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먹어야 난치병 이길 수 있다
소금제한론을 받아들인 이후 고혈압, 당뇨병, 암 등 난치병이 판을 치고
있다. 한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40대 남성 사망률이 세계 1위였다. 그 주요 원인은 위암·간암·고혈압·당뇨병 등 성인병이 주종을 이루고
있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일까.
동양은 채식 위주의 농경사회로 육식을 거의 하지 않았다. 따라서 우리의 신체
장기도 채식에 맞게 길다. 채소나 곡식은 분해·배설과정에서 독을 많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장이 길어도 지장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일할 때나
온돌생활을 하면서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따로 염분을 섭취해 왔던 것이다.
그런데 서양식 식생활이 여과없이 정착되면서 고기를 많이 먹고 염분섭취를
줄여버리니 어떻게 되겠는가. 고기가 분해되면서 배출하는 가스가 긴 장에 가득 차게 되었다. 또 염분섭취를 줄여버리니 장이 연동운동, 분절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변비가 생기게 됐던 것이다. 염분이 들어가지 않으면 장은 움직이기 힘들게 되어 변비가 된다. 배출되지 못한 독가스가 체내를
빙빙 돌면서 암도 되고, 고혈압도 되고, 심장병도 일으키게 된다.
결국 우리는 우리에게 맞지 않는 육식과 소금제한론을 분별 없이 받아들여 미국보다 더 많은 각종 신체이상에 시달리게 되었다.
면역력 위해 체액 중 적정염분 필요
가만히 살펴보면 생명 있는 것들은 모두 염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함성(鹹性)에
따라 생명의 장단이 가름된다. 즉 담성(淡性)이 강한 생물은 대부분 허약하고 질병이 잦으며, 함성이 강한 생물은 보편적으로
무병장수한다.
바닷가에 사는 물고기 등 동식물들이 암에 걸리지 않는 것도 바로 염분
때문이다. 바닷물과 어머니의 양수는 소금농도가 거의 같다. 인간도 짠 물에서 탄생한다. 또 인체 장기 중 가장 염분 함유비율이 높은 곳이
심장이다. 심장을 염(鹽)통이라 하는 것도 바로 염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념(藥鹽)이라는 말에 '소금 염(鹽)'자를 쓰는 것도
소금 없이는 음식을 소화시키기 힘들기 때문이다.
소금은 제독, 소염작용, 정혈작용, 신진대사기능 촉진작용(노폐물 배설작용),
살균방부작용, 생신작용(파괴된 세포회복), 체질개선작용(체액의 중화작용), 항균작용, 조압작용(혈압, 체중의 균형유지) 등의 중요한 작용을
한다.
소금을 먹지 않으면 체액이 알칼리로 기운다. 그러면 온몸에 무력증이 오고
인체 신진대사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가 제독, 제염, 살균, 방부작용들을 하지 못해 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진다. 염증도
치료하기 힘들다.
또 소금을 먹지 않으면 물을 섭취하기 어려워 소금부족은 곧 물부족을
가져오고, 신진대사를 저해한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염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혈액 중의 염증을 잡을 수 없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결코 나을 수가 없다. 또 파괴된 세포가 다시 만들어지지 않아 혈관괴혈병을 치료할 수도
없다.
우리 몸은 세균과 바이러스, 이상세포와 싸울 힘이 있어야 한다. 피가 항균,
제독, 제염작용을 해야 한다. 인체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위해서는 체액의 0.85%에 해당하는 적정한 염분농도가
필요하다.
좋은 소금을 섭취하자
사실 모든 음식은 독성과 약성을 둘 다 가지고 있다. 소금도 마찬가지다.
천일염조차도 태양으로부터 직접받은 신비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나 인체에 해로운 물질도 함유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천일염은 각종
유기미네랄(CA, Mg, Mn, K, NI, S, p, Fe, P 등)을 약 10% 함유하고 있으며 강한 독성물질인 핵비소를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요체는 소금 중에 들어 있는 인체에 해로운 물질을 제거 내지 중화해 약성을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가공염은 무엇인가? 100% 정제해 하얗게 만든 가공염은 나트륨의
결집체이다(나트륨 함량 99.9%). 그러므로 가공염은 오직 짠 맛을 낼 뿐, 영양가나 약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잠시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간다."는 명제에 대해 살펴보자.
소금의 역할 중의 하나가 조압작용이다. 조압작용에 관여하는 미네랄은 나트륨과 칼륨이다. 나트륨과 칼륨은 일정비율로 조화를 이룰 때 혈압상승,
강하의 길항작용을 통해 혈압을 정상치로 유지한다. 나트륨은 혈압을 올리고,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 성질이 있다. 정제된 흰 소금은 99.9%
염화나트륨으로 정제과정에서 칼륨이 걸러졌다. 따라서 흰 소금을 먹으면 나트륨의 기능만 두드러져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그러므로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간다는 말은 흰 소금을 먹으면 혈압이 올라간다는 문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조상들의 지혜로운 소금이용법
우리 조상들은 현명하게 소금의 독을 중화 내지 제거시켜 약으로 만들어
먹었다.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를 비롯한 볶은 소금, 죽염에 이르기까지 조상들의 소금이용법을 보면 그 지혜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
장을 담글 때는 대잎을 띄우고 숯(탄소:불순물 흡착작용)과 소금을 메주와
함께 태양열로 증발시켜서 소금의 독성인 핵비소를 중화 내지는 제독시켰다. 현대 여성들이 최고의 발효식품인 된장, 고추장, 간장 하나 못 담그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어머니들이 날씨변화에 따라 된장독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보관에 주의를 기울인 것은 장의 발효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그런데 비닐용기에 담긴 사다 먹는 된장을 한 번 보라. 만일 그게 제대로 된
발효식품이라면 유산균의 작용으로 부풀어올라 뻥 터져 버려야 한다. 그렇다면 슈퍼마켓이 온통 된장 팩 터지는 소리로 가득 차야 정상인데 그런
현상을 만날 수 있는가. 된장 하나라도 담아 먹고 고추장 하나라도 내 정성으로 담아 먹기를 간절히
바란다.
죽염은 대나무 속에 서쪽에서 난 토반염(우리나라 서해에서 난 토반염만이
핵비소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을 다져 넣고 황토흙으로 막은 다음 소나무 장작불로 아홉 번 구운 소금이다. 즉 황토와 대나무의
유황정(硫黃精)과 소금 속의 핵비소(核砒素)가 고도의 화기 속에서 합성되어 신약으로서의 죽염이 탄생하는 과정이다. 핵비소는 인체 내의 암세포를
죽일 만큼 강한 독성을 가진 요소로 지나치게 섭취하면 해가 되지만 죽염제조과정에서 유황정과 합성되면서 약성만 남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죽염은 집에서 만들기 힘들고 제조하기 어렵기 때문에 볶은 소금을 그
대용으로 써도 무방하다. 소금을 볶는 것도 역시 소금 속의 핵비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서쪽에서 난 토반염을 사다가 소쿠리에 담고 생수를
적당하게 뿌린 뒤 24시간 둔다. 24시간이 지나 간수가 빠진 소금을 후라이팬이나 가마솥에 넣어 노릇노릇하게 볶은 다음 빻아서
사용한다.
소금 먹고 난 뒤 15분 후 물 먹자
그렇다면 소금은 어느 정도 먹어야
하는가.
성인은 하루 5∼15g 정도의 소금을 섭취해야 한다(보통의 경우 8g 정도
섭취하면 된다). 그러나 소금섭취에는 개인차가 있어서 노동량이나 흘리는 땀의 양에 따라 적절히 양을 증감해 섭취해야 한다. 인체의 생리적
식염수농도인 0.85%를 유지할 수 있는 양의 소금을 먹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그리고 소금은 물과 함께 먹지 말고 소금을 먹은 뒤 15분 정도 있다가 물을
마셔야 한다. 소금과 물을 함께 먹을 경우 염분이 신장을 자극해 신장약화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모든 음식을 먹을 때 깨소금에 찍어 먹으면 위와 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화, 흡수에 도움이 된다. 깨가 유막을 만들어 혹시 위나 장이 소금으로 인해 받을 수 있는 외상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철에 찬
과일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깨소금에 찍어 먹도록 항상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소금의 섭취와 함께 반드시 실시해야 하는 것이 무염일이다. 아무리
좋은 소금이라도 과잉되면 동맥경화, 고혈압, 신장·폐 등의 약화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10일 내지 15일에 한번 무염일을 실시해 과잉된
소금이 있다면 배설시켜 주고 인체 내 각 부분의 소금농도를 골라 주어야 한다.
소금 그 자체는 약도 아니고 독도 아니다. 조상들의 지혜를 빌어 죽염이나 볶은 소금을 만들어야 약성이 강해질 뿐, 혼자 있는 소금이 약이 될 수는 없다. 인간이 선한 의지를 가지고 소금을 약으로 쓰고자 할 때 소금은 비로소 만병통치의 명약이 되는 것이다. 인간이 올바로 소금을 쓸 때 소금은 우리 앞에 천혜의 보물로 빛을 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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