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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21세기 나의조국 2013. 7. 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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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가 선물하는 그림 같은 휴가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7.18 16:23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브리즈 레스토랑 테라스

【 남해(경남)=송동근 기자】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장맛비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각 역이나 공항 등에는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피서객들로 붐빈다. 하지만 막상 휴식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아가기란 그리 쉽지 않다.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더라도 국내에서 호젓하게 나만의 여유로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 해외에 온듯한 이국적인 풍경과 특A급 호텔 서비스, 스파 테라피 등 모든 것이 갖춰진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다. 특히 남해의 석양 아래 펼쳐지는 이국적인 바비큐 뷔페와 라이브 밴드 공연은 리조트를 찾은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휴식과 레저를 '한꺼번에'

서울에서 390㎞ 떨어진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넓은 평수의 스위트 객실과 남해 전망, 호텔 스파 테라피, 씨사이드 골프코스, 키즈 액티비티까지 레저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한국의 몰디브'라 불린다.

무엇보다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설계된 객실과 따뜻한 해양성 기후로 4계절 내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환상의 골프 코스, 스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서 있어 나만의 럭셔리 휴가지로 제격이다. 남해는 남해대교로 육지와 이어져 있어 서울에서 자동차로 4시간, 부산에서는 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전남 여수공항이나 경남 사천공항에서는 한 시간 내의 거리다.

이국적인 느낌의 야외 수영장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이곳 주변의 전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남해 휴양지'만의 특별함을 선사한다. 남해의 밤 불빛이 바라다 보이는 야외 수영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는 즐거움은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기에 충분하다.

 

풀 사이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낭만적인 휴식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도심 호텔과 달리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 데다 성인 및 유아 전용 풀장도 별도로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다양한 '썸머 키즈 액티비티'

아웃도어 레저와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만의 장점이다. 야외 수영장을 비롯한 더 스파(The SPA)에는 미끄럼틀과 각종 놀이기구가 마련된 어린이 전용 공간 '키즈 파라다이스'가 있어 자녀를 동반한 이용자들에게 인기다.

자녀와 함께 골프 이외의 다채로운 레포츠에도 참여해 볼 수 있다. 힐튼 남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8월 25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썸머 키즈 액티비티'를 진행한다. 얼굴 혹은 팔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을 비롯해 나무 비즈 공예, 컵 장식 머그컵 데코, 부모와 함께 즐기는 미니 무선 자동차 레이싱 등 신나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리조트 주변에서는 카약, 카누, 스쿠버다이빙 등 수상 레포츠 이용이 가능해 더욱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매일 색다르게 진행되는 '썸머 키즈 액티비티' 스케줄은 리조트 내 프론트 데스크나 24시간 고객 서비스 매직콜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석양과 함께 하는 쿨 썸머 바비큐

리조트 내 브리즈 레스토랑에서는 숙박 고객을 위해 '쿨 썸머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바비큐 뷔페와 함께 진행하는 라이브 밴드 공연 역시 휴가의 맛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준다. 모처럼 가족과 둘러앉아 신선한 생선과 야채,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는 스테이크를 맛보는 즐거움이 그야말로 일품이다.

 

특히 코앞에서 호텔 셰프가 그릴에 직접 구워주는 토시살과 폭립, 갑오징어와 신선한 통새우 구이는 바비큐 코너의 인기 메뉴로 꼽힌다. 또한 각종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채 코너와 파스타, 케밥, 훈제 연어 뷔페 코너도 함께 마련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입맛에 맞는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쿨 썸머 바비큐'는 오는 8월 25일까지 매일 밤 진행되며 요금은 어른 5만9500원, 어린이 2만9500원이다.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는 이번 여름 바비큐 뷔페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하는 '비어 타워'도 새롭게 마련했다. 바비큐와 함께 맥주를 취향에 맞게 주문하면 2~4L 분량의 우주선 모양 생맥주 기계를 가져다 준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 따라 마실 수 있고 계속 신선한 맥주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와함께 브리즈 레스토랑 테라스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어 휴가의 즐거움과 낭만을 한껏 더해준다. 바다와 하늘 사이에 붉게 물든 석양은 보는 이의 마음까지 붉게 물들여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새겨진다. (055)860-0100


dksong@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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