌여서 베트남으로부터 빼앗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당시의 해전으로 베트남은 병참함 등 2척이 침몰하고 베트남 병사 72명이 희생됐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남사군도는 주변국 중에서 중국으로부터는 가장 먼 곳에 있습니다. 중국이 남사군도를 무력 점거한 것은 전형적인 깡패짓입니다. 이런 행동이 허용되면 우리나라의 이어도에도 전투함을 보내 점거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중국은 이어도가 자신들의 관할 대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979년에도 20만 대군을 보내 베트남 북부 영토를 침공한 바 있습니다. 현대 공산주의 중국이 주변국들에 가하는 위협은 객관적으로 현존하는 위협입니다.  현대 공산주의 중국을 과거 전통시대의 왕조국가 중국처럼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입니다. 









광고
광고
 
카페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iframe 태그를 제한 하였습니다. 관련공지보기
(하노이=연합뉴스) 김권용 특파원 = 중국이 최근 남중국해 분쟁도서에서 시행중인 대규모 공사에 대해 베트남 정부가 "불법"이라며 강력히 반발,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베트남소리방송(VOV) 등에 따르면 베트남 외교부는 중국의 분쟁도서 공사 시행과 관련해 다른 국가가 사전 허가 없이 베트남 수역에서 시행하는 어떠한 행위도 불법이자 무효라고 주장했다.

레 하이 빈 외교부 대변인은 특히 "중국이 현재 공사를 진행중인 지역은 베트남 해안에서 약 120해리 떨어진 곳으로 베트남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 안에 있는 곳"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베트남이 스프래틀리 군도(베트남명 쯔엉사, 중국명 난사군도)와 파라셀 군도(호앙사, 시사군도)의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역사적 근거와 법률적 기초자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1982년 채택된 유엔해양법협약(UNCLOS)에 따라 EEZ과 대륙붕에 대한 주권을 갖고 있다며 따라서 중국의 관련 공사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최근 스프래틀리 군도 북부의 존슨 산호초(중국명 츠과자오<赤瓜礁>)에서 중장비를 동원, 대규모 공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산호초는 지난 1988년 베트남과 중국이 해전을 벌인 곳으로 당시 전투로 베트남 병참함 등 2척이 침몰하고 베트남 병사 72명이 희생됐다. 중국은 이후 존슨 산호초를 실효 지배하고 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