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대출상환길 막막…'경매 폭풍' 휩쓸리는 아파트 MBC TV
[뉴스데스크]◀ANC▶
아파트 같은 부동산을 살 때 대부분 은행 돈 빌리는데요.
그런데 최근 경기불황으로 대출금, 또 이자 제대로 못 갚는 가구가 늘고 습니다.
집을 팔려고 내놔도 대출금보다 최근 집값이 더 떨어지다 보니 사려는 사람도 없고요.
결국 경매에 붙여지는 경우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VCR▶
경기도 일산의 한 아파트 단지.
545세대 중 올해 경매에 넘어간 집이 64세대. 전체의 12%에 달합니다.
반면, 올해 이 아파트에서 성사된 매매는 12건. 경매 건수의 5분의 1도 안 됩니다.
아파트 가격이 분양가의 60% 아래로 폭락하면서 대출원금에도 못 미치는 집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집은 안 팔리고, 대출 연장도 안 되니, 집이 경매로 넘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SYN▶ 부동산 관계자
"이자를 내다 내다 견디다 못해 날아가는 거죠. 수요는 뻔한데 공급을 1년새 2만 세대를..."
3년 전, 건설사들은 계약금 사오천만원만 내면 이자도 잔금도 몇년간 대신 내주겠다며 안팔리는 7~8억원대 중대형 아파트들을 처분했습니다.
이렇게 분양받은 집들이 최근 용인과 남양주, 파주 등에서 경매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경매 건수는 올해 말까지 3만 3백여건으로 집계가 시작된 2001년 이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SYN▶ 하유정/지지옥션 연구원
"특히 은행들이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 경매를 신청하면서 수도권 아파트 물건이 더욱 늘고 있습니다."
대출 만기 연장이 안 될 경우 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놓인 집이 전국에 33만가구로 추정돼, 경매 폭풍은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라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값에서 10% 더 하락하면. 아파트 경매물량이 150만 개 돌파할 것이라는 보고서도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정동욱 기자)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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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거품붕괴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1997년 IMF 발발로~ 2001년 도에 아파트 경매 물량이 최고조에 달했답니다.
5년 내리 집단 떼경매 대란으로 평균 아파트 값이 75% 폭락 했답니다.
이번에는 일단 터지기 시작하면 최하 7년 정도는 집단 떼경매대란이 연이어 계속 될 것이랍니다. 왜냐면.
지난 환란은 가계대출은 179조 원뿐.기업 과잉대출로 발발한 것이지만
이번에는 기업과잉대출은 물론 + 가계 부채가 1600조 원 씩이나 (자영업자 소호대출 포함)
지난 환란과 쨉이 되겠습니까?
이제 대한민국은 기업. 공기업. 지자체, 국가. 개인 총망라해서
모조리 빚의 나선효과에 걸려들어 빚없이는 단 하루도 지탱할 수 없는 돈 좀비 국가 다 되고 말았답니다.
* 가계부채발 금융위기
* 지자체 발 금융위기 (지자체 빚이 126조) 2013.11.08 | 세계일보
광역 시 도 17곳 중 9곳. 이미 재정위기 파산직전 (조선일보)
* 기업발 금융위기.
'제2의 동양' 즐비…"현대그룹 등 4개 구조조정 필요"
경제개혁연 "부실 징후 5대 그룹 중 3개 그룹 이미 파국"
한국 경제 성장의 과실이 극히 일부 수출 대기업들에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을 뒷받침하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4일 경제개혁연구소가 2007년 이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연속 지정된 40개 그룹의 연결 재무제표를 근거로 이들 ... /이승선 기자
또한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감당하지 못하는 이자보상배율 1 미만인 그룹도 10개 그룹이나 됐습니다
* 정부 발 금융위기 (☞ 정부 6개월만에 한은서 67조8천억 빌려, 재정운용 논란)
저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밝혀진 얘기 중 정부가 한은에 엄청난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이 가장 두려웠습니다. 정부가 올 상반기 한은으로부터 대출받은 금액은 '통합계정 60조 원, 공공자금관리기금 7조 8000억 원' 등 67조 8000억 원에 이른다는 겁니다.
노무현 정부가 5년간 한은에 대출받은 액수가 39조 5244억 원이고 이명박 정부는 5년간 131조 5560억 원 인데, 박근혜 정부는 단 6개월 만에 엄청난 돈을 한은에서 빌린 거죠.
5년으로 환산하면 330조 원이 넘습니다. 대출금에 따른 이자 지급액만 30조 원(정부보증 특수채 포함) 넘어가게 됩니다.
* 그 무엇 보다도 2집 걸러 1집 먹고사는 자영업자발 금융위기
자영업자 부채 450조 육박... 고위험만 13.5조 Daum Top 노출뉴스
2013.10.31 | 머니투데이 |미디어다음
무서운 속도의 자영업자 붕괴, 정부 속수무책 2013-11-13 14:18:12 (뷰스앤뉴스)
자고나면 폐업. 손님 뚝. 죽어가는 자영업자. 현실 곳곳엔 짙은 불황의 그림자.(뉴시스)
국민이 거지 다 됐는데 아파트 팔리겠습니까?
지난번 고객의 경매물건 분석 부탁으로 인천 남동공단 현지 답사 가봤더니....
온 사방이 폐업. 압류딱지만 펄펄 휘날리고 있었답니다. 넘넘 공장 경매물건이 쏟아져.
눈앞이 아득해 지더이다.
그래서 고객에게 지금은 때가 아니니, 포기하라고 권했답니다.
개인 빚 1150조 원 돌파. + 사실상 가계부채이면서 기업대출로 잡힌 자영업자 빚 450조 원 합이 1600조 원....이자만 80조 원
매년 경매로 80조 원어치 날아가도 빚은 하나도 줄지 않는 미친 시스템인데 뭔 경매?
80조 원 이자가 시장상권을 돌고 돌아. 골목상권에서 소비... 5바퀴만 돌아도.
소비가 400조 원 이상 돼야 정상입니다.
저 돈이 이자갚느라 직방 은행으로 직행 하고 마는데....
국민의 90%가 먹고사는 자영업 + 중소기업이 어케 안 무너질 수 있겠습니까?
국민이 거지 다 됐는데 아파트 팔리겠습니까?
이게 다. 재벌따까리 새누리가. 환율조작. 금리조작으로 "자기들만의 " 성장을 획책한 결과 물입니다.
거품 꺼지면, 동시! 다발! 연쇄! 도미노! 폭탄 터진다... 대!피! 하라.
거참 이상해...주변을 살펴보면,
새누리 지지자들은 모조리 하우스푸어 됐더라고.. 누구 그 이유를 아시는 분 없소?
* 지금 집사면 쓰레기 줍는 꼴 (시사인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