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세종대왕릉을 다녀오다~!
초등학교때 가보고 30년만에 다시 찾은 여주 세종대왕릉~!
요즘 설민석강사님 떄문에 역사에 관심이 많져서인지 아주 꼼꼼하게 들여다 봤다..
하지만 지식이 짧으니 역시 재미보다는 그냥 구경만 하다옴...ㅎㅎ
주자창이 너무 넓다~ 하지만 한적하다~!
한적해도 너무 한적함
썰렁한곳에 우두커니 서있는 나무 한그루~ 이 나무는 얼마나 됬을까?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외로워 보인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그런가??
세종대왕릉을 구경하면 여주도 둘러보라는건가? 쌩뚱맞게 여주관광안내도가 있네...ㅎ
여강길이라고 하는데 나가면서 본것 같기도 아닌거 같기도...^^;
같이 간 일행들인데 보아하니 웃고 있는거 같은데...
머가 그리 재미있는건지??ㅎㅎ
주차장 옆에 있는 영릉휴게소~ 이름참...ㅎㅎ 입구에 있는데 휴게소라...
먼길 오셨으니 잠시 쉬었다가 구경하라는 의미인듯 싶다..^^;
역시 여기도 썰렁~~~
오른쪽에 매표소가 위치해 있다는....
들어가기전에 이렇게 표지판이 있고~
사람이 없어서인지 관람시간이 1시간 땡겼다는....
세종 19년 경복궁내에 만든 혼상은 오늘날 천구의와 같이 하늘의 별자리를 적도와 황도좌표의 각도로
둥근 구면위에 표기하여 별자리의 위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천문기기~!
대다나다~!
간의는 고도와 방위, 낮과 밥의 시간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었던 조선시대 가장 대표적인 천문관측기~!
오! 서프라이즈~!
천평일구는 세종 19년에 제작된 해시계중의 하나임.
해시계
혼천의는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던 천문관측기.
세종전으로 입장~~
조선왕조 계보와 왕릉
학교에선 태정태세문단세.... 이런식으로 가르켰었지...ㅎㅎ
이러니 역사시간에 졸지.. 재미도 없었고ㅎ
측우기는 조선 세종 이후부터 말기에 이를때까지 강우량을 측정하기 위해 쓰인 기구.
1441년 세종 23년 8월에 호조가측우기를 설치할 것을 건의해서 측우기를 만들어 서울과 각 도의 군현에
설치했다는...
신도는 선왕의 혼령이 출입하는 신성한 길 이라는 의미.
그래서 좌측통행을 해야하고 가운데로 올라타서 걸으면 안된다고 하는문구..
하지만...
선생이던 학생이던 전부 가운데로 올라가서 다니더라...
영릉비
영릉으로 올라가는 계단~! 여기까지 걸어오는데 왜 이리 힘이 들던지...ㅎ
영릉과 전경을 찍으려고 했는데 다 나오지를 않아 갤럭시S7의 파노라마 기능을 빌려 찍은 사진~ㅎ
이제 다 보았으니 내려가자~ 갈길이 멀다~ 멀어~
역시 사람 마음은 간사해.. 다보니 빨리 내려가고 싶다는...ㅎㅎ
올라갈때는 못 보았는데 내려올떄보니 사람들이 고기 밥을 주고 있더군....
아래 사진처럼 물고기가 많지 않은줄 알았음... 에이 물고기 얼마 없네 했는데 옆에서 고기를 주고있는데 고기가~ 어마~어마~해용~
물고기들이 밥처묵 처묵 하려고 몰려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함~ㅎ
그 생생한 현장을 동영상으로 실감해보시길~~~^^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우리 세종대왕님이 없었다면 지금 이렇게 한글을 쓰면서 포스팅도 못 하고 있을것임.
한자로 쓰면서 포스팅하겠지... 어휴..생각만해도 어렵네..ㅎㅎ
영릉은 세종대왕과 소현왕후를 합장한 능이라고 한다.
세종대왕님은 조선 4대왕이고 1418년 왕위에 올라서 1450년 54세로 승하 하였다고 함.
세종대왕은 우리 역사상 성군으로 훈민정음(한글)을 만들고 과학자 장영실과 함께했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측우기, 해시계 등을 만들었고 이 밖에 여러가지 과학기구를 만들었다고 하지.
하지만 장영실이 거의 다 만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봄 세종대왕이 아이디어를 내면 장영실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시스템?
입장권이 너무한거 아닌가?? 500원이라니.. 싸도 너무싸다~!
이렇게나 가격이 싼데 텅텅비어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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