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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식 해독 밥상은 약이다 >>

● 엑기스, 암

by 21세기 나의조국 2013. 12. 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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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식 해독 밥상은 약이다

<자연식 해독밥상>

다음라이프 | 넥서스 | 입력 2013.10.18 15:30 | 수정 2013.10.18 15:35

 

 

 

자연식을 하면서 몸 안의 독소가 해독되고 점차 면역력이 높아지자, 자연 식품의 영양 성분과 약초의 약성을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었다. 지금은 산나물과약초 모양만 봐도 약성과 요리법이 바로 떠오르지만, 초기에는 약이 되는 나물과 독이 되는 나물을 잘 구별하지 못했다.

 


약용식물관리사와 식이요법관리사를 공부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국대학교에서 발효효소 과정을 수료하면서 내가 차린 밥상에서 '해독'과 '면역력 증진'이라는 두 가지 큰 특징을 발견했다.

 


현대인들은 식품첨가제가 가득 함유된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 방사능이 축적된 수입 수산물 등 오염된 먹거리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먹거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건강한 먹거리를 먹은 사람보다 대장암, 유방암 등과 유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산나물 중에는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스스로 생존하기 위해 방어 물질을 만들어 내고, 음식으로 조리해 먹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좋게 한다. 미나리, 잔대 등에는 몸 속의 유해한 물질을 해독하는 성분이 있고, 토마토, 가지 등의 컬러 푸드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아무리 몸에 좋은 먹거리라고 해도 맛이 없다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인공 조미료 대신 새콤한 제철 과일, 고소한 곡물, 감칠맛 나는 말린 수산물로 몸에도 이롭고 맛도 좋은 천연 조미료를 만들어 요리한다. 맛이 좋은 것은 물론, 인공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체내에서 복잡한 해독 작용을 거칠 필요가 없어서 독소도 잘 쌓이지 않는다.

 


집 앞마당 텃밭에 다양한 채소를 심고, 가벼운 노동력만 들이면 안전하고 풍성한 먹거리 재료를 수확하면서 생명을 키우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조금 불편해도 인스턴트식품 대신 우리 땅에서 재배되는 자연 식품으로 밥상을 차려 보자.

 




출처 : 자연식 해독밥상
저자 : 황미선 지음
출판사 : 넥서스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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