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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대한 단상 2

◆경제지혜·미래학

by 21세기 나의조국 2010. 12. 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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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에 대한 단상 2

2010.12.12  가디안님   http://cafe.daum.net/iomine/Xqj1/2265 

 

 

달러에 대한 대안이 제삼자들에게 있어도 미국이 패권을 순순히 내주려고 할까?  중국이 패권을 장악할수도 있다는 시나리오가 현재 받아들여질까?  당신의 생활터전인 나와바리를 단지 경제적인 문제로 시다바리들에게 내줄수 있을까?  불명예를 떠안고...빚을 청산해서 살기만을 도모할까? 

 

금태환제도로 전환되려면 시중의 금을 모두 몰수해야 할 것이다.  1930년대에는 어떻게 가능했지만 지금의 인류가 금을 강요에 의해 내줄까?  미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금을 많이 보유한 국가이다. 미국이 가장 수혜자가 될 것이고, 한국은 보유량에서 세계 67위에 해당되니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것이다. 

IMF시절에 막대한 금을 제국에 몰수당한 사실을 잊었는가?

 

짧은 소견으로는 몰수시 시장가의 적어도 두배 이상을 제안하지 않고서는 어렵지 않을까?  금태환제도는 모든 Fiat Money의 종말을 의미한다. 마르코 폴로가 중국에 처음 가보고 대단히 번영된 제국을 보고 유럽에 가서 각종 구라를 풀었는데, 사람들은 금으로 번쩍이는 도시 이야기는 믿는 반면, 중국에서 종이돈을 사용하고 있다는 말에 사기꾼으로 의심했다고 한다. 바보들만 사는 나라가 아니라면 종이가 돈으로 보인다는 걸 믿지 못했다. 

 

물론 마르코폴로가 본 허상도 그후 수십년도 되지 않아  중국은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멸망했다.   엿장수 맘대로 지폐를 발행해서 경제를 환상으로 부풀려 놓은 사실을 사람들이 깨달은 것이다.  그런 역사의 교훈으로 그후 중국은 19세기까지 종이돈을 사용하지 않았다. 중국에서 배워간 유럽인들이 20세기 경제학이란 이름으로 망령을 불러낸 것이나 마찬가지다.

 

경제는 부를 창조하지만, 잘못된 정치는 부를 파괴한다.  원래 정치경제사상에서 정치와 경제가 분리된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아무리 기발하고 좋은 경제정책이라도 정치가 부패하면 파괴적으로 작동되는 것이다.  미국은 위선으로 가장한 약탈자나 마찬가지다. 닉슨독트린으로 세계가 미국에 맡겨놓은 금대신에 미국채를 바꿔가게 만드는 Fiat Money라는 제도가 진보된 경제제도라고 왜곡시킨 것이다.

 

현재의 화폐가 "신용"을 담보로 하고 있다고들 말한다. 그 신용이라는 것은 세계가 공자, 맹자와 같은 도덕심이 반드시 국제관계, 인간과 사회관계에 바탕으로 갖춰지지 않으면 결국은 신뢰상실로 사회가 무너지는 것이다.

 

BIS에서 작성한 자료다.

 

 

위의 표에서 보듯이 2007년 이후 주요국들이 막대한 Quantitative Easing으로 정부부채를 늘이고 재정의 균형을 악화시켰다.  그리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부채위기를 겪고 있는 나라들과 멀쩡해 보이는 다른 국가들이 무슨 근거로 IMF의 Bailout 대상이 되는 구분인지 이해할 수 있는가? 

 

자료를 보면 그간 세계에 역사상 가장 큰 폰지사기가 각국의 정부주도로 행해졌음을 알수 있다.  중국은 대국답게 통화발행도 타국보다 심한 비율로 집행했다.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자유롭지 못해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고스란히 흡수하고 자국통화의 막대한 인플레이팅도 감당하려면 버블은 당연한 기회비용일수밖에 없다.

 

중국이 긴축에 나섰다고 한다.   다른 국가들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금리조절이 어려워 통화량을 늘이고는 있지만, 세계의 마켓메이커가 아닌 시장참여자들은 불만과 불안의 표현으로 거의 모든 선진국가들의 국채(Sovereign Debt)를 매도하는 자연적인 시장조절자로 변신했다.

 

 

 

 

 

 

 

 

 

 

 

현재는 국채보다도 기업들의 디폴트리스크가 적어 헷지비용이 저렴해진 상황을 신용평가사들은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미국채는 Risk Free여야만 하지 않는가?  교과서에 그렇게 적혀있고, 워렌 버핏같은 악질자본가가 대주주로 있는 신용평가사는, 미국채를 아무런 위험분석도 배제한 채 예외없이 최상위등급으로 평가하는 인식을 수정해야 함에도 어떤 행정적 조치나 내부적 반성도 우리는 보지 못한다.

 

영원한 부채의 Revolving이 가능할까?  미국은 힘없는 타국과는 달리 부채를 외국에 팔아 지탱하고 있다.  연방은행이 매입하는 양이 늘면 달러가 미국으로 다시 수입되어 인플레이션압력이 발생한다.  미국이 수입을 줄이고 여타 국가들이 대부분의 무역거래에 미국에 예치한 달러를 통해 서로 결제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서로의 통화결제를 확대한다면, 미국의 부채위기는 현실화될수도 있을 것이다.

 

공화당의 하원장악으로 부시의 감세가 연장되어 내년중 $1조의 부채발행이 예정되어 있다.  많은 채권딜러들은 QE3-4-5가 예정되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예산삭감도 그다지 눈에 띄지 않고 증세가 아닌 감세로 재정적자를 심화시켜도, 내일 당장 망해도 오늘은 잘살자(정치인들만)신념이 당연한 정치적 정의라는 기생인간들을 국민의 대표로 인정하는 교조주의는 피지배자의 윤리인가?  아님 노예근성인가?  이것이 달러의 미래다.  달러는 경제적인 원인이 아니라 정치적인 부조리가 파멸을 부를 것이다.  책임있는 어떤 관리자들도 일부러 진실을 외면한다.  생각해봐야  "헤이 바텐더, 한잔 더." 이들의 정체성이다.  남 얘기로만 생각하는 분 혹시 계신가?

 

미국인들은 타국에서 "외환보유고 다변화"를 말하면 신경질적이 된다.  달러를 던져 미국으로 되돌려 보내겠다는 반감의 표시인데 열받지 않겠는가?

 

인도는 세계최대의 금수입국가이고,  중국은 일반인들의 금매입을 은근히 독려하고 있다.  개도국의 대부분이 금매입을 늘여서 달러를 줄이는 외환보유고 로 개편하고 있다.  러시아, 중국, 스위스...미국의 횡포에 질겁한 거의 대부분 국가들이 금보유량을 늘이고 있으며, 인도와 중국의 금부치, 은부치 수요는 인구를 감안하면 상황에 따라 거의 공포수준으로 발전할수도 있을 것이다.  그간 가난과 사회윤리상 금,은을 멀리 해왔던 새로운 된장남녀들의 번쩍번쩍 주렁주렁 욕심이 사회를 휩쓸게 되면, 연생산량이 한정된 금은 세계의 종이돈제도를 위협할수 있는 충분한 재료가 될것이다.

 

중국은 몰래 미국채를 매입하고, 외부적으로는 상당량을 매도하는 미국의 대항마처럼 위장한다.  대놓고 할 자신이 없으니 꼼수를 쓰는 것이다.  그리스,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태리, 프랑스.. 불안을 가진 국민들이 금매입에 혈안이 되었다.  우리가 IMF로 달러노이로제에 걸린 것처럼 그들도 Fiat Money에 대한 노이로제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그리스를 위시해서 유럽전역에서 1930년 대공황시 벌어졌던 계급투쟁과도 같은 폭동이 정치, 사회, 경제에 대한 수정을 요구하고 상황이다.  유럽보다 빈부격차가 심한 불균형사회인 미국에서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급이 대부분 마약에 쩌들어있어 현재의 미국에서 대중들이 이런 행동까지는 하지 못할 것이다.  공화당이나 민주당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신념편향이 대중들에게 세뇌되어 있다.

 

영국에서도 디플레이션 프로퍼갠다로 돈을 발행해서 부채의 가치절하를 원했지만,  단번에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날려버리고 다시 시작하지 않는한 가치절하의 효과보다는 부채가 부채를 증가시키는 헛수작이 될 공산이 커지고 있다는 건 국채시장에서 입증하고 있다. 고용은 전혀 늘지 않고 과소평가된 CPI,인플레이션이 3.3%로 나타나 디플레이션주장이 헛소리임을 대중들이 알게 되었다. 실질적인 물가상승율은 6% 이상일 것이다.

 

임금이 내리면 전체 경제현상이 디플레이션이라고  간주하는 경제학도도 있다.  중국의 고위 경제관리가 내년의 중국경제를 스태그네이션, 즉 Inflationery Depression으로 표현했다.  미국으로의 수출을 줄이고 다변화하면 중국은 위안화결제로 인플레이션을 수출할 수도 있는 국가이다.  우리나라처럼 뻑하면 돈을 발행해서 대중들로부터 가진자들에게 부를 이전시키는 정치자본가주의는 민주주의도 자본주의도 아니다.  단지 무지한 대중들을 세뇌시켜 금권주의로 착취하는 경제인 것이다.

 

빚이 많은 사람에게 조금씩 빚을 더 주어봤자 투기로 떼돈을 벌지 못하는 이상,  빚만 늘어나는 결과로 마감할 확률은 높아지는 것 아닌가?  그리스, 아일랜드 등 부채위기 국가들에게는 절약과 내핍을 강요하고,  세계경제위기의 주범인 미국은 씀씀이를 절대로 줄일수 없다고 세계를 상대로 협박한다.

 

채권금리가 오르면 달러가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채권에 대한 미래의 투자수요가 늘 것이니, 주식시장은 조절을 받고,  채권시장에 투자기회가 생긴다는 논리다.  허나 지금의 채권금리인상의 원인은 채권에 대한 불확실성이고 더 나아가서는 Fiat Money에 대한 불신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미국을 위시해서 세계의 경제회복이 머지 않은 미래에 가시화되지 못하면 부정적이고 냉소적이며 폭력적인 분위기가 사회를 지배할 수도 있다.

 

일본인들은 죄가 많아서 그런지 국가에 대한 충성도가 종교적이다.  국가부채를 5만년이 지나도 갚을수 없는 나라다.  일본의 정부채에 목숨건 연기금들은 오래가지 않아 공중분해될 것이다.  프랑스를 위시해 부채위기를 개인연금을 몰수해서 정부채로 바꿔주고 그 돈으로 일부 해결하려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게 자본주의 맞는가?  분명히 바르게 사용된다면 사회주의적이고, 잘못된다면 파시즘이다.  부자들에게 세금부담을 늘이는 것은 마르크스의 공산당선언의 내용이지만 세계 거의 모든 국가들이 시행하고,  금융위기에 공적자금을 투입해 은행을 구제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다.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지 자본주의니 사회주의니 민주주의니 공산주의와 같은 헛소리들은 편가르기용 언어장난이다.  "모두 어울려 잘살자주의",  이게 다가 아닌가? 

 

개인주의가 심화된 사회는 반드시 붕괴된다.  어떤 이상주의자들은 "협력의 딜레마" 라는 상상속의 개념으로 사회의 전반적인 지배구조 해체를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하다못해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고 이성과 결혼하는 행위도 딜레마의 범주가 아닌가?  경제학은 이론으로 잘난척하는 유사과학이 아니다. 정치경제와 사회구성원들과의 목표가 적절히 조절되어야 한다.  그저 GDP수치만 올리려고 토목건설에 국가의 재산을 낭비한다면,  생산적 경제운용이 아닌 파괴의 부채늘이기 자폭인 것이다. 

 

SIC(싱가포르투자공사)와 Gulf Fund 등 여러 국부펀드가 미국채를 정리해서 통화리스크가 없는 상품시장이나 이머징마켓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한다고 한다.  빌 그로스도 폰지사기로 만들어진 미국채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런 인식이 전세계의 국채에 대한 불신으로 번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달러가 유로보다 안정적이라고 믿는가?  유로중앙은행은 통화의 발행을 되도록 억제하고 있다.  "믿음", 즉 신용은 상대의 대응이 합리적으로 예측되어야 하는 것이다.  미국은 통치자로서의 신뢰를 상실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제는 건달국가로 세계가 시각을 고정하면 그 결과는 상상에 맡기겠다.

 

금과 은을 1970년대의 수준으로 계산하면 지금의 시세보다 몇배 이상의 가치가 있다.  사람들의 마음이 불신에 가득차 있으면 지폐는 그냥 종이일 뿐이다. 1차대전 이후 독일에서 지폐를 난로 때는 땔감으로 사용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독일이 그런 경험으로 통화제도를 조심조심 운영하는 배움이 있다.  과거를 알지 못하면, 현재의 인지가 편향될수 밖에 없고,  미래를 수동적으로 대할 수밖에 없다.  과거를 객관적으로 인지해서 현재의 오류를 고쳐나가는 것은 삶의 의무이자 권리가 아닌가? 

 

정치에 관심이 없는 경제학도들은 실제도로에서는 전혀 운전하지 못하는 운전학원용 드라이버나 마찬가지다.  역대 경제부총리들이 대부분 버냉키보다도 못한 내공이라고 여겨진다.  거짓말은 정치가 아니다.  현실정치는 다르다고?  이런 헛소리를 떠드는 인간은 사기꾼이다.  진실이 곧 정치이다. 안그런가? 

 

금과 은가격은 달러의 미래가 좌우한다.  물론 아시아권이나 다른 개도국들의 처자들은 금이나 은을 하나씩은 장식품으로 가지고 싶은 욕망이 절실해질 것이다.  이 사회가 성형왕국의 인조된장녀 사회로 바뀐 이유를 생각해보면 부가 조금씩 쌓여가는 인도나 중국의 사회현상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조공질이나 하라고 바람잡는 풀뿌리달러모으기 같은 역적행위는 그만두고 중국이나 인도, 유럽국가들처럼 금모으기운동이나 했으면 지금 조금은 덜 어두운 사회가 되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원화를 그냥 갖고 있어도 손해는 보지 않았을 것이다.  남들에게 이유없이 아는척 하나만 가지고 투기를 부추기는 행위는 분명 사기질에 해당되는 것 아닌가?  아마 전세계에서 달러 사라고 부추기는 삼척동자는 여기밖에 없을 것이다. 

 

은가격이 금보다 최근에 폭등한 건 JP MORGAN이 쇼트세일을 카버하기 위해 반대매매를 무지막지하게 했기 때문이다.  여름까지만 해도 JP MORGAN의 시장왜곡을 지켜보던 헷지펀드들과 행동주의자들이 은 현물을 매입하자 허겁지겁 반대매매를 한 것이다.  지금 JP MORGAN 주가가 많이 회복된 것으로 안다.  Fed는 또 종이값이 아까워 전자돈을 위조해 JP MORGAN 을 살렸다.  그런데 JP MORGAN 의 은가격 조작을 누설한 것은 Goldman Sachs라고 한다.  권력은 형제간에도 나누지 않는 것일까?  그러니 사회와 교감되지 않는 권력은 자기한계를 넘지못해 종말이 예정되는 것일 것이다.  그래도 100% 카버된 것은 아닐 것이다.  전세계에서 미국의 대형은행들의 은 naked short  selling은 생산량보다도 많을 것이다. 

 

금과 은은 한 방향으로 움직인다.  역사적으로 Fiat Money는 세기를 넘긴 적이 없다.  달러도 약 40년의 Legal Tender로 채무상환의 착각을 사회에 주입시켜 신용사회라는 모래성을 쌓았으나,  결국 종이돈을 발행할수록 대중의 부를 착취해서 부를 쌓는 악질자본가들의 사악한 이기심이 종말을 고할 시기가 멀지 않은 것이다.  연말에는 정치꾼들의 농간으로 나쁜 뉴스를 만들지 않으려고 애쓸 것이다.  상품시장의 일시적인 조절이나 현상유지를 지배세력은 원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채권금리가 오르면 자본시장, 자산시장과 상품시장 등은 균형을 찾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확신하기 어려운 듯 싶다.  국가부채에 대한 상환 신빙성이 사기업보다도 낮게 형성되어 있다.  단지 경제적인 요인으로만 달러나 미국채를 분석하는 것은 어리석은 듯 보인다.  그렇다면 QE2가 채권금리를 올리는 역할로 작용한 것은 어떻게 이론화할 것인가?  예측이 틀리면 정치적인 사고라 어쩔수 없었다라고 변명만 할 것인가?

 

정치에 대한 관심을 늘이면 경제를 보는 시각도 레벨이 높아진다. 뇌과학 등 자연과학을 이해하면 그 깊이는 일반 경제학도와는 다를 것이다.  사회과학은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의 합성이다.  수학적, 물리적 모델링으로 경제를 확신하는 것은 연목구어의 지식이나 마찬가지다.

 

항상 모르는 사람끼리는 인지학에 나오는 논리의 오류를 체크해 봐야 하지 않을까?  단지 지식의 참과 오류를 파악하지 않고 글의 태도가 마음에 들어 교주로 모시는 감성적인 환상창조는 자신뿐만 아니라 남들에게도 피해를 줄수 있다.  정말로 몰랐다면 허풍쟁이에 그치지만, 알고도 오류를 우겨버리는 지적 사기꾼들의 진심은 돈의 노예가 된 크리스마스의 스쿠루지와 다를 것이 있을까?

 

잡소리를 많이 떠들어서 내심 미안한 마음이 든다.  아는 척 까분다고 여기지 말고 이익은 남과 나누는 것이다.  남을 해치더라도 그걸 독점하려는 시도가 결국은 자신을 파괴한다는 과거 윤리적 구호가 이제는 21세기 인터넷 지식정보사회의 진보로 인해 구체화되어가고 있다고 믿는다.  역사적으로 독재와 세뇌를 위해 역사책 불태우기, 분서갱유, 문화혁명 등의 대중 무지화가 이젠 불가능한 시대가 현재와 미래를 밝혀 줄 것으로 희망한다.

 

개인적으로는 달러나 유로나 모든 Fiat Money는 구시대의 유물이 될 것으로 믿는다.  서구사회에서는 감기약을 따로 먹지 않는다.  이미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은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신체의 면역력, 특히 세포면역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죽임으로서만 치료되는 것이다.  Fiat Money는 한국의 돌팔이들이 처방하는 감기약이나 마차가지다.  항생제 먹어서 감기가 낫는다는 돌팔이들을 좀 혼내주자.  항생제에 소화제...등등,

 

돈만 챙기면 환자의 병원성 미생물에 대한 면역력은 약화되고 수퍼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속수무책인 것이다.  면역력이 정상인 사람은 수퍼박테리아, 신종 플루, 독감, 감기, AIDS, 하다못해 콘돔없이 매독균보유자 와 성행위를 하더라도 감염되지 않는다.  일반인 10명중, 면역력이 약한 3명 정도만 매독에 감염된다.  나머지는 자신의 신체가 알아서 방어한다.

 

AIDS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CDC(질병통제센터)에서도 건강한 사람이 AIDS보균자와 콘돔없이 관계를 가지더라도 감염될 확율은 벼락맞아 죽을 확률과 같다고 인정했다. 바이러스의 잠복기간이 10년 이상이라는 헛소리는 19세기 말에 매독을 불치의 병으로 인식시켜서 유럽을 종말론이 난무하는 괴기사회로 만들었었다.  페니실린 한방이면 바로 치료되는 매독이 80~90년대 AIDS처럼 즉시사망의 공포소설로 실화처럼 과대포장한 것이다. 

 

AIDS는 20세기 매독이나 마찬가지다.  AIDS보균자인 여성이 매춘을 한 케이스는 수도 없이 많을 것이다.  몇년전 군산에서 접대부가 약 4천명의 손님과 콘돔없이 성매매를 해서 군산지역이 발칵 뒤집혔었다고 한다.  경찰과 보건당국이 손님들을 모두 조사했으나 단 한명의 AIDS환자도 찾을 수 없었다.  통계는 AIDS환자의 사망율도 왜곡했다.  1980년대 초반에 AIDS환자로 확진된 사람들 중에서 아직까지 멀쩡하게 살아서 불편없이 사는 사람들 엄청 많다.

 

신종 플루나 모든 독감 등도 극대로 과장되었다.  백신접종을 받지 않더라도 일반사람들이 독감에 걸려서 병원에 가야할  정도의 증세를 나타내는 것은 약 1.3% 정도이다. 면역력이 약한 100명중 한 사람이 심하게 앓는 것이지 보통사람들은 약조차도 아예 필요없다.  미국에서는 신종플루백신을 수퍼마켓에서 판다.  의사가 아닌 가게주인이 디렉션을 준다.  왜?  안 팔리니까..구라니까..

 

역사가 입증한다.  역사적으로 독감백신을 사용한 후부터 독감환자가 오히려 늘었다.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체액의 항체는 불활성바이러스, 즉 병원균으로 활동할 수 없는 찌꺼기들만 제거할 수 있다. 바이러스는 체액에서 활동을 할 수 없다.  스스로 에너지를 만들지 못하므로 움직이거나 돌연변이식으로 아무데서나 번식할 수 없다. 반드시 면역력이 약화된 세포에 운좋게 고리를 걸어야 감염시킬수 있다. 

 

그것도 빨리 세포에 기생하지 못하면 활성산소에 의해 무력화된다.  역사적으로 어떤 전염병도 사회전체를 멸족시킨 적이 없다.  그 사회의 위생상태가 불량할 때, 자연적으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환경을 제공하고, 그 결과로 나타나는 면역력약화로 인해 여러 사람들이 아프게 되는 것이다.  스페인독감이 1900년대 초반 전세계의 인구를 대폭 감소시켰다고 하나, 전쟁중에 사람들의 위생상태가 불량해지고 각종 화학무기, 세균무기 등을 전유럽에 뿌렸는데 사람들의 건강에 이상이 없을 수 있겠는가?  우리는 긴장만 풀려도 감기증세나 몸살기운을 느끼게 된다. 

 

산소부족, 일산화탄소 중독, 운동부족으로 인한 미토콘드리아 감소 등이 감기증세와 같은 느낌을 주는 것이다. 미국에서도 도회지가 아닌 데서 자연과 더불어 탄소에너지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아미쉬" 공동사회가 있다.  이 동네에서는 어린아이들도 독감에 걸리지 않는다.  교통이 번잡하고 화학공장이 많은 지역에서는 집중적으로 독감이라고 믿고 병원에 찾아와서 일부러 기침을 심하게 해서 여러 사람들을 공포에 질리게 하고 의사로 하여금 정확한 진단도 없이 독감주사를 찌르라고 협박하는 인간들 수두룩하다.  이 사회는 배로 심할 것이다.

 

기성세대로서 젊은세대에게 내 짧은 의견을 말해보고 싶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정말 필요한 지식은 기초의학, 기초정치경제학, 기초법학이라고 생각한다.  읽고 쓰고 계산하는 걸 배우면 그뿐인데 쓸모없는 교재장사꾼들과  국민의 세금을 횡령하는 자본가, 재벌, 정치꾼, 부패공무원, 그들의 바람잡이인 지적사기꾼 들의 부적절한 세뇌용 지식을 달달 외워서 시험만 잘 보면 그게 지식을 습득했다고 여기는 출세에 인간성과 도덕심을 팔아버린 "사"자 노예들, 스스로 모든 기록들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타이틀만 하나 있으면 그 인간의 말을 바이블로 받아들이는 앵무새들이 대접을 받는 이런 사회착각이 박정희의 개수작인 것은 알고 있는가?

 

4.19학생의거는 당시의 고등학생들의 지적수준을 나타낸다.  당시의 교육은 지금처럼 100% 주입식이 아니었다.  5.16이 부패정권을 몰아낸 것이 아니다. 4.19의거로 공백이 된 상황에서 역시 친일파인 장면과 윤보선의 무능력과 무개념에 의해 어부지리로 권력을 얻게 된 박정희가 학생들의 정치인식이 자신의 독재를 무너뜨릴까 하여 교육을 완전히 군대식으로 통제했다. 

 

4.19이후 고등학생들이 사회개혁을 주장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가?  무릇 인간은 사춘기가 되면 모든 신체구조가 성인이 된다.  다양한 경험은 아니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의 보편적 고등학생들과 우리의 학생들은 생각의 수준이 좀 다른 것같다.  하긴 대학생들도 사춘기를 몰이해로 보낸 결과 신체만 커다란 어린아이들처럼 행동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누군가를 존경한다는 것이 인간이 할 짓인가?  누군가의 아이디어가 존중받는 것은 이해한다.  그러나 어떤 인간의 모든 것이 존경받는다는 것은 그 인간이 神이어야 한다.  단지 책 좀 팔았다고 진리로 여기는 엉터리들, 갠적으로는 폴 크루그먼과 마크파버.. 이런 앞잡이와 바람잡이들에 대해서 비판적인 사고를 해보기 바란다.  허구헌날 돈찍어서 풀라는 뱅커들의 앞잡이 폴 크루그먼, 그저 모든게 망한다는 낚시성 글이나 나불대는 마크파버..

 

John Maynard Keyenes는 William Foster와 Wadill Catchings의 공동저서인 "The Road to Plenty"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수학을 통한 인지조작을 사용해서 둔갑시켰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 내용이 뭔지 아는가?

"Printing Money is the Road to Plenty for a Society."

당시의 악질 은행가들이 아주 극찬을 하고 하버드 경제학을 책임지게 했다. 당시에는 중앙은행에 대한 반대의견도 많았던 시절인데 케인즈, 이 앞잡이가 교주로 등극하고 외우는 것밖에는 못하는 노예근성이 투철한 책벌레들을 대상으로 학문을 종교화했다.  QE는 모두 케인즈식 경제정책이다.

 

지금의 경제상황에 비추어서 케인즈의 논리가 얼마나 모순인지 비판적인 사고로 되돌아보기를 기원한다.  일자리가 없는 사람들을 모아 태평양바다에 침뱉기라도 시키면 Fiat Money를 줘서 총수요를 늘이면 경제가 좋아진다는 허황된 이론이 BANKSTER의 허구 이론이라고 생각한다. 개인들에게 세금감면으로 직접 소량의 돈을 주게 되면 근로의욕만 감소시키고 실업율은 늘게 되고 물가상승의 역효과가 나는 것 아닌가?  기업이 고용을 늘이면 세제혜택을 주는 것이 고용을 늘이고 기업투자와 직원 Benefit을 향상시킬 것으로 판단한다. 기업주의 횡령같은 부도덕만 감시할수 있다면 말이다.

 

그저 돈의 양만 늘이면 경제가 돌아간다는 거꾸로 경제학은 금융자본가들의 속임수를 거의 반세기 이상 합리화시켜 주었다.  이 글도 비판적으로 생각하기 바란다. 양자역학이라는 만물의 기초가설을 이해한다면 이 세상에는 운명이나 100%의 정확도는 완벽한 착각일 것이다. 단지 우리는 확률을 따를 뿐이며, 그 확률조차 우리 인간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만을 바탕으로 자신이 바라는 현상을 현실이라고 믿고 상황을 왜곡하는 것이다. 

 

가장 진실로 받아들여져 왔던 기독교의 바이블도 현대의 경험에 바탕을 두고 보면 한심한 구라일 뿐이다.  신이 남성의 정자를 갖고 있어야 마리아가 임신을 한다. 그리고 마리아는 아이를 출산한 후에도 신체적으로 숫처녀야 한다. 현대 의학상식으로 임신했던 증거가 신체에 존재한다면 신의 행위는 될수 없다.  그리고 신은 어디에나 존재하며 형체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왜 마리아를 임신시켰는가?  요셉이 똥누다가 아이를 낳으면 안되는가?  神이 뭘 못하나?

 

아마도 지금 우리가 믿고 있는 지식이나 신념은 수백년후에는 전부 헛소리가 될것이다. 시대의 진리는 변할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이 진리라는 것을 개념하고 만드는 것이 절대적일수는 없을 것이다.

 

그냥 조금 살아본 사람이 지 착각을 떠든다고 받아들여도 좋다. 부디 비판적인 사고를 가지고 어떤 사람의 글이라도 자신의 기준에 맞추어 판단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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