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전부터 예언된 일본침몰
탄허 스님(呑虛, 1913~83)은 82년 출간한 '주역선해(周易禪解, 전 3권)'와 100만부가 팔렸다는 '부처님이 계신다면'은 탄허스님이 일본의 미래에 대해 예언한 책으로 유명하다.
이 책이 지난 3월 11일과 8월 19일 본을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전후 최대의 피해를 입은 참사를 계기로 새로이 주목받고 있다.
당대 최고의 학승이었던 탄허 스님은 널리 알려진 것처럼 유불선과 주역에 정통했던 분이다. 탄허 스님은 ‘주역’에 버금가는 ‘정역’을 책으로 남긴 일부 김항의 정역8괘도(正易八卦圖)를 완벽하게 해석한 분으로 알려져 있다. 정역 해석서 격인 '주역선해‘에 탄허 스님은 일본과 지구의 미래를 이렇게 써놓았다.
탄허스님이 쓴 '주역선해'와 '부처님이 계신다면'. 이 두 책에서 탄허스님은 예언을 했고,
특히 '부처님이 계신다면'은 1백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러이다.
현금(現今) 지구가 조금 측면으로 기울어져 있는 데 반해,
그때는 지구가 정면으로 서면서 세계적인 지진과 해일로 변화가 오는 것이니,
이것이 바로 불란서 예언가의 세계 멸망기가 아닌가 한다.
또는 성경의 말세에 불로 심판한다는 시기가 아닌가 한다.…
세계적인 지진·해일로 인해 현존 인류가 6할 내지 8할이 없어지리라고 보기 때문에
심판도 되고 멸망도 되는 것이다.”
여기서 불란서 예언가란 노스트라다무스를 일컫는다.
탄허 스님은 지구를 초경을 맞는 여성에 비유했다.
그래서 인류의 6~8할이 사라지는 것을 두고 멸망이 아닌 '성숙'으로 풀이했다.
"지금까지 미성숙이었던 지구는 120년 전부터 잠재한 불이 지구 밑으로 들어가
빙하가 완전히 풀리면서 성숙을 맞게 된다.
다시 말하면 지구는 여자와 같기 때문에 월경이 오기 전에는 미성숙한 처녀였다가,
잠재한 양기(陽氣)가 하초(下焦)에 들어감으로써 월경이 오게 되어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탄허 스님에 따르면, 지금은 육지가 전체 지구의 4분의 1인 데 반해,
성숙 후에는 바다가 4분의 1로 축소되고 육지가 4분의 3으로 늘어나게 된다."
탄허 스님의 주요예언
1. 간방에 간도수가 접합됨으로써 이제 한국에 어두운 역사는 끝맺게 되었다.
인류 역사의 시종이 이땅 한국에서 이루어지게 되어 있다.
2. 소녀인 미국은 부인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점에서 미국의 우리나라에 대한
도움은 마치 아내가 남편을 내조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 결과는 남편의 성공을 만들어 내는 것을 뜻한다.
3. 지금은 결실의 시대다. 열매를 맺으려면 꽃잎이 져야 한다.
꽃잎이 지려면 금풍이 불어와야 한다.
그 금풍이란 서방 바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도움으로 인류 역사의 열매를 맺고 세계사의
출발을 한반도에서 출발 시킨다는 천기를 보여주는 증좌이다.
4. 현재의 중국 영토로 되어 있는 만주와 요동반도의 일부가 장차
우리의 영토로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다.
5. 일본 열도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 속에 빠져서 침몰할 것이다.
6. 한반도의 동해안도 해일과 지진으로 침몰하고
그 대신 서해안이 한반도 2배로 융기된다..
7. 지구가 23도 7분 삐뚤어져 있다.
북빙하가 녹아 내려 미국의 서부해안과 일본 열도가 침몰할 것이다.
이에 따라 지구는 생태계 변화가 다가오고 천지개벽이 일어난다.
8. 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소의 폭발, 핵폭발 등이 일어나
핵보유국들이 말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9. 인류의 운명에 비극이 다가오고 있다. 인류의 60-70%가 소멸된다.
그러나 육지의 면적이 더 넓어져 생존하는 인류가 더 윤택하게 살게 될 것이다.
10. 오래지 않아 한반도는 국운이 융성해질 뿐만 아니라
위대한 인물들이 나타나서
조국을 통일하고 평화로운 국가를 건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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