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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증시 해석의 '다빈치 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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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5. 5. 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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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해석의 '다빈치 코드'

2015.05.18

 

100%상승에 10%조정도 없는 중국증시, 비밀은?

중국증시 최근 1년간 125%, 최근6개월간 80%가까운 상승을 했다. 그러나 증시의 조정은 시간조정을 했지 큰 가격조정이 없었다. 통상 100%상승하면 40%정도 하락은 추세하락이 아니라 정상적인 손 바뀜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일이라고 본다. 그런데 중국증시는 작년 11월이후 단 10%의 가격조정도 없이 올랐다. 비밀은 무엇인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보약처방”이다. 이번 중국증시의 상승은 후강통 때문이 아니다. 외국인의 매수가 중국증시를 달구었다는 것은 착각이다. 중국증시 외국인 매수와 큰 상관없다. 단지 외국인에게 시장개방 했다는 명분만 있었을 뿐이다. 후강통, RQFII, QFII다 합쳐봐야 시장의 2%도 안 된다. 외국인, 꼬리가 몸통 건드릴 여력이 안 된다.

중국증시의 거침없는 상승 어떻게 볼까? 오래 누워 있었으면, 일어 서면 멀리 가든지, 높이 간다. 7년 하락한 증시가 용수철처럼 튀어 오른 것이다. 7년간의 한(恨) 풀이 아무도 못 막는다. 여기에 정부가 기름을 부어준 것이다.

중국증시 상승의 비밀은 “중앙은행(央妈)의 보약”이다. 중국의 “중앙은행 아줌마(央妈)”가 시시때때로 처방한 “금리인하”와 “지준 인하”가 답이다. 2달간격으로 섞어가면 금리인하와 지준 인하를 한 것이 10%의 조정도 없이 80%의 상승을 이끈 비결이다.

그래서 중국증시의 주인은 후강통 외국인이나 1억명의 중국 개미투자가들이 아니다. 이들은 공산당의 정원 안에 들어와7년 동안 손대지 않은, 흐드러지게 많은 먹이 감을 주어 먹는 닭일 뿐이다. 중국 증시라는 정원의 주인은 공산당이다.

공산당이 정원의 문을 닫으면 들어간 닭은 모두 “치맥”이 되든지, “영계백숙”이 되든 둘 중 하나다. 후강통에 투자하는 외국인, 스스로 최근 6개월간 투자성과를 보면 “마이더스의 손”이라고 생각하지만 뛰어야 벼룩이고, 날아봐야 부처님 손 바닥이다. 후강통 외국인, 시진핑과 리커창의 손바닥 위에서 노는 손오공이다.

 

 

 

중국이 증시에 계속 보약 먹이는 이유?

중국이 증시에 보약 먹이는 이유는 세가지다.

 

첫째 국유기업개혁의 완성이다.

둘째 위안화 국제화다

셋째 국민들의 중산층 만들기, 재테크 프로젝트다.


 
첫째 중국증시를 보약으로 체력 기르는 것은 국유기업개혁을 위함이다. 국가지분이 대부분인 국유기업을 2017년까지 민영화를 해 경제의 체질을 바꾸고 경제의 효율을 올리려는 것이 박사총리 리커창의 생각이다.

국유기업의 구조조정은 정부가 하지만 지배구조 개선은 증시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부지분을 낮추고 민간 지분 높이려면 증시를 활용해야 한다. 그래서 국유기업개혁이 끝날 때까지 증시가 죽으면 안 된다. 2017년까지 중국증시는 강세로 가야 국유개혁이 성공한다.

중국의 인민은행장이 기자회견하고 돈 풀고 금리 내리고 지준 내리는 이유는 80후, 90후와 같은 천둥벌거숭이 초보 투자가들이 뭘 모르고 주가를 너무 폭등시켜, 버블 만들고 또 바로 폭락을 만들까 싶어서다. 중국이 국유기업개혁이 완성되기 전까지 증시가 막을 내릴까 두려워서 계속 증시에 보약을 투여 한 것이고 앞으로도 계속한다.

최근 <불름버그>의 컬럼리스트 “윌리엄 페섹”이 중국이 찔끔찔끔 금리 내려, 일본 꼴 난다고 칼럼을 썼지만 그건 중국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중국의 금리는 투자와 상관성이 떨어진다. 중국은행의 주 고객은 국유기업이고 국유기업은 “기업이익 극대화”가 목적이 아니다. 정부의 정책목표에 부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 국유기업은 정부정책 수행을 위해서라면 은행금리에 상관없이 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는다. 금리 낮다고 투자 많이 하고, 높다고 안 하는 구조가 아니다. 은행은 절대부도 나지 않는 국유기업에 맘 놓고 대출한다. 그래서 중국은 금리 낮춰 투자를 늘리고 GDP를 늘리는 구조가 아니다. 중국은 금리와 투자가 서방세계와는 달리 역상관 관계의 고리가 약하다.

대신 중국은 금리보다는 통화량과 월간 대출대출한도를 직접 통제하는 방식을 쓴다. 금리가 아무리 낮아도 정부의 월간 분기, 연간 대출 한도 가이드라인 내에서 만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리 낮다고 대출이 확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윌리엄 페섹 칼럼니스트는 지난2월에도 중국의 지준인하를 두고 통화전쟁에 뛰어 들었다고 코멘트했다. “인민은행이 대출 촉진과 디플레이션 방어 차원에서 지난달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하며 통화 완화 행렬에 뛰어들었다”며 “환율시장에서 더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위안 환율 변동폭이 더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실상은 중국은 외환보유고가 늘지 않아 인플레 압력이 줄어 들어 통화공급차원에서 과도하게 높여 놓은 지준율을 내린 것인데 이를 중국도 환율전쟁에 뛰어든 것으로 떠들었다. 지금도 위안화 환율은 여전히 6.2-6.3사이에 있다.

그간 서방경제학의 시각에서 본 윌리엄 페섹이 쓴 중국칼럼의 사후 결과를 보면 전혀 맞지 않는다. 그러나 계속 헛발질해도 블룸버그라는 매체의 힘 때문에 전세계의 언론이 그대로 인용하는 것일 뿐이다.

둘째는 위안화 국제화다. 중국이 7%, 미국이 2-3%성장이면 GDP에서는 7-8년 안에 중국이 미국을 넘어선다. 그런데 문제 금융이다. 강대국은 금융대국이다. 중국은 경제는 대국이지 만 금융은 몸집만 큰 약국(弱國)이다.

금융대국으로 가는 해법은 위안화 국제화다. 위안화 국제화를 위한 중국의 노력, 이것은 위안화의 세계사용률을 높여야 가능하다. 방법은 증시를 열어 외국인의 돈을 끌어 들이는 것이다. 미국의 1/3도 안 되는 시가총액 미국 만한 시가 총액을 만들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중국은 세계GDP에서 점유율이 세계시장의 15%이고 미국은 24%다. 그런데 세계증시의 시가 총액비중은 중국은 12%이고 미국은 40%이다.

 

 

 

 

 

국유기업의 개혁은 중국인의 돈으로 하고, 중국 돈을 세계화하는 것은 외국인 돈으로 한다. 중국증시를 세계 최대 증시로 만드는 데, 종자돈은 국가기관 동원하고 시중에 잠자는 다마(大妈:아줌마)돈으로 하지만, 나무가 자라면 그 나무를 키우는 것은 자본시장 활짝 열어 외국인 돈으로 한다.

국유기업을 상장시키고 자사주를 사게 해서 물량을 줄여 놓고, 알짜자산을 상장회사에 주입하는 자산유입을 하면 주가는 폭등한다. 그리고 나서 외국인에게 증시를 활짝 열면, 공산당의 자산을 세계시장에서 거래되는 서방세계기업의 가격수준으로 팔아 먹는 것이다.

이것이 중국이 MSCI에 편입 시키려는 진짜 의도다. 초기에는 5-10%개방하고, 국유기업개혁이 완성되면 100%로 확 높이면 외국인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중국주식을 산다. MSCI를 벤치마크해야 하는 서방기관의 약점을 노리는 것이다. 그때쯤이면 중국이 뿌려 놓은 종자돈은2-3배가 되어 있을 것이다.

셋째는 증시를 통한 중산층 육성이다. 중국에서 98년이후 최근 15년간의 최고의 재테크는 부동산이었다. 그러나 이 상태 그냥 두면 중국은 혁명이 난다. 밥이 아니라, 집 때문에 난리 난다. 최근 10년간 집값 6.6배 올랐다. 월급쟁이 수입은 잘해봐야 매년 10%-15%상승인데 죽어도 집 못산다. 그래서 국민의 재테크도 모두 집이다. 개인의 은행대출 전부 집에 몰렸다.

중국 중산층육성이 시진핑의 꿈이다. 등소평의 개혁은 부자는 만들었지만 중산층은 못 만들었다. 시진핑의 개혁은 중산층 만들기다. 중국의 재테크의 방법을 은행예금과 부동산에서 주식투자로 바꾼다.

중국이 돈 찍는 대신 주식을 찍는(IPO) 이유다. 관건은 증시에서 수익률이 은행, 부동산보다 높아야 가능하다. 정부가 금융정책으로 유동성으로 수익률을 높여주고 한편으로는 고성장, 고수익인 IT를 중심으로 하는 신성장산업의 창업, 지원, 상장을 적극 지원해 미국처럼 신성장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국가 정책으로 지원하고 만드는 작업을 동시에 하고 있다. 중소반, 창업반, 신산반, "인터넷 +@ 시장" 등의 이 모든 것이 중산층 육성프로젝트다.

전국민의 창업(全民创业)”, “전국민의 재테크(全民理财)”, “전국민의 주식투자(全民炒股)” 이것이 리커창 정부의 경제정책의 아젠다이다. 이 모든 것 부동산이 아니라 증시를 통해 한다. 중국의 부자의 변화를 보면 부동산업에서 유통 유통에서 IT로 바뀌고 있다. 최근 10년간 중국의 5대 부자를 보면 이런 추세가 선명하다.


  

 

 

지금 중국부자의 재산이 장난 아니다. 중국의 1위 부자 한능그룹(汉能控股)의 李河君회장의 재산은 30조원이고 2위 아리바바의 马云회장의 재산은 26조원이다. 4위 탄센트의 马化腾회장의 재산은 18조원이나 된다. 그런데 중국의 갑부, IT부자들은 제품과 서비스 팔아 부자 된 게 아니라 주식을 상장해서 시가총액이 커져서 부자 된 것이다. 중국부자의 꿈, 부동산이 아니라 IPO다.

 

 

 

 

 

 

중국증시 해석의 다빈치 코드, “管, 做,说”

중국증시의 상승과 조정 어떻게 해석할까? 서방식 기술적 분석이 중국에서는 잘 안 맞는다. 중국은 자기네 경제를 자본주의를 베끼면서도 자본주의 시장경제라고 말하지 않는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시장경제”라고 말한다.

서방의 자본주의에 “중산복(中山服)”을 입힌 거라고 하면 간단한데 뭘 복잡하게 얘기한다. 그러나 중국은 단순이 중산복 만을 입힌 것이 아니다. 중국의 경제, 자본시장 서방을 베낀 짝퉁 자본주의 이지만 중국에서만 통하는” 불문율(潜规则)-물 밑의 법칙”이 있다. 이걸 모르면 중국은 투자도 주식도 사업도 모두 어렵다.

중국증시 “GO-STOP”의 법칙은 바로 “管, 做,说”다. 중국증시의 관리는 시장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철저히 관리(管)한다. 그리고 스피드와 방향 그리고 제도도 정부가 결정한다(做). 시장이 뭘 모르고 마구 날뛰거나 오버하면, 정부가 언론의 힘을 빌어 한 말씀하면서(说) 조절한다.

업종 고르기와 종목 찍기의 달인이 서방세계에서는 최고의 투자가, 펀드매니져일지 몰라도 중국에서는 하수다. 중국시장에서 최고의 투자전략가, 최고의 업종전문가는 따로 있다. 시진핑과 리커창이다. 시진핑의 입에서 언급되어 나오는 산업, 리커창이 강조하는 업종이 유망종목이고 그 안에 성장주가 있다.

중국 투자, 바다물의 온도를 매일 재 봐야 한다. 6개월에 50%, 150% 낸 수익도 한방에 가는 수가 있다. 중국이 정책을 바꾸면 모조리 추락이다. 반대로 중국이 정책을 세우면 50%가 100% 되고 150%가 300%되는 시장이다. 중국증시에서 주식투자, 내 머리를 믿지 말고 내 코를 믿어야 한다. 공산당의 생각, 공산당의 마음읽기가 중요하다. 중국투자 “코가 좋아야 번다”.

중국투자 남들이 좋다 하고 증권사 추천종목인데 내가 사기만 하면 빠진다. “머피의 법칙”이다. 이유는 “정책이 지나간 자리”에 흘러나온 이미 지나간 짜투리정보를 나중에 주어 듣고 뒷북 친 때문이다. 중국투자, 중국의 정부 관보, 증감원 정례브리핑, 정부 지도자의 현장에서 발언 이걸 놓치면 안 된다.

업종분석, 기업분석 백날 해도 주식이 안 오른다. 중국주식, 10년 장기투자 하지 뭐, 1등주식 장기 투자해서 오래 가져가면 대박 난다고 스스로 자위하지만 10년가기 전에 중국은 세상이 바뀌고 사람이 바뀌고 입맛도 유행도 바뀌어 버린다. 한국의 30배의 인구가 만든 속도는 30배나 빠른 변화를 가져온다. 그런데 그 스피드의 중심에는 “중국의 정책”이 있다.

중국의 자동차, 핸드폰, 인터넷, 금융, 그리고 주식시장의 성장이 서방세계의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초고속 성장이다. 그래서 우리는 당황스럽고, 우리시각으로 보면 모두 버블이고, 망한다고 본다. 그러나 13.8억의 산수를 간과하면 안 된다. 


  

 

 

 

미국, 유럽, 일본을 합한 것보다 더 큰 인구와 시장은 전세계 어떤 시장, 어떤 나라의 경험도 중국에는 안 맞다. 중국의4대은행이 세계 2000대기업의 1-4위를 차지했다. 기업이면 기업, 시장이면 시장, 돈이면 돈, 중국이 손대면 나머지는 모두 쓰러진다. 그리고 바로 중국 1등이다.

중국기업의 시가총액과 기업의 순이익을 보면 중국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판단 할 수 있다.

중국 기업의 고성장, 중국 기업인의 대성공, 중국증시의 급성장 이 모든 것의 뒷 배경에는 13.8억의 인구와 시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13.8억의 거대 인구와 시장을 컨트롤하는 것이 바로 공산당이고 정부의 보이는 손이다. 중국증시 이 범주에서 단 한치도 벗어 남이 없다.


  

 

 

 

중국증시 조정의 이유 “说”, 예민한 경제수역에 선 중국증시

중국증시가 큰 조정 없이 100%이상 상승하자 중국은 미친 증시라고, 서방세계와 중국증시를 잘 모르는 서방증시에 익숙한 사람들은 비난하지만 중국은 이유 있다. 미국, 일본, 한국인구를 모두 합한 것 보다 더 많은 인구, 더 많은 인터넷 가입자의 나라가 지금 중국이다.

그래서 미국, 일본, 한국이 모두 겪은 버블을 생각해보면 중국은 그것보다 더 큰 규모, 빠른 스피드로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중국 창업반시장, 인터넷시장, IT시장의 버블, 주가상승의 수준은 아직 버블의 초기에 불과하다. 중국시장의 규모, 금리와 자금 풀린 상황 그리고 현재 주가 상승의 수준을 보면 추가 상승의 포텐셜은 충분하다.


  

 

 

 

4월이후 속등하던 증시가 주춤하고 있다. 최근 중국증시의 조정을 보는 관점은 “说”이다. 지금 중국 증시, 그간 잘나가던 전통산업주, 일대일로주는 조정이고 인터넷주는 폭등이다. 이유는 정부의 의도다.

정부가 “빠른 황소(快牛)”, “미친 황소(疯牛)”를 “느린 황소(慢牛)”로 전환하겠다는 의도를 인민일보, 신화통신을 통해서 했고 감독원의 정례 브리핑에서도 했다. 말의 권위는 실행력이다. 말 끝나자 말자 바로 기관에 창구지도가 들어간다. 중국의 기관투자가들은 모두 국유기업이다. 정부의 입김아래에 있다. 지수는 올리지 않고 증시의 분위기도 망치지 않도록 주식운용 하라는 가이드가 떨어졌다.

답은 떼돈 먹은 “중자가 이름 앞에 들어가는(中字头)” 국유기업과 일대일로(一带一路)주를 차익실현하고 대신 IPO에 줄줄이 사탕인 성장주, IT관련주들은 올리는 것이다. IT주는 한국과 달리 큰 회사가 없어 시총에 영향이 별로 없다. 대형주가 약하고 중소형주 IT,인터넷주의 강세는 이 때문이다.

중국증시 6개월만에 2번째 조정에 들어갔다. 그리고 그간 주가 급등기에 변화가 있다. 중국의 부동산가격이 하락세를 멈추었고 중국증시 기대수익율이 주가 급등으로 매력도가 떨어졌다. 은행 재테크상품보다 기대 수익률이 낮다. 기관도 급등한 주식 팔고 상대적으로 탄력 좋은 성장주로 한 눈 파는 이유 있다. 시장 평균을 따라가면 돈 못 번다. 이젠 제대로 종목과 업종을 못 고르면 대박은 없다.


   

 

 

 

정부의 의도가 강하게 들어간 이번 증시 조정으로 증시 지수의 급등은 당분간 어려워 보인다. 일정기간 숙성기가 필요하다. 업종내 순환매로 수익을 내는 방법이 답이다.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전통주 보다는 IT주다. 지금 중국증시, 감독원의 입김 아래 숨죽이는 단계다.

중국증시에서 불어온 태풍, 이제 중반전이다. 태풍의 눈 앞에서 “날아다니는 돼지(飞猪)”를 잡을 것인가 “날아다니는 매(飞鹰)”를 잡을 것인가를 이젠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 그간 중자 들어간 기업(中字头)만 사면 무조건 주가가 50-100%올라가던 장은 끝났다. 태풍이 그치면 돼지는 추락이지만 매는 여전히 유유히 하늘을 날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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