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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즐길 수 있는 18가지 방법

건강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12. 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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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마사지 당신의 생활이 규칙에 의한 패턴이 돼 있으면, 맞닥뜨리는 어려움 또한 판에 박힌 일상적인 것이 대부분이다. 미국 프로농구 디트로이트 피스톤스팀의 포인트 가드인 천시 빌럽스는 4쿼터 게임 종료 전 동점을 만들기 위한 2개의 자유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매번 습관적인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설명한다. “저는 이 슛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지만, 그 순간에는 그것에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이것은 정신력의 싸움이라 할 수 있는데 마치 1쿼터에서 자유투를 던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순간에 대처하곤 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심한 또 다른 순간에도 항상 그런 방법으로 극복하죠. 농구 골대를 주시하고, 네 번의 드리블을 한 뒤, 공을 던져서 골을 넣는 것. 나의 이런 습관적 대처법이 내 마음을 평온하게 만들어주죠. 그 상황만큼은 나 자신과 골대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스트레스 마사지 당신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라.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고 있는가? 둘이 사이좋게 잘 지내는가? 그녀는 이기적이지 않고 당신을 배려하는가? 그녀의 대인관계가 원만하며, 과거 연애 경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가? 그녀가 자기 가족들의 단점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올바른 방법으로 그것들을 개선시키려고 노력하는가? 그녀는 당신을 존경하는가? 그녀는 당신과 칫솔을 나눠 쓰는가? 지금까지의 질문들에 당신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면, 당신은 유쾌하고 책임감 있고 사려 깊은 여자 친구를 곁에 두고 있다는 증거라는 것이 존 반 에프 박사의 조언이다. 존 반 에프 박사는 오하이오주의 메디나에서 활동하는 임상 카운슬러로서, <머저리와 결혼하지 않는 방법How to Avoid Marrying a Jerk>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 질문들에 대한 당신의 답변으로 미루어 그녀는 계속 사귀기에 충분한 자격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스 마사지 금방이라도 키보드를 집어던지지 않고는 못 배길 정도가 됐다면 밖으로 나가서 찬물로 세수를 하라. 순간적으로 사무실을 박차고 나감으로써 그 상황을 다시 한 번 숙고하며 잘못된 말을 내뱉는 실수를 막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분노와 흥분은 내면에서 분출시키면 금방 사그라지는 경향이 있죠.” 미국 매사추세츠 의과대학교 심리 치료 센터의 연구원인 멜리사 블랙커의 조언이다. 안정을 되찾고 나면, 상사에게 되돌아가 이렇게 말하라. “조금 전에는 죄송했습니다. 앞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는 아마도 다툼을 예상하고 있었을 터이므로, 당신의 협조적인 말투를 환영할 것이다. 먼저 손을 내밀었다고 부끄러워할 필요 없다. 어쨌거나 최소한 당신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다. 당신의 분노를 억누르다가 마음에 맺히게 되면 당신이 먼저 과민반응을 일으켜 헐크가 될 가능성도 커진다.

 


스트레스 마사지 매주 이틀 동안은 10분씩 슬퍼하는 시간을 일정에 넣어둔다. 이런 계획을 세워두지 않으면, 특히나 장례식을 마친 2~3개월 후 고인에 대한 애도를 잊고 그냥 넘어가버리기 일쑤다. 그러나 매주 두 번 애도의 시간을 마련하면 스케줄대로 행동을 컨트롤함으로써 해결해야 할 것들을 우물쭈물 내버려두는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잠드는 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면 초저녁 시간을 할애하라. 5분 정도 산책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고인의 사진을 꺼내어 보고 2개의 질문을 던져보라. ‘당신은 무엇을 잃었는가?’ ‘그 결과가 어떠한가?’ 그 질문들을 통해서 당신이 인생에서 잃은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심리학자인 마이클 맥키 박사의 말이다.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에 들러 운동을 하라. 온몸을 휘감고 있던 슬픈 에너지는 엔도르핀으로 바뀌며 기분이 달라질 것이다. 결국, 두 가지 활동을 통해서 슬픔과 행복이 공존할 수 있다는 것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나중의 결과에 대해 미리부터 걱정하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라. 뉴저지 데블스 팀의 스타 골잡이인 마틴 브로더는 플레이오프 7차전 경기에서 바로 이 방법을 사용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저는 심호흡을 합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선명해지면서, 내가 처한 상황을 잘 인식할 수 있죠. 그리고 내 양쪽 두 다리가 모두 멀쩡하게 버티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내 두 다리만 있다면 나는 어디든지 가뿐히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경기 중이 아닐 때는 어떨까? 2003년도 스탠리컵 챔피언전 7차전이 열리기 전에 마틴 브로더는 인터넷으로 유럽 여행을 예약했다. 그리고 그가 세운 휴가 계획은 7차전 게임에 직면하고 있는 불안으로부터 해방시켜 데블스의 우승을 이끌었다.

 


스트레스 마사지 당신의 할일 목록에 10개의 항목을 추가하라. 영화 <무서운 영화 4>로 유명 배우가 된 크레이그 비에코가 바쁜 일정 속에도 자제심을 잃지 않기 위해 쓰는 방법이다. “우선, 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내가 잘 해내고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하세요. 이런 마음가짐이 주는 확실한 것은 집에 누워 하루 종일 빈둥거리는 것보다 스트레스가 훨씬 덜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일’이라고 할 만한 것들을 떠올려보세요. 어쨌거나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을 복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답니다.” 때로는 ‘ 내가 감사할 만한 것들 10가지의 목록 ’ 을 만든다. 그리고 항상 당신 곁에 있어준 고마운 친구들 떠올려보라. 그리고 다음 끼니를 먹을 수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라. 다니는 직장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라. 물론, 이 리스트를 만들고 있는 이유 역시 직장 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닐 직장이 없다면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겠는가?

 


스트레스 마사지 아들을 데리고 자동차 여행을 떠나라. 일반적으로 자동차 안에서는 좋든 싫든 대화밖에는 달리 할 것이 없다. 무겁지 않은 주제를 정해 평범하게 대화를 시작해서 아들 나이 또래에 당신이 처했던 어려움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라. 그러면 아들은 스스로 문제를 털어놓거나, 또는 요즘 세상은 과거와는 전혀 다르다고 당신에게 이야기할 것이다. 어쨌거나 그렇게 말문을 열어 학교나 친구 또는 가족 중에 어떤 것이 문제인지를 조심스럽게 찾아내는 것이 좋다. “당신은 자녀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됨으로써, 그 문제의 발단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가족 심리학자인 이렌느 골든버그 박사의 설명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스트레스 상황을 맞이하기에 앞서 연습을 시작하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활동하는 범죄 예방 변호사인 스티븐 D. 벤자민은 훈련된 사람은 항상 승리한다고 믿는다. “재판을 시작하기 전 생활 속의 모든 것들을 더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재판을 앞두고 있을 때는 술을 마시거나 외출하는 것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운동에만 전념합니다. 재판은 인내력의 싸움이기 때문에 인내력을 위한 훈련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죠.” 함께 일하고 있는 팀원들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다. 재판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혼자서 모두 관찰하고 기억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팀원들은 당신의 보조 하드 드라이브와 같은 역할을 해주며, 당신의 마음 속 여유를 가져다준다.

 


스트레스 마사지 자녀가 비디오게임을 하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거나 자녀와 함께 게임에 참여하라. 당신이 자녀의 영역에 참여하게 되면 자녀의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유아 및 청소년 전문 정신병 전문의인 제프 보스틱 박사는 조언한다. 게임을 즐기고 있는 동안에는 아무런 코멘트도 하지 말고, 게임이 끝난 후 자녀에게 “이 게임에서 어떤 것이 가장 재미있어? 내가 볼 때 경찰을 향해 총을 쏘는 것이 좀 이상해 보이던데” 라고 이야기하라. 그리고 차츰 시간이 흐르면 자녀의 대답을 통해서 아이가 현실과 판타지를 정확하게 구별할줄 알게 되며 선혈이 낭자한 게임은 그저 잔학한 게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적당한 칭찬과 비판적인 꾸지람을 함께하라.
받아들여질 만한 상황에서는 아무 말도 않고 넘어가더라도 크게 상관없다는 것이 <감정적인 뱀파이어들Emotional Vampires>의 저자이자 심리학자인 앨버트 번스타인 박사의 말이다. 하지만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둬라. 존경심도 우러나오게 하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통로를 열어두기 위한 가장 확실한 태도, 당신의 부하 직원에게 이야기할 때 친절과 불친절의 비율을 4대 1로 유지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나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나는 자네가 지각할 때마다 회사 일에 완전히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 이것이 자네가 의도하는 바인가?” 당신은 정확히 포인트를 짚어 이야기하면서도, 의심스럽다는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서로간에 쉽게 흥분하게 만드는 극단적인 논쟁을 피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 마사지 자기자신을 얼마나 자주 평가하고 있는가.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되뇌어 보라. 당신의 가치는 분명히 남들과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당신의 직장 상사는 당신과 같은 생각을 하는 수많은 다른 직원들까지 생각해야 한다. 당연히 정신이 분산되어 있으므로, 당신의 능력과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정확한 포인트를 가지고 그를 만나 자신을 알려야 한다.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한 한번의 언급만으로는 부족하다. 1 더하기 1은 2지만 4 빼기 2도 마찬가지로 2가 된다. 똑같은 사실이라도 그것을 지지하는 색다른 표현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판매량을 12%나 증가시켰습니다” 라고 말을 시작한 다음, “12%의 세일즈 증가량이란 업계 평균치보다 43%나 웃도는 수치로서, 이제껏 우리 부서에서 세운 최고 기록입니다. 뿐만 아니라, 비용은 전혀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라는 부연 설명을 하라. 더 나은 자신의 실적이 있다면 다양한 각도에서 자신의 뛰어난 실적을 강조함으로써, 결국엔 만족스러운 연봉 협상을 이뤄낼 것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그녀에게 가장 친한 친구의 어떤 면을 좋아하는지 물어보라. 여자들에게 대인 관계란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끝없는 매력의 원천이다. 그녀의 생활에 대해 깊이 파고듦으로써 당신은 그녀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이해 받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대화가 긴장감을 상당 부분 없애줍니다.” 심리학자이자 <첫인상: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어떻게 보는 지에 대해 당신이 모르고 있는 것First Impressions: What You Don’t Know about How Others See You>의 공동 저자인 앤 드마레 박사의 조언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가능한 빨리 상사에게 당신의 실수를 고백하되, 그 실수를 통해서 당신이 무엇을 배웠으며, 가장 중요한 요소로써 앞으로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지에 대해서도 즉각적으로 설명하라. 이것만으로 완전한 용서를 구할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당신은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전전긍긍 마음을 졸일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러고 나면 당신 앞으로 문제를 덜 악화시킬 것이며, 그것이 바로 위기를 관리하는 궁극적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죠.” <대미지 컨트롤: 위기관리에 대해서 당신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잘못됐다Damage Control: Why Everything You Know about Crisis Management Is Wrong>의 저자인 에릭 디젠홀의 말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실패 후에는 성공이 뒤따른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춰라. 그리고 큰 소리로 응원해 긴장을 풀어줘라. 같은 팀의 다른 아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당신의 아들이 축구 골대 앞에서 혼신을 다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줘라. 그리고 게임이 끝난 뒤 자동차 안에서, 당신이 얼마나 자녀의 용기와 침착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지와 경기 결과에 대해서 전혀 실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려줘라. 동시에 당신의 어릴적 경험에 대해서도 짧게 이야기해주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녀로 하여금 한 번의 실패가 영원한 불명예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실패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기회를 잡을 줄 모르는 사람들이죠.” 보스틱 박사의 말이다.

 


스트레스 마사지 실제 상황에 들어가기 전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한 중요한 순서들을 머릿 속에서 되뇌어 보라.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신경외과 전문의인 알리 레자이 박사는 첫번째 준비 단계로서 이런 방법을 쓴다. “저는 손을 비누로 닦는 동안, 수술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정황들을 미리 떠올리곤 합니다. 그렇게 해서 집중력을 높이고 산란한 마음을 정돈시키죠. 수술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수술실의 스태프들과 함께 끊임없이 수술 순서들을 재검토합니다. 그러면 무사히 수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되죠.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제가 침착함을 보일수록 나머지 다른 스태프들도 안정을 찾게 됩니다.”

 


스트레스 마사지 너무 완벽하려고 노력하지 말라. 너무 자신을 압박하지 말고 그냥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을 믿어라. 미국 프로야구 미네소타 트윈스 팀의 구원 투수인 조이 나단의 역할은 모든 스포츠 경기 중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마무리 투수이다. 그는 마지막 스리 아웃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정신적인 훈련으로 마음을 가다듬는다. “7이닝 즈음에 이르면, 저는 이런 상상을 합니다. 마운드에 서서 정확한 투구를 하고 있는 제 자신을 머릿 속에 그리곤 하죠. 그러면 마음이 평온해지고,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보다 내가 지금 해야 하는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마운드에 섰을 때는, 그 상황에 대해서 무리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저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수비수들의 역할을 믿을 뿐이죠. 그런 마음가짐이 흥분을 가라앉혀 줍니다.” 이렇게 되면 스스로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져 더 나은 투구를 보일 수 있다.

 


스트레스 마사지 그녀에 대해 생각나는 것부터 노트에 조목조목 적어보라. 당신이 그녀에 대해 그리워하게 될 모든 것들을 리스트로 만들어보라.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위치한 커플 인스티튜트의 공동 대표인 피터 피어슨 박사의 이야기에 따르면, 종이에 이렇게 직접적으로 적는 행동은 당신의 뇌 속에 새로운 연관성을 만들어내며, 당신의 상황을 새롭게 고려해보게 만든다고 한다. 당신이 적어 놓은 리스트를 보면서, 그녀가 그런 장점들을 가진 세상에서 유일한 여자인지를 당신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그러면 답이 나올 것이다. 긍정적인 대답이 아닌 부정적인 대답이 나오더라도 리스트를 작성하라. 당신의 대답이 ‘아니오’ 라면, 다른 누군가와의 미래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머릿 속으로만 생각하다 보면 감정이 앞서기 마련이지만 이런 방법을 통한다면 감정적인 그리움을 대체할 만한 일종의 ‘to-do 리스트’를 만들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마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서 ‘to-do 리스트’만한 것은 없다.

 


스트레스 마사지 토크쇼 진행자 매트 라우어와 같은 태도를 보여라. 상대방의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여주고,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면서 당신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라. 여자 친구의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질문을 던지면, 당신에게 쏠리는 초점을 분산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신이 사려깊고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현명하고 따뜻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단, 정확히 겨냥된 말을 하라. “저는 그녀가 항상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어 하는 점을 사랑합니다” 라고 그녀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면 당신이 새로운 여자 친구를 이해하며 존경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에게 인식시킬 수 있다. 좋은 첫인상을 확실히 심어주기 위한 방법은 따로 있다. “여자 친구의 가족이나 친구들이 당신에게 어떤 질문을 하면, 그들의 질문 태도가 퉁명스러운지 또는 호의적인지에 따라서 당신도 같은 태도로 대답해보세요.” <당신이 참을 수 없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방법 Dealing with People You Can’t Stand>의 저자인 릭 브링크만의 조언이다. 당신이 상대방의 질문 스타일에 따라 대답 스타일을 맞추는 전략은 상대방이 당신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게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우울하다면 우울한 곡을 먼저 듣고 차츰 밝고 경쾌한 곡으로 바꿔가라. 현재 감정 상태와 비슷한 음악을 먼저 들어 그 기분을 승화시킨 후 경쾌한 곡을 들으면 쉽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다.”

 

매튜 매커너히의 인생은 쉽고 평온해 보이는 것 같지만 그 역시 당신과 마찬가지로 24시간 내내 산더미처럼 쌓인 일로 스트레스 받으며 지내고 있다. 심지어 집중을 하려던 찰나 파파라치의 스트로보 세례로 신경을 자극하는 건 부지기수다. “저는 책임져야 할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목표를 달성해내면서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줄여나가는 것을 아주 좋아하죠. 때로는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절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긴 하지만요.” 매커너히의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슬픔의 눈물까지 흘릴 필요는 없다.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데에는 옳은 방법과 잘못된 방법들이 있기 때문이다. 매커너히는 분노, 조바심, 헛된 노력 등과 같은 부정적인 요소들을 인생에서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을 깨달았다. 그 명백한 답을 들어보자.
 


“상황이 당신의 능력 이상을 요구하는 법은 결코 없죠. 당신의 능력을 뛰어넘는 일일 경우, 일을 바라보는 견해를 일치시킬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은 그 일에 몰입해서 완전한 실력을 발휘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매커너히의 말이다. 그리고 반대로 “일을 결코 무시하거나 깔봐서도 안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 존경심 없이 접근할 경우, 놀라운 힘이나 진실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죠.”

 


“저는 to-do 리스트에 빨리 해치울 수 있는 재미난 일도 함께 적어 넣습니다. ‘한 시간 동안 서핑하기’와 같은 즐거운 일말이죠. 그리고 리스트의 마지막 즈음에 가장 즐겁고 기대하는 일을 적어두면 절로 흥겨운 탄성이 나올 것입니다.” 매커너히의 조언이다.

 


매커너히의 이야기에 따르면, 인생의 가장 큰 스트레스 요인들 중의 일부는 바로 당신이 하고 있는 자멸적인 일들의 나머지들 때문이다. 따라서 그는 자신의 결정들을 하나의 단순함으로 요약시킨다. “저는 실망을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모든 일에 대해서도 올바로 처리하고 싶고, 일이 해결된 것처럼 속임수를 쓰지도 않죠. 저는 아무에게도 빚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떤 곳에 가서도 이러저러해서 일을 망쳤다는 걱정을 늘어놓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제 과거의 일 중에 후회하고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습니다.”

 


매커너히도 운동을 하지 않는 날이 있다. 하지만 그는 틈틈이 짬을 내서 짧고 강도 높은 운동을 해 체육관에 가지 않는 것을 만회한다. “하루종일 시간 간격을 두고 20개씩 푸시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전 9시에 푸시업 20개를 힘차게 실시하고 10시 30분에는 지루한 미팅에 참석합니다. 그리고 다시 푸시업 20개를 실시하죠. 이렇게 푸시업 20개씩 10회를 반복하고 나면, 하루 총 200개의 푸시업을 하게 됩니다. 또는 크런치나 스쿼트 등 다른 워크아웃 동작을 섞어서 실시하기도 합니다. 저는 일하는 곳에 6kg짜리 메디신 볼을 비치해 뒀습니다. 그리고 메디신볼을 들어올려서 30분 동안 내려놓지 않는다는 단순한 생각을 하는 것이죠. 이런 방법을 일단 시도해 보면,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는 댈 수 없을 것입니다.”

 


매커너히는 날씨 채널에 비유해서 자신의 의견을 설명한다. “제가 하는 일에 힘을 실어주는 날씨를 직접 만들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생활이든 사업이든 간에 당신이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 당신과 마음이 맞는 사람들이 주변에 몰려들게 되고, 당신의 시스템도 제자리를 잡게 될 것입니다. 과거를 뒤돌아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저 ‘바람에 따라 어디든 흘러갈 수 있다. 어쩌면 이쪽 벽에서 저쪽 벽으로 튕겨나갈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떤 폭풍우에도 결코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져보세요.”

 


당신이 모르는 사실을 마치 알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은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허튼 짓이다. “저는 계속해서 그 점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모릅니다’ 라고 고백함으로써 당신이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의 양은 실로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죠. 하지만 우리는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식으로 교육받으며 자라왔습니다. 모른다고 고백하는 것이 약점으로 인식될 수도 있지만, 저는 그것이 또 다른 현명함의 표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겠습니까?” 매커너히의 말이다.

 


“저는 쾌락이 건강에 좋다고 항상 이야기해왔습니다.” 매커너히의 말이다. 하루 중 당신은 스스로에게 얼마나 쾌락을 허락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자신에게 너무 엄격해서 스스로 정한 웰빙 라이프스타일의 노예가 된거나, 운동 중독, 좋은 음식만 먹어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음식을 제대로 즐기지 못 합니다.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당신도 스스로에게 그렇게 엄격하다면 그것은 전혀 즐거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보다 융통성 있게 생활하면서 인생을 즐길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친구의 바비큐 파티에 가서, ‘나는 샐러드만 먹겠어’ 라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누가 그것을 좋아할까요? 중요한 것은 당신의 라이프스타일이 아닌 당신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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