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추석명절 음식 모음입니다.

●피치, 중국어로

by 21세기 나의조국 2016. 9. 10. 11:29

본문






추석명절 음식 모음입니다.

 

 

▲ 오색오미 송편 완전정복 - 만들기 & 완벽 보관법

 

 

▲ 추석 & 초대요리 - 부드러운 소갈비찜

 

 

 

▲ 고소한 새우전

 

 

 

▲ 추석 * 설 > 명절요리 - 고소한 녹두전

 

 

  

▲ 나물에 기본이 되는 삼색나물(도라지*고사리*시금치)

 

 ♪ 특별한 양념, LA갈비 마늘 소금구이

 

 

 

▲ 소고기무국

 

 

 ♬ 가족들의 인기메뉴, 언제 먹어도 맛있는 LA갈비

 

 

▲ 명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등뼈찜

 

 

▲ 소고기 & 돼지고기산적

 

 

▲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게살냉채

 

 

▲ 느끼함을 잡아주는 화끈한 매운맛 - 쭈꾸미볶음

 

 

♬ 집에서 만들어도 폼나는 중국요리 오향장육

 모두 다 만들어 드실 수는 없겠지만. 참고하시어요~~


*********************************************************************************************************

추석명절 ~ 주인공은 아니지만 ~주연으로써의 매력은 철철 ~~ ;


 추석날 굽고 튀기는 음식들 속에 이런 밑반찬들의 역할도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ㅎㅎ

간단하지만 몇 가지 밑반찬을 해 보아요~~ ^&^




▶ 잔멸치 볶음 : 잔멸치. 아몬드. 올리브유. 꿀 ( 물엿. 올리고당 다 됨 ). 깨소금


 1. 잔멸치는 고운채에 살짝 채를 치면 잔부스러기가 떨어져 나갑니다.

물에 아주 빠른속도로 살짝 헹굼하여 물기를 빼 준비 해 놓습니다.

( 오래 물에 머물면 눅눅해져안되고요~ 살짝 헹굼하게되면 완성했을때

약간의 수분을 머금게 되어 많이 딱딱해지는것을 막을 수 있어 도움이 되더라구요~)

2. 아몬드는 냅킨을 깔고 대충 다져 놓구요~

3. 팬을 적당히 중불에 달궈놓고 올리브유를 조금 넉넉히 넣고 물기를 뺀 멸치를 넣고 볶습니다.

( 나무수저같은것으로 두개를 양손에 하나씩 잡고 볶으면 쉽게 섞어가면서 볶을 수 있어요. )

4. 멸치가 노릇노릇 잘 볶아졌으면 하나 먹어보고 가족들 좋아하는 식감에 맞추면 된답니다.

잘 볶아진 멸치에 다져논 아몬드를 넣고 조금 더 볶아 주다가

5. 꿀( 물엿. 올리고당 대체 가능함)을 넣고 섞어 준 다음 불을 끄고

6. 깨소금을 뿌려주면 씹는 식감도 좋고. 고소하고 달콤하면서 짭조름한 ~

  젓가락이 자꾸가게되는 밑반찬의 일등공신이 완성 !!! ^^/


이렇게 볶음이 된 멸치는 냉장보관보다는 식탁위에 두고 먹으면 됩니다.~



▶  김무침 : 파래김(돌김은 안되요~ 돌김은 무침하면 딱딱해집니다. ) . 잔파. / 일회용비닐장갑

간장. 정종. 설탕. 조청(물엿). 마늘. 미림. 올리브유. / 고운고추가루. 


1. 먼저 양념장을 만들어 놓습니다.

진간장+집간장 ( 1:1). 정종. 설탕. 물엿. 다진마늘(아주조금). 미림(아주조금).

고추가루( 넣어도되고. 안넣어도 됨. 저희는 넣어서 먹습니다~). 올리브유. ( 참기름은 넣지 않았습니다. )

섞어 미리 준비 해 놓습니다.

2. 김은 잘 구워서 손으로 찢어 준비하는데 너무 크게 찢어 놓으면 섞었을때 덩어리가 되니까

   조금 잘게 찢는것이 좋습니다. ^^

3. 일회용장갑을 끼고 김을 양념장에  넣고 손으로 재빠르게 골고루 섞어가면서

  또는 헤쳐가며 낱낱이 양념이 가도록 잘 무칩니다.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넣어면 끝.


※ 김무침은 많은 양을 해 놓으면 맛이 없습니다.

   이틀 정도 먹을 양을 해서 '잔파'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습니다. 저는 없어서 생략~했구요.ㅎㅎ

   약간 매콤한것을 좋아하면 고추가루를 넣어도 됩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김 향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몸에 좋은 올리브유를 조금 넣어

   양념에 젖었을때 퍼석하니 마른느낌나서 식감도 안 좋고 보기도 좋지않아요.

   올리브유를 넣으면 촉촉하니.. 다 먹을때까지 촉촉한 김무침이 된답니다. ^^

   양념장을 한꺼번에 넣어 무치지 말고 두번에 나눠서 간을 봐 가면서 마무리 하세요~ ^^


▶ 우엉조림 : 우엉. 또는 연근. 식초. 간장. 올리브유. 물엿(조청). 통깨(검정깨도 함께) .


 1. 우엉은 또는 연근은 껍질을 벗겨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서 물에 한 번 헹궈 줍니다.

2. 냄비에 우엉을 넣고 찬물을 붓고 식초를 조금넣으면 특유의 냄새를 없애준답니다.

3. 센불에 끓이면서 익히다. 어느정도 익으면 중불로 조금더 익힙니다.

   ( 아삭하거나.. 말랑하거나.. 등의 식감 정도는 중간에 하나 먹어보고 그 정도를 맞추면 됩니다. )

4. 식감에 맞게 잘 익었으면 뚜껑을 열고 바닥에 자작할 만큼의 물만 필요하니까.. 물이 많이 남았으면

   따라낸다.  간장을 총양의 반분량을 넣고 뚜껑을 열어 둔 채로 섞어가면서 졸이기 시작한다.

5.  1차적으로 넣은 간장이 졸아들기 시작하면 마지막 간을 맞추기위해

남은 분량의 간장과 올리브유(조금 넣고 섞어가면서 졸인다. 

이렇게 좋이면 반질 반질하니 예쁜 색상도 난답니다.

    간도 맞고 색도 잘 나왔으면 조청을 넣고 섞고 1~2분정도 더 졸이다.

   통깨와 검정깨를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우엉이나 연근조림때 졸임간장이 조금 자작하니 있게 졸여 놓으면 상에 내 놓을때 국물에 적셔서

  내 놓을수 있어 좋답니다. ^^


▶ 브로콜리 무침. : 브로콜리. 통깨.

초장 : 고추장. 설탕. 물엿. 매실액기스. 


1. 브로콜리는 밑반찬이지만 . 미리 만들어 둘 수 없잖아요~ㅎㅎ

  구입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살짝 잘라 글라스락에 넣어 냉장 보관 해 두었다가

  상에 내기 직전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여 초장을 올리고 통깨를 살짝 뿌려 내면

  초 간단하지만 입맛 돋구게 해 주는 브로콜리 입니다. ^^


초장만 미리 만들어 냉장보관해서 브로콜리만 데쳐 바로 함께 곁들어 내면 맛있습니다.

살짝데쳐야 아삭한 식감이 있어 좋구요.

물기를 완전히 !!!!!!!! 빼는것이 뽀인트입니다. ^^





▶ 명태알포 조림: 명태알포. 올리브유. 통깨. 잔파.

양념 : 고추장과 고추가루 ( 2:1 비율). 진간장(아주조금). 매실액기스. 설탕조금. 물엿(조청. 꿀).

후추약간. 다진마늘약간. 정종. 맛술(미림). 


   명태알포... 이 알포가 쥐포와 달리 도톰하게 말려진 것이 씹히는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우리가족들이 제일 사랑하는 ~ㅎㅎ  알포. 이렇게 밑반찬으로도 좋구요~

살짝 구워서 맥주 안주로도 아주 짱입니다. ^^


1.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2. 명태알포는 젖은 헹주로 표면을 살짝 닦아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 합니다.

( 크기가 크면 씹기 힘듭니다. ㅎㅎ 조금 작은 크기로 해서 자주 집어 먹을 수 있도록 ~ 준비)

2.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넉넉한 양을 두르고 중불에서

(센불에는 바로 타 버립니다. 아주 약불보다는 조금 센 중불이 좋습니다. )

알포를 넣고 약하게 튀긴다는 느낌으로 먼저 구워냅니다.

많은 양을 한꺼번에 넣으면 어떤것은 타버리고. 어떤것은 덜 익고.. 날리부르스가 납니다. ㅎㅎ

그러니 한 주먹씩 넣고 잘 뒤집을 수 있는 양으로 나눠가면 넣어 익히는것이 뽀인트 입니다~

3.  불을 약불로 줄이고 후라이팬에 알포 구운것을 한꺼번에 모아 넣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끼 얹어 2분정도 불 위에서 섞어 줍니다.

4. 불을 꺼고. 통깨와 잔파를 넣어 섞어주면 완성 !! 


명태알포 조림은  냉장보관하면 딱딱해집니다.

식탁위에 두고 조금씩 꺼내 먹으면 됩니다.

짭쪼름하고~ 매콤 달콤하게 만드시면 가족들에게 큰 사랑 받으실겁니다. ^^

 


 


▶ 명태 보플이 무침 :  손질해논 명태포. 올리브유. 참기름(들기름).

양념 : 고추장. 물엿( 꿀.조청 모두가능). 매실액. 정종. 미림. 진간장. 통깨. 풋고추. 


1. 무칠 큰 그릇에 양념장을 만듭니다.

( 고추장. 매실액. 정종(소량). 진간장(아주소량). 미림(소량). 물엿(꿀. 조청모두가능).

2. 손질해 논 명태포를 구입해서 더 잘게 손으로 띁어야 맛납니다.

( 아니면 반 갈라서 통째 말려둔 황태북어를 구입해서 숟가락으로 박박 긁어도 보풀이가 되어 맛납니다. )

( 잘게 손질하는것이 먹을때 더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제 손톱에 가시박히고.. 아직도 손톱밑이 얼얼합니다.ㅎㅎ)              

3. 손질이 끝난 보플이를 올리브유와 들기름을 (1:1)로 섞어 보플이를 꼼꼼하게 섞어 무칩니다.

( 이 과정은 중요합니다. 나중에 양념이 스며들어 퍽퍽하고 마른느낌을 없애주고

양념도 잘 스며들게 해 주는 과정이지요)

낱낱히 기름으로 잘 마사지 하듯~ 꼼꼼하게 무쳐주셔야 합니다.

4. 3의 보플이에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재빠르게 비비면서 섞어 주셔야합니다.

두 손으로 비벼가면서 양념이 잘 섞이도록 무쳐야하며 주무르듯 무치면 양념이 잘 섞이지 않고

뭉치기 때문에 맛도 떨어지며. 보기에도 좋지 않지요.

간을 보시고 가족들 입맛에 맞도록 해 주시고 고추장을 추가하여 색과 간을 맞추면 되고

단맛은 물엿으로 맞추면 됩니다.

5. 4의 과정이 잘 마무리되었다면 통깨와 씨를 털어내고 잘게 썬 풋고추를 넣고

살짝 섞어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