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의사인 그가 "암환자 병원가지 마라" 외친 이유>>>★★★★★

● 엑기스, 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11. 29. 10:52

본문

의사인 그가 "암환자  병원가지 마라" 외친 이유
데스크승인 2013.10.21 14:49:30 문준영 기자 | moonsoyo@jejusori.net

 


 

자연치유 전문가 임동규 원장 "생활습관으로 망친 몸...건강성 회복에서 답 찾아야"

▲ 임동규 지리산자연요양병원장이 21일 제주 늘푸른 교회에서 '자연치유와 성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제주의소리

 

아토피와 암, 당뇨병 등 불치병 아닌 불치병이 늘어나는 시대. 가정의학 전문의로 현직의사 생활을 하다 가운을 벗어던지고 자연치유 전문가가 된 임동규 원장이 전한 해법은 '삶을 통째로 바꿔야 한다'는 것이었다.

 

제주 늘푸른교회와 한살림 제주 생협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시 노형동 늘푸른교회에서 임동규 지리산 자연요양병원장을 초청해 '자연치유와 성찰'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임 원장은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생활습관을 그대로 놔둔 채 수술 요법, 항생제 사용에만 의존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질병의 원인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다"며 "잡초를 베면 오히려 더 잘 자란다는 얘기가 있는 것처럼 근본적 원인의 뿌리를 뽑는 것 없이는 병이 나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임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현대의학을 맹신하지 말 것으로 경고했다.

 

그는 "현대의학에서 질병의 원인이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다"며 단순히 나이가 들거나, 유전자 탓이거나, 병원균이 병의 직접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임 원장이 내린 답은 '생활습관'. 그는 사람의 몸이 화학물질으로 가득한 음식, 과로, 과식, 화(火)로 몸에 독이 쌓이도록 내버려둬 몸의 면역력이 이미 떨어진 상태에서는 항생제도 임시 처방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화학물질로 범벅이 된 가공식품, 이로 인한 과단백, 과잉칼로리 섭취. 이로 인해 피가 탁해지고, 면역력을 낮추고, 자율신경이 교란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병과 암을 만드는 원인이 바로 여러분의 삶의 그 자체"라고 꼬집었다.

 

또 현대의학의 최대 산물이라고 꼽히는 항생제를 언급하며 "약은 여러분의 증상을 순간적으로 경감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여러분 치료하고는 거의 무관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위적으로 약과 증상을 차단하면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열이 나고 통증이 오는 것은 여러분을 괴롭히려고 하는 게 아니다. 증상은 병과 싸우기 위한 부산물"이라고 설명했다. 면역력을 증가시키려는 능동적 조치라는 것이다.

 

▲ 임동규 지리산자연요양병원장이 21일 제주 늘푸른 교회에서 '자연치유와 성찰'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제주의소리

 

 

이 날 강연에서 임 원장은 암 수술 무용론을 주장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임 원장은 "사람들이 암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몸을 혹사시켰을 때 이를 해독시키는 과정이 심해지면 산소가 소모되고 결국 마지막으로 등장하는게 암덩어리다.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암은 결과일 뿐 아니라 생존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암은 외부침입체가 아니라 여러분이 몸이 혹사당하는 걸 처리하기 위해 생긴 능동적 변용"이라며 암이 수술로 나을 수 있는 병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말해서 몸을 쓰레기로 만들지 않으면 암은 살 공간이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존스홉킨스 암센터는 이미 모든 항암주사가 모든 세포를 파괴시킬 뿐 아니라, 오랜 사용 뒤에는 더 이상 종양 파괴를 할 수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며 자신의 어머니를 포함해 암 수술을 택한 뒤 사망한 이들의 사례, 몇 개월도 안 남았다는 판정을 받고 그가 있는 요양병원을 찾아 '아무것도 하지 않았음에도' 건강하게 생존하게 된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또 '건들면 화가 난다'며 수술을 비롯해 오늘날 병원에서 암치료에 사용하는 방식이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킨다고 언급했다.

 

그는 "의사들이 '암으로 인한 죽음이 불가피하면 암을 치유하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없다'고 하는 것은 탐욕스러운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배운대로 하는 것"이라며 "제약회사, 낙농업자, 의료산업, 의료권력의 스폰서로 연구된 결과로 나온 데이트로 하기 때문"이라고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임 원장이 강의를 마무리하며 대안으로 내세운 것은 삶 자체를 바꾸라는 것. 이를 통해 암 발병 환경자체를 개선하라는 것이다. 치유를 진심으로 원한다면 암을 키울 수 없도록 내 삶의 환경을 개선하라고 거듭 강조했다. 몸에 독이 되는 음식을 마구 먹고, 과로하면서 어떻게 병이 나을 수 있냐는 물음이다.

 

그는 모든 병원이 포기하고 자신을 찾아온 이들이 식습관, 생활태도 개선 등 자연치유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데 대해 "암 치유는 기적이 아니라 삶의 건강성을 회복한 당연한 결과"라며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을 통해 암의 근원 자체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

 



가져온 곳 :
카페 >장두석의 생명살림
|
글쓴이 : 솔방울| 원글보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