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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과 김유신장군 이야기'

자연환경·국방. 통일

by 21세기 나의조국 2013. 9. 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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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칠성과 김유신장군 이야기'

 

 

 

북두칠성(큰곰자리,The Big Dipper,The Great Bear,the Ursa Major)은 고금을 통해 동서양에 널리 잘 알려진 별인데,

 

 

북두칠성과 삼태성

 

 

북두칠성은 고조선 시대에 만든 고인돌의 뚜껑돌 위에 이미 새겨져 있고, 사마천이 쓴 사기(史記)의 천관서(天官書)에 “북두칠성은 이른바 선기옥형(璇璣玉衡)을 살펴 칠정(七政)을 바로 잡는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고구려 고분벽화에는 북두칠성과 삼태성이 많이 표현되고 있다. 또한 일일이 열거하기는 지면상 어려우나 기실은 북두칠성이 우리 선조들의 삶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덕화리 고분의 북두칠성

 

 

다음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북두칠성 별자리 이름은 탐랑성, 거문성, 녹존성, 문곡성, 염정성, 파군성으로 불리워져 왔으며,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북두칠성이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고 인간에게 길흉화복을 주는 별로서 신성시 되어 왔다.


칠성당(七星堂)이니 칠성원군(七星元君)이니 하는 말도 다 북두칠성을 이르는 말이며, 정화수(淨華水) 한동이를 떠다 칠성단에 바쳐 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칠성님께 비나오니 부디 금두꺼비 같은 아들하나 점지해 주옵소서..”하고 빌던 우리 할매들의 기자(祈子) 신앙의 대상이 바로 북두칠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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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두칠성의 별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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